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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리뷰414

골목식당 청파동 편, 음식점들이 보여준 맛에 대한 기본이란 SBS의 예능인 '골목식당'이라는 거리갱생 프로그램을 요즘들어 자주 시청하게 되는데, 포방터 시장이란 곳에서 솔루션을 제시하는 회차에서부터였던것 같다. 포방터 시장에서의 솔루션은 역대 특화거리를 다니면서 솔루션을 제시했던 '골목식당'의 정점이라 할만큼 이슈도 많았고, 시청율도 가장 높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포방터 시장을 뒤로 하고 새롭게 시작된 청파동 음식점들을 살리기 위한 '골목식당'은 한층 높아진 이슈와 문제들이 엿보였던 회차로 보여진다. 진행자인 백종원마저도 솔루션을 포기할 정도로 하나의 음식점은 문을 닫은 모습이었다. 일종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모습으로 끝이 났다고 말해야 할까 싶다. '남자친구'라는 인기드라마에서 송혜교와 박보검이 나누던 대화가 떠오르기도 한다. 송혜교가 박보검에게 조언아닌 조.. 2019. 1. 17.
SBS 골목식당, 기본 안된 식당을 굳이 방송을 통해 기사회생시켜야 하나? 백종원, 김성주, 조보아가 진행하는 죽어가는 골목상권 살리기 심폐소생 프로젝트라 칭하고 있는 SBS의 '골목식당'이 최근 들어 시청자들로부터 주목받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초반 5~6%를 보이며 비교적 늦은 밤 시간대에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안정적인 시청율까지 보였던 '골목식당'이 포방터 시장의 음식점 살리기 솔루션에서는 9%대까지 높은 시청율을 보이며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모습이다. 기존 식당들에 대한 솔루션들에 비해서 점차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들에 대한 인생 솔루션까지 겸하게 된 데에서 시작된 것이라 볼 수 있겠다. 특히 늙으신 어머니와 함께 음식점을 운영하는 철모르는 홍탁집 아들에 대한 백종원의 뼈아픈 인생조언과 식당 운영 솔루션이 시청자들에게 어필이 되었고, 점차 변해가는 식당의 모습에 .. 2019. 1. 10.
골목식당 39회, 맛집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인터넷과 휴대폰을 통한 SNS로 전국의 유명 맛집들을 찾는 게 일상적인 생활처럼 된 현대사회지만 음식에 대한 맛의 평가는 확실하게 개인적 취향이기도 하다. 매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 맛집이라 알려진 음식점에서 맛이 없다는 평가를 내리는 건 전혀 잘못된 일은 아니다. SBS의 거리심폐 프로젝트 프로그램인 '백종원의 골목식당' 39회에선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포방터시장을 찾았다. 포방터라는 것이 과거 옛날에 포가 있었던 지명이라서 포방터라고 한단다. 백종원과 김성주, 조보아가 진행하는 골목식당은 그간 여러 곳들을 방송하면서 유명세를 얻기도 했었는데, 특히 요식업이라는 것에 대해서 의욕은 많지만 전혀 상업적인 것을 고려하지 않았다거나, 혹은 음식에 대한 고집스러움만을 내세우고 손님들의 취향과는 거리가 있었던 .. 2018. 11. 12.
백종원의 골목식당, 경영과 음식에 대한 기본이 필요한 식당들 SBS의 먹자골목 살리기 심폐소생 프로젝트라 할만한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성내동 만화거리 되살리기 편이 진행되고 있다. 10월 24일에 방송된 성내동 만화거리에 위치한 음식점들을 둘러보며 해결해야 할 점들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음식점 사장들과의 면담이 주를 이룬 백종원의 모습이 보여졌다. TV에서 먹방이라는 분야가 시청자들에게 상당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한 것은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다. 나영석PD가 시도했던 tvN의 '삼시세끼' 역시 대표적인 일상속 음식 프로그램이라 할만했지만 먹방의 본 그라운드는 전문성을 갖춘 요리사들이 출연하는 '사대천왕'이나 혹은 '냉장고를 부탁해', '한식대첩', '집밥 백선생' 등등을 꼽을 수 있겠다. 시청자들이 왜 그토록 먹방에 열광하게 된 것일까? 옛날 어르신들이 말하는.. 2018.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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