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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떠나는 드라이빙16

[강원도 동해] 동해안 드라이브, 잠깐 쉬어감이 어떠할까 '동해휴게소' 겨울의 추운 기온이 찾아오면 어딘가 따뜻하고 한적한 곳으로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간혹 겨울바다를 찾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이랄까 싶기도 하다. 코로나19 감염병 시대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국내 여행지로 많이 몰렸던 1년이 지나는 듯하다. 그도 그럴것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나라와 나라간 이동수단인 하늘길이 막혀 보냈던 1년이었던지라 자연스럽게 여행 수요가 국내로 몰리게 된 것이 아닐까. 물론 해외 유명 여행지를 순례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국내에서도 해외 못지않는 이국적인 풍광들이 많이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개인적으론 국내 여행을 많이 추천하는 편인데, 먹고자고 사는 것들이 국내에서 유통되니 자연적으로 경제가 순환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겨울철이라서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는데, 자동.. 2020. 11. 30.
춘천수력발전소 서울에서 청평을 거쳐 춘천댐을 둘러보게 됐다. 올해에는 비가 많이오지 가을가뭄이 심하다고 한다. 댐을 현대인들에게 식수공급원을 제공해주기도 하지만 비가 많이 올때에는 홍수조절 기능도제공한다. 또 하나의 기능은 전기생산이라는 측면도 더한다. 발전터빈을 통해 물의 낙차를 이용한 수력발전을 하게된다. 흔히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 화력이나 원자력 비중이 높고 바람, 태양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를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전력수요가 급격이 많이지는 때에는 가동시간이 짧은 수력발전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게된다. 우리나라는 4계절 비가 많이 오기때문에 물이 풍족하다 생각되지만 물부족국가로 분류된다. 더욱이 물을 활용할수 있는 시설이나 시스템이 부족하다고 한다. 특히 물은 있겠지만 바다로 흘려보내지는 양이 많다고한다. 사람.. 2015. 10. 12.
[인천 여행]시화호 방조제에서 서해바다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곳 'T-LIGHT 휴게소' 주말이 되면 서울에서 외곽으로 드라이브를 가는 분들이 많을 거라 여겨진다. 일주일에 이틀의 주말여행으로 양평과 파주 인근은 유명 드라이브 코스로 많은 나들이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양평과 파주 외에도 서울에서 가까운 곳으로는 강화도를 빼놓을 수 없을 듯한데, 인천으로의 드라이브는 어떨까? 오이도와 대부도를 잇는 시화호방조제를 통해 영흥도로의 드라이브를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서울 여의도에서 출발하게 된다면 시간상으로는 두어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지만 영흥도나 혹은 대부도에서 맞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신선한 회를 즐긴다면 낭만적인 여행이 될 법하다. 대부도는 익히 알려져 있는 관광명소 중 하나다. 화성시를 통해서 접근할 수도 있는 곳이 대부도인지라 경기도 일대에서 찾아오는 나들이객이 주말이 되면 많.. 2014. 8. 9.
송도국제도시, 희안한 빌딩숲...다른 나라 왔나?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는 요즘 한창 신도시 개발로 분주한 모습이기만 합니다. 언제 건물들이 다 지어질까 싶었는데, 최근에 인천에 들렀다가 송도가 어떻게 바뀌었을까 궁금해서 승용차를 몰고 들러보게 되었습니다. 인천에 거주하는 분들이야 송도에 한번쯤은 가보았을 것이고, 공사하면서 새롭게 들어서는 건물들에 대해서 알고 계시겠지만, 다른 지역에 있는 분들이라면 '송도가 어떻게 바뀌고 있을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송도 국제도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동북아트레이드타워일 겁니다. 68층짜리 건물로 이제 막바지 공사로 분주한 모습이었는데, 공사 엘리베이터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모습이 보여지더군요. 외관이야 이미 제 모습을 드러내 놓고 있는지라 위용이 볼만하더군요. 송도 국제도시의 새로운 명물로 .. 201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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