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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따라하기17

21대 국회의원 선거결과, 거대여당 탄생... 왕관의 무게를 느껴야 "위대한 국민의 선택에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을 온몸으로 느낍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결과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문의 첫대목이다. 2020년 4월 15일은 우리나라 국회의원 선거가 있던 날이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이 진행되는 시기인지라 전국민이 참여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세계 이목도 함께 쏠린 날이기도 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유럽에선 매일 수백명의 사망자를 내고 있는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넘어서 국가적으로 격리수준을 넘어서 엄격한 통행금지를 시행하는 국가들도 적잖다. 그런 와중에 대규모 국민들이 참여하게 되는 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은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겠다. 국회의원 선거는 크게 예상을 빗나가지 않고 거대여당이 탄생됐다. 선거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2020. 4. 16.
코로나19, 숫자가 전하는 공포심과 투명성이라는 '양날의 칼' 3월로 접어드어 봄이 성큼 다가온 날씨지만 사회적으로는 겨울의 차가운 기운이 감돌기만 한다. 지난해 연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코로나19의 영향때문이다. 코로나바이어스감염증은 처음 발병이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리어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일명 '우한폐렴'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두어달이 지나서는 우한폐렴이란 단어보다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또는 코로나19로 불려지고 있기는 한데, 사회적 파장이 만만치 않은 전파력을 갖고 있다. 국내에선 신천지의 집단감염이 촉매제 역할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에 확진환자가 상당수 몰려 있는 형국을 띠고 있고 전국적으로 확진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3월 4일 기준으로 확진환자는 5,328명이며 사망자는 32명에 이른다. 헌데 이상하게도 세계흐름이 .. 2020. 3. 4.
코로나19, 사람에 대한 불신과 공포심이 오히려 염려스럽다 사회가 떠들섞하다. 비단 우리나라만의 사회적 현상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확산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어 우려가 앞선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하루가 멀다하고 확산되고 있어 지구촌이 비상에 걸린 모습이다. 우리나라도 대구.경북지역이 높은 발병율을 보이고 있고 각 지자체들마다 감염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외출하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보는게 오히려 희귀한 풍경이 되었으니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보다는 이젠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이 먼저 앞서는 시간이 된 듯 하다. 평온하던 일상이 하루만에 암울하게만 여져지는 게 마치 영화 '28일후' 혹은 '28주 후'라는 좀비영화가 사회에 급습한 모습에 두려움마저 들게 만든다. 전인류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오로지 식인 인류로 바꿔버.. 2020. 2. 26.
메르스 바이러스, 일상에서 소식을 접하면서 우려되는 것들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이 발표되고 24개의 병원이 공개됐다. 오랜만의 단잠으로 휴식을 취하고 일어나 TV를 켰을 때, 뉴스특보로 발표된 병원공개 소식을 접하면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보게 됐었다. 사실 메르스에 대한 시민들의 확산 공포에 대해서는 평일 출근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일 듯하다.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는지라 눈에 띄게 늘어난 마스크 쓴 모습은 진풍경 아닌 진풍경일 수 밖에 없어 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런 모습을 탓할 수만은 없지 않을까? 병원이 공개되지 않았던 지난주의 상황에서 어느 시민들의 불안감은 '혹시'하는 염려와 우려가 많이 들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주에 일어났었던 일들을 돌이켜 보면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건강에 대한 사람.. 2015.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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