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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꽃은 개나리? 아니면 목련일까요? 완연한 봄날씨입니다. 문득 생각나는 게 있다면 과연 봄이 왔다는 걸 알리는 건 어떤 게 있을까요? 뭐니뭐니해도 봄에 피는 꽃이 아닐까 싶더군요. 가까운 공원이나 야외에 나가보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어쩌면 개나리가 아닐까요? 샛노란 꽃잎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가지마다 무리지어 뽐내고 있는 모습에 쉽게 발길을 떼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래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벗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얀 속살을 자랑하듯이, 아니면 한겨울 내린 꽃송이를 연상케하는 꽃송이들이 가지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으니까요. 그런데 아직은 서울은 벗꽃이 한창은 아닌듯.... 어쩌면 4월 둘째주에 절정을 맞을 듯 싶더군요. 여의도 인근의 벗꽃길이나 흑석동 길에도 첫째주를 맞은 오늘은 만발한 나무들이 많지 않더군요. 개나리와 자.. 2009. 4. 3.
불만제로 추어탕편, 한식 좋아하지만 숟가락 들기가 불편하다 생활환경 감시 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을 통해 쉽게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일들, 혹은 먹거리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해부하고 감시카메라 형태로 보여주는 에서 추어탕 편을 방송했다. 방송을 보고나서 어땠을까.... ... 개인적으로 한식과 중식, 일식을 고르라하면 한식을 꼽는 편이다. 오랜 생활 패턴 탓인지, 아니면 오랜동안 시골에서 자란 환경 탓인지 아직까지는 인스턴트 문화인 햄버거나 기름으로 튀겨지는 것이 일반적인 중식이나 생산을 날것으로 먹는 회정식인 일식보다는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등의 찌개류의 음식을 즐기는 편이다. 그중 추어탕은 보양식이라는 말도 있거니와 한국사람들이 먹는 대표적인 서민적인 음식이라 할만하다. 요즘 방송되는 시사성 고발 프로그램 등에 단골로 등장하는 것이 있다면, 아마도 먹거리라.. 2009. 4. 3.
돌아온일지매, 열린결말로 끝이 난다면??? 수목드라마의 판도는 2강체제로 굳어진지 오래다. 소지섭의 열연속에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과 중년 연기자들의 폭발적인 관록이 매력적인 이라는 경쟁 드라마에 밀려 는 초반 18%의 시청율을 유지하지 못하고 한자리 수로 밀려난 지 오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과연 가 시청자들에게 고정적으로 채널을 고수하지 못했다해서 기억되지 못할만한 드라마 혹은 한자리수의 치명적 약점을 안고 있는 드라마라는 수식어가 어울릴까 하는 반문을 하고 싶다. 드라마의 깊이가 어느정도인지를 떠나서 최근 드라마의 유형은 갈데까지 가는 류의 소위 막장드라마가 유형을 낳고 있는 추세인 반면 는 한마디로 너무도 착한 드라마가 아닐까 싶은 느낌이 든다. 고우영 화백의 원작을 그대로 브라운관에 옮겨놓았기 때문에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는 는 사.. 2009. 4. 3.
푸시(2009), 당신은 어떤 능력을 갖고 싶은가 물체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염동력자인 무버 닉 갠트(크리스 에반스). 수년 전, 강력한 초능력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비밀조직 디비전에 의해 무버였던 아버지가 살해 당하자, 닉은 그들을 피해 홍콩으로 몸을 숨긴다. 그리고 어느날 미래를 볼 수 있는 소녀 워쳐인 캐시(다코타 패닝)가 닉을 찾아오고, 디비전의 거대한 음모를 막기 위해 비밀실험의 유일한 생존자인 푸셔인 카라(카밀라벨)을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카라를 쫓고 있는 디비전의 강력한 능력자 푸셔 카버(디몬하운수)에 의해 닉과 캐시의 존재는 곧 발각되고 급기야 홍콩의 영능력자 조직에게도 쫓김을 당하는 신세가 된다. 는 개봉되기전부터 주인공인 다코다패닝의 성숙해진 모습으로 화제가 된 영화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영능력자들, 소위 초.. 2009. 3. 23.
