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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58

닥터진21회, 카인과 아벨을 닮은 형제 '대균과 경탁'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고 해서 과연 역사를 바꿀 수가 있는 것일까요? 만약 세상이 어떤 법칙에 의해서 정해져 있는데로 흘러간다고 한다면 사람들이 말하는 '인생은 자신이 하기 나름' 이라는 말은 허무하기만 할 거예요. 이미 세상에 태어났지만 운명지어진 사람들의 인생은 어떤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서 정해진 수순대로 살아간다는 것이 되니까요. MBC SF사극 주말드라마인 을 시청하고 있노라면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현재의 외과의사인 진혁(송승헌)은 시간을 거슬러 조선시대 흥선대원군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시 조선의 사회는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안동김씨의 세도정치가 극에 달하던 때였는데, 흥선군 이하응(이범수)은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 상가집 개처럼 살아가던 때였습니다. 그렇지만 진혁이 .. 2012. 8. 6.
닥터진 20회, 춘홍의 죽음으로 벗겨진 진실...역사는 작용과 반작용이 작용한다 종영을 2회 앞두고 있는 MBC의 주말드라마인 '닥터진'의 진실이 하나하나씩 벗겨지고 있습니다. 미래에서 온 진혁(송승헌)에 의해서 조선시대는 급격하게 잘못되어지고 있었습니다. 살리지 말아야 할 사람을 살리고 그로 인해서 살아야 하는 사람들의 죽음의 문턱까지 가게 되는 기상천애한 일이 벌어지게 되었던 것이었죠. 흥선대원군 이하응(이범수)의 집권이 이루어지지 못할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서 춘홍(이소연)이 만류했었지만, 그럴 때마다 진혁은 사람을 살리는 직업인 의사로써의 소명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렸던 게지요. 허나 그것이 역사가 뒤틀리게 되는 결과를 만들게 되고, 현대의학의 산물들을 제작해 역사를 거스르기까지 했었습니다. 드라마 이 연장으로 2회를 남겨놓고 있는데, 어쩌면 처음부터 가장 큰 오류였던 모습들.. 2012. 7. 30.
닥터진 19회, 꼬마의 정체는 진혁과 무슨 연관이 있는걸까? MBC 주말드라마로 '메이퀀'이 예정되어 있지만, 닥터진이 20부작에서 2회가 연장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닥터진은 오는 8월 5일에 종방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닥터진은 현대의 외과의사 진혁(송승헌)이 조선시대 흥선대원군의 집권시기로 타임러프를 하게 됨으로써 변혁의 역사를 경험하게 되는 내용인데요, 흥선대원군 이하응(이범수)의 집권전후에는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사건들이 일어났었던 때였었죠. 정치적으로는 오랜세월 집권해오던 안동김씨의 세도정치가 종결되는 시기이고, 사회적으로는 외세의 신흥종교가 조선으로 유입된 시기이기도 합니다. 천주교가 그것인데, 흥선군은 쇄국정치를 실시함으로써 천주교박해를 대대적으로 시행하게 됨으로써 수천의 천주교 신자들이 탄압을 당하기도 했었던 시기였었죠. 진.. 2012. 7. 29.
닥터진 17회, 어이상실했던 고종 즉위식 제례복색 상실한 진혁 - 말도 안돼! 어느나라 드라마인지, 아무리 퓨전이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이건 아니다 싶은 장면이기만 합니다. MBC 주말사극드라마인 은 환타지 사극이기는 하지만 역사적인 고증에 입각해서 진행되고 있는 드라마이죠. 조선의 와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과 세도정치로 나는 새도 떨어뜨렸다는 안동김씨의 세력다툼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익을 위해서 적이라 해도 손을 잡은 흥선군 이하응(이범수)과 안동김씨의 수장인 김병희(김응수)의 대결이 흥미진진합니다. 거기에 안동김씨의 세도를 꺾는데 앞장서고 있는 조대비(정혜선)는 이하응의 아들 명복을 왕으로 만들면서 새로운 세력을 만들려고 합니다. 바로 풍양 조씨 일파를 등용함으로써 자신의 세력을 확장시키려 하고 있죠. 이하응과 안동김씨 그리고 풍양조씨라는 세력의 3파전이 흥미진.. 201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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