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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66

금나와라뚝딱! 이태성, 참회와 용서의 실마리를 준 차남 박현준! MBC 주말드라마가 오랜 가뭄에서 해갈을 한 '금나와라 뚝딱!'이 마지막 클라이막스 향한 사건을 터뜨렸다. 오랜 악연의 고리의 매듭을 푼 것은 다름아닌 차남 박현준(이태성)이었다. 외도로 세 여자를 거느렸던 아버지 박순상(한진희)의 과오는 아들 3형제의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그중에서 둘째인 박현준의 생모 장덕희(이혜숙)의 악녀본색은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의 가장 큰 갈등을 만들어 준 캐릭터였다. 첩의 자식을 낳았다는 피해의식과 강박관념으로 언젠가는 장남 박현수(연정훈)에게 사업체가 물려지게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어릴때부터 장덕희는 자신의 아들인 박현준만을 최고의 아들로 보여지게 했었고, 첫째인 박현수와 막내 박현태(박서준)은 무능력하고 바람둥이에 철부지 아들로 길들이기를 했었다. 한지혜의 .. 2013. 9. 15.
금나와라뚝딱! 장덕희 거짓말보다 치떨리던 윤심덕의 독설! 자식사랑이 각별하다는 것이야 이루 말해서 무얼할까만은 mbc의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의 모성애의 잘못된 사랑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모습이라 할만하다. 자기 자식이 소중하면 남의 자식도 누군가의 엄마 아빠에게는 소중한 법이다. 헌데, 드라마 '금뚝'의 모성애는 오로지 자기자식 감싸기에 급급한 욕심을 보여준다. 최고의 악녀였던 장덕희(이혜숙)는 자신의 친아들인 현준(이태성)을 회사의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서 어린 현수와 현태는 무능력하고 말썽많은 아이들로 아버지의 눈밖에 나도록 키웠다. 아니 아이들은 반듯하게 자랐지만, 장덕희는 남편 박순상(한진희)에게 다른 자식들은 모자자도 한참 모자란 듯이 상황을 만들었고, 아무것도 아닌 일도 크게 부풀려 무능력한 자식이라고 거짓말을 일삼았다. 집안일은 아버지의 몫이.. 2013. 9. 8.
금나와라뚝딱! 이병옥, 단연컨데 진정한 악당이로소이다 종영이 가까워지고 있는 MBC의 드라마중에 시선을 사로잡는 드라마가 한편 있다. 주말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는 '금나와라 뚝딱!이라는 드라마다. 서로 다로 엄마를 둔 삼형제간의 갈등과 대립이 초반에 시선을 끌었는데 그중에서도 세 형제의 어머니로 등장한 장덕희(이혜숙)의 악녀본색과 한지혜의 1인2역 변신은 침체되어 있던 MBC 주말드라마에 단비를 내린 격이라 할만하다. 그중에서도 첫째와 세째인 현수(연정훈)와 현태(박서준)를 대하는 장덕희의 태도는 살벌하리만치 어린 아이들을 주눅들게 만들어 어릴적부터 집안에서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하게 만들었었다. 자신의 친아들인 현준(이태성)만을 회사의 후계자로 키워놓았던 장덕희의 과거 악행속에는 박순상(한진희)의 조강지처를 바람핀 여자로 둔갑시켜 쫓아낸 전례가 있었다. 장덕.. 2013. 9. 3.
금나와라뚝딱! 연정훈, 폭발한 부자간의 전쟁!...박현수가 유나를 버릴 수 없는 까닭 곪았던 종기가 터져버린 격이다. MBC 주말드라마인 '금나와라뚝딱'에서 맏아들 현수(연정훈)와 아버지인 박순상(한진희)의 대립이 극에 달했고, 급기야 부자간에 전쟁을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헌데 이상하지 않은가? 보석회사를 두고 실질적으로 맏아들이라고 하지만 박현수가 아버지인 박순상을 상대로 전면전을 치르겠다는 게 말이 되는가. 물론 후계구도에서 보석회사를 물려받게 되는 장자임에는 분명하지만, 엄밀히 말해 투자자를 통해서 외부 자본이 유입되어 성장한 회사라는 측면에서 회사를 양분할 수 있는 방법은 회사의 지분을 얼만큼 가지고 있느냐가 관건일 법하다. 그도 아니라면 현수의 주장대로 유일한 호적상의 아들이라는 점과 보석회사가 개인회사이기는 하지만 명실공이 가업이라는 측면에서 회사를 물려받게 되는 장본인은 다름.. 2013.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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