워낭소리(2009), 흥행호조 소식에 기쁨보다 걱정이 앞선다 요즘 극장가에 떠아닌 독립영화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분위기다. 다름 아닌 라는 독립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득립영화 제작 열기도 한껏 높아졌다는 소식들이 들려온다. 캠코더와 몇몇의 전문 배우들이 아닌 일반인들로 구성된 독립영화는 말 그대로 독립영화다. 흔히 독립영화는 예전부터 철처하게 흥행과는 별도의 작품성으로 관객의 심금을 울리기도 하고 공감을 얻기도 한다. 그리고 그 공감대가 얼마나 높으냐에 따라서 흥행여부가 결정되기도 하는 것이 소위 독립영화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독립영화를 제작하는 감독이나 제작자들에게 있어 애초부터 독립영화를 하나의 흥행작으로 제작했을까? 최근 영화 가 흥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하지만 사실 두렵기도 하고 걱정이 먼저 앞서는 건 왜일까... 2009. 2. 16.
키친(2009년), 15세 이상 관람가? 심의기준이 뭘까? 최근 영화계를 지켜보면 과거 스크린에서 보여지던 소재와는 달리 상당히 과감한 탈피를 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해외 로케이션과 웨스턴무비의 결합이라 할만했던 흥행작 을 비롯해, 주식시장의 치밀한 작전세력의 움직임이 기대되는 , 혹은 물속세상으로의 조우와도 같은 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그 소재의 광범위함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얼마전 개봉되어 사회적 이슈를 만들어놓았던 라는 영화도 하나의 센세이션 정도는 아닐지 모르지만 이슈를 낳았던 모습이고, 또한 영화의 구성으로 새로운 시도를 보였던 영화도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의 이슈를 낳게될 영화가 선보이게 된다. 바로 신민아, 주지훈, 김태우 주연의 이라는 영화다. 홍지영 감독의 영화 은 사실 어떤 면에서 본다면 먼저 개봉되었던 라는 영화의 연장선을 .. 2009. 2. 11.
벤자민버튼의시간은거꾸로간다(2008), 당신이 점점 젊어진다면 브래드피트 주연의 새 영화 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한 남자가 늙은이로 태어나 점점 시간이 지나가면서 젊어진다는 이야기로 구성되어진 영화다. 영화를 생각하면서 과연 내가 현재 지금의 모습에서 점차 젊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그렇게 되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 결론인 듯 하다. 왜냐하면 현재의 모습에서 젊어진다면 어려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어린 아이와 노인의 생각이 다를 것이다. 아이는 어른이 빨리 되었으면 바랄 수 있고,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노인은 다시 젊음을 찾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중간의 어른들은 어떨까. 나이를 먹는 것도 그렇다고 어려지기보다는 어느 한 시절을 그리워한다. 자신의 살아오면서 가장 좋았던 학창시절이나 누군가를 .. 2009. 2. 6.
성공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다면 4가지를 기억할 것 웹2.0 세대로 접어들면서 인터넷을 통한 소통과 대화는 필연적인 요소가 되었다. 1년여간의 블로그 생활을 하면서 알게모르게 타인의 블로그를 방문하는 횟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게 사실이다. 어찌보면 현재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대한 효과적인 방법이 어떠할까를 고민하다 늘어나게 된 결과일수도 있고, 내 개인 블로그에 비해 과연 다른 블로거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얼마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일까 궁금증이 생겨나기도 했었다. 소위 파워블로거들이라 불리우는 유명 블로거들이 운영하는 블로그들도 자주 접속하게 된 이유가 아마도 거기에 있을 법하다. 일종의 벤치마칭이라고 해야 할 법하기도 하고, 따라가기라 해도 좋을 것 같은데, 유명한 블로거들은 어떤 형태로 운영하는지를 보기 위해서다. 작년 한해동안.. 2009. 2. 4.
