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맛집85

블로그, 시작과 집중 그리고 꾸준한 성실성이 성공비결 처음 블로그라는 세계에 발을 들여놓으려 하는 초보라면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가 고민하는 경우가 많을거다. 어떤 주제로 해야 할지를 정하는 것도 쉽지가 않을 것이고,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노출을 최대화하는 방법도 찾아봐야 할 것이니 말이다. 최근에 블로그를 처음 시도해보려 하는 분이 여러가지로 물어보곤 하지만, 전략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해보진 않았던 터라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에 대해선 선뜻 답을 주기가 애매해진다. 처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 10여년이 훌쩍 지났다. 방문자도 많았고, 한때는 한달 수익이 남들이 말하는 파워블로거까지는 아니더라도 하루 방문자가 2~3만명에 평균적으로 3~4천명이 방문하기도 했었다. 그만큼 초기 블로그 시대는 영향력이 있었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그만.. 2021. 2. 24.
골목식당 39회, 맛집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인터넷과 휴대폰을 통한 SNS로 전국의 유명 맛집들을 찾는 게 일상적인 생활처럼 된 현대사회지만 음식에 대한 맛의 평가는 확실하게 개인적 취향이기도 하다. 매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 맛집이라 알려진 음식점에서 맛이 없다는 평가를 내리는 건 전혀 잘못된 일은 아니다. SBS의 거리심폐 프로젝트 프로그램인 '백종원의 골목식당' 39회에선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포방터시장을 찾았다. 포방터라는 것이 과거 옛날에 포가 있었던 지명이라서 포방터라고 한단다. 백종원과 김성주, 조보아가 진행하는 골목식당은 그간 여러 곳들을 방송하면서 유명세를 얻기도 했었는데, 특히 요식업이라는 것에 대해서 의욕은 많지만 전혀 상업적인 것을 고려하지 않았다거나, 혹은 음식에 대한 고집스러움만을 내세우고 손님들의 취향과는 거리가 있었던 .. 2018. 11. 12.
백종원의 골목식당, 경영과 음식에 대한 기본이 필요한 식당들 SBS의 먹자골목 살리기 심폐소생 프로젝트라 할만한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성내동 만화거리 되살리기 편이 진행되고 있다. 10월 24일에 방송된 성내동 만화거리에 위치한 음식점들을 둘러보며 해결해야 할 점들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음식점 사장들과의 면담이 주를 이룬 백종원의 모습이 보여졌다. TV에서 먹방이라는 분야가 시청자들에게 상당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한 것은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다. 나영석PD가 시도했던 tvN의 '삼시세끼' 역시 대표적인 일상속 음식 프로그램이라 할만했지만 먹방의 본 그라운드는 전문성을 갖춘 요리사들이 출연하는 '사대천왕'이나 혹은 '냉장고를 부탁해', '한식대첩', '집밥 백선생' 등등을 꼽을 수 있겠다. 시청자들이 왜 그토록 먹방에 열광하게 된 것일까? 옛날 어르신들이 말하는.. 2018. 10. 25.
김경수 댓글조작 사건과 드루킹 그리고 인터넷이라는 공간 최근에 일어난 김경수 국회의원과 '드루킹' 사건을 보면서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얼마나 큰 파급력을 갖고 있는 것인지 새삼 깨닫게 한다. 드루킹 사건에 대해 간단히 얘기해 보자면 '대선 댓글조작사건'과 맞물려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리라 본다. 드루킹은 인터넷 블로그를 운여하는 사람의 '아이디'를 말하는 것인데, 최근 국회의원인 김경수 의원에 대한 뉴스를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드루킹'이 하나의 새로운 용어라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기도 하다. 가령 단문자를 통해 대화를 할 수 있는 SNS처럼 새롭게 등장한 인터넷 신조어가 아닐까 하는 분들도 주위에서는 볼 수 있었다. 얼핏 생각해 보면 인터넷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진 단어같기도 해 보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신조어는 아니다. 지난 대선과정에서 화두가 되었던 대선.. 2018. 4.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