디파이언스(2008) 시사회, 전쟁서사극 NO, 배우연기가 감상포인트!! 신년을 맞이해서 기대되는 영화중 하나인 은 시간적 배경을 세계2차대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렇지만 진부한 전쟁영화의 양상을 보여주는 총알세례와 군인들의 모습이 스크린가득 채워져 있는 영화는 분명 아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 유태인 학살이라는 죽음에 대한 참혹한 실상은 이미 영화화되어 찾아온 바 있다. SF영화의 거장이라 할만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흑백필림으로 유명한 는 당시의 유태인 학살의 근원지인 포로수용소를 과거의 유물과도 같은 흑백필림으로 조화를 이루어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에드워드 즈윅 감독의 역시 가 보여주었던 유태인 학살이라는 참혹함에 대해 다루고 있는 영화다. 2차세계대전과 유태인.... 두개의 시선 영화 를 관람하게 되면 당연스레 라는 영화를 떠올리게 될 듯하다. 아마도 스크린을 .. 2009. 1. 5.
지구가멈추는날 시사평, 볼거리는 있지만 주제가 빈약하다  2008년 하반기 헐리우드 영화중에 관객의 가장 관심을 끄는 영화가 어떤 것일까. 아마도 뱀파이어 영화인 과 키아누리브스의 신작 2008. 12. 21.
눈먼자들의도시(2008) 시사회, 유일함이 겪는 고통 탁월하게 연출하다 하반기개봉되는 영화중에 기대하는 영화가 한편이 있다. 라는 작품이 그것이다. 개인적으로 개봉되면 꼭 봐야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영화중에 하나였는데, 바램이 이루어지기라도 했었는지, 언론시사회를 통해 미리 볼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되었다.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 영화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다. 환상적 리얼리즘 대작으로 이미 국내에서 서점 베스트셀러 차트를 석권하며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달했던 소설 가 그것이다.포르투칼 출신의 작가 주제 사리마구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전세계가 인정한 작가로 거듭나는 데에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던 소설이 바로 다. 만약 세상 사람들이 전부 눈이 멀고 단 한 사람만이 볼 수 있다면이라는 가정하에 혼란속에 휩싸인 인간의 모습을 생생하게.. 2008. 11. 7.
눈먼자들의도시(2008) 시사회 후, 볼 수 있다는 행복감에 빠지다 하반기개봉되는 영화중에 기대하는 영화가 한편이 있다. 라는 작품이 그것이다. 개인적으로 개봉되면 꼭 봐야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영화중에 하나였는데, 바램이 이루어지기라도 했었는지, 언론시사회를 통해 미리 볼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되었다.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이 영화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다. 환상적 리얼리즘 대작으로 이미 국내에서 서점 베스트셀러 차트를 석권하며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달했던 소설 가 그것이다. 포르투칼 출신의 작가 주제 사리마구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전세계가 인정한 작가로 거듭나는 데에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던 소설이 바로 다. 만약 세상 사람들이 전부 눈이 멀고 단 한 사람만이 볼 수 있다면이라는 가정하에 혼란속에 휩싸인 인간의 모습을 생.. 2008. 11. 7.
블로그에서의 소통은 없는가 유명한 파워블로그에 비한다면 이러한 글을 쓴다는 것이 어줍잖은 글일수도 있겠지만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이라는 어떨지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갓 1년을 넘기긴 했지만 블로그에 대해 좋은 점을 발견할 수 있었지만 그 반대로 좋지 못한 일들도 많이 겪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어찌보면 블로그라는 세계에서의 정보의 획득이 가장 큰 이득이라 할 수 있을 것이고 가장 큰 실망스러운 점은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에 관한 것이라 보여집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1인 미디어를 시작한다는 것보다 나 개인이 쓴글을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다는 것 자체에 대한 기대가 많았었습니다. 과연 내가 생각하는 것은 이러한데,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는 얘기죠. 하나둘씩 글을 공개할.. 2008. 10. 4.
맘마미아(2008년), 뮤지컬 영화의 맥을 이을 영화 극장가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다름아닌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뮤지컬 장르의 영화가 선보이기 때문이다. 뜻하지 않게 기자 지인덕에 남들보다 한발 먼저 앞으로 개봉될 영화 맘마미아 언론시사회에 덤으로 참석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극장을 찾았다. 남들보다 먼저 볼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ㅋ 엄마는 하나인데 아빠는 셋?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도나(메릴스트립)의 딸 소피(아만다 스프리드)는 연인 스카이와 행복한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소피에게 한가지 부족한 것이 있었다면 아빠가 없었다는 것. 더군나 결혼식장에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할 아빠가 없다는 게 결점이라면 결점이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엄마의 소지품중에 일기장을 발견하고 아빠로 추정되는 세명의 아빠.. 2008. 8. 23.
윌E(2008), 로봇의 사랑찾기가 유쾌하지만은 않다 픽사 영화의 새로운 영화인 가 개봉되었다. 라따뚜이나 니모를 찾아서와 같은 영화를 본 관객이라면 좋아하고도 남음이 있을직한 영화인 에 대한 다른 견해를 피력하고 싶다. 영화정보를 장식하고 있는 각종 정보들은 영화 에 대한 호평에 대해 혹은 로봇의 사랑찾기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만, 왜 그런지 개인적으로 영화 를 관람하면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보다는 두려움과 서글픔을 먼저 느낀다. 외계 생명체에 대한 지구인과의 교감을 다루고 있던 1982년 헐리우드 영화계에는 두명의 거장 감독에 의해 탄생된 영화가 있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역작이라 할만한 라는 영화와 또 하나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한 라는 작품이다. 당시 극장가에는 지구라는 공간을 떠나 우주 생명체인 외계인 ET붐에 빠져 사실상 리들리 스콧 감독.. 2008. 8. 14.
장강7호(2008), 주성치 영화의 최대 반전은 이것!! 엽기발랄, 코믹액션의 대명사가 된 주성치의 새로운 영화 가 국내 개봉한다. 소림축구와 쿵푸허슬 단 두편의 영화를 보더라도 주성치의 영화는 코믹의 지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법하다. 주성치의 새로운 영화인 는 기존 소림축구나 쿵푸허슬에서 보여지던 액션위주의 코믹에서 잔잔한 가족영화로 선회한 듯 보이는 영화다. 가난하게 살지만 아들만큼은 명문학교에 보내고자 공사장에서 힘들게 일하는 아버지(주성치)와 그의 소중한 아들 샤오디(서교)를 주인공으로 한 에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에서 등장한 외계 생명체가 등장한다. 지독한 가난으로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아들을 위해 아버지 티는 쓰레기 더미에서 주워온 정체불명의 장난감을 선물하고 아들 샤우디는 그 장난감에 장강7호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영화의 재미는 아들 샤오디와 우.. 2008. 8. 11.
다크나이트(2008), 정의와 악에 대한 철학을 담았다 팀버튼의 배트맨(1989)이 극장에 개봉된것이 지난 1989년이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가 이번에 개봉된 것은 따지고 보면 근 20여년이나 흐른 셈이다. 미국에서의 흥행 호조를 보이고 있는 이번 는 기존 배트맨 시리즈와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 시리즈물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되지 않는다. 이는 어찌보면 배트맨 시리즈의 새로운 시리즈로 분류될만한 때부터 보여진 것이라 봐도 무방한 듯 하다. 그동안 팀버튼 감독과 조엘슈마허 감독으로 바통을 이어받은 배트맨 시리즈에서 보여진 배트맨은 고담시에서 밤의 수호자격으로 대변되는 절대 선 혹은 정의의 수호자 정도의 이미지를 풍미하고 있었다. 배트맨과 대결하고 있는 펭궨맨이나 조커 투페이스, 마그마, 미스터 프리즌, 아이비 등의 악당들은 단지 악당 그 자체로만 그려지고 그.. 2008. 8. 8.
눈눈이이, 차승원-한석규의 카리스마 격돌 볼만하다 영화 를 본 관객들의 평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어쩌면 정우성,이병헌 송강호 3톱 스타들의 동반출연이라는 점과 국내영화로는 대규모 제작비 투입이라는 점 때문에 관객들의 기대감에 대해 다소 떨어지는 상황전개가 주효했을 것이고, 그 반대로 새로운 장르에 대한 개척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의 호응도 잇다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놈놈놈의 영화개봉에 이어 이준익 감독의 신작 가 개봉되고 여름 성수기를 노리고 있는 기대작 중 하나인 가 7월말에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는 영화 친구의 감독인 곽경택 감독이 제작했다는 점과 과거 오랜동안 충무로 영화계에서 흥행스타로 자리를 했던 한석규, 그리고 현재 영화계에서 주가가 높다고 할 수 있는 차승원의 투톱배우의 격돌이 주목되는 영화다. 한석.. 2008.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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