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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70

OCN 보이스2, 더 잔인하게 돌아왔다 엽기적인 연쇄살인범 모태구(김재욱)의 잔인한 범죄와 이를 쫓은 골든타임과의 승부를 그렸던 수사물 '보이스'가 2018년 시즌2로 다시 돌아왔다. 그것도 예전의 살인과 비교해 더 잔인해졌다. 수사물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OCN에서 선보이고 있는 '보이스2'의 첫 출발은 시즌1에 비해 상당히 높은 시청율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시즌1에서 등장했던 다수의 캐릭터들이 그대로 등장한 '보이스2' 출발은 새롭게 골타팀에 합류하게 되는 도강우(이진욱)의 열혈 추격전이 눈길을 사로잡는 모습이었다. 무진혁(장혁)의 바통을 이어 현장수사라는 측면에서 강권주(이하나)와 호흡을 맞추는 캐릭터인데, 첫 출발에서 보여준 이진욱의 연기는 시즌1에서의 무진혁과의 비교에서는 한수 위라는 게 개인적인 평가였다. 개인적으로 배우 이진.. 2018. 8. 13.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의 광종 즉위는 다를까? SBS의 월화사극드라마인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는 기존에 방영됐던 MBC의 '빛나거나 미치거나'와 유사한 광종 즉위라는 커다란 맥락을 향해 가는 모습이다.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묘사됐던 왕소(장혁) 역시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버림받은 인물로 장차 고려를 파국으로 몰고갈 파군성의 별을 타고 났다고 해서 궁에서 내쳐지는 신세가 됐다. 그에 비해 '보보경심 려'에서의 왕소는 미래를 예견하는 최지몽(김성균)이 4황자인 왕소(이준기)가 황제의 운명을 타고 났다는 예언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두 드라마에 등장하는 신율(오연서)과 해수(이지은)을 살펴보면 한쪽은 왕소에게 커다란 힘이 되어주는 책략가에 모습으로 그려졌지만, '보보경심 려'에서 해수(아이유)는 미래에서 정신이 타임슬립을 한 상태라 고려의 4대 왕이 누가.. 2016. 10. 4.
달의 연인-보보심경 려, 이준기-강하늘 야망에 눈뜨다 '달의연인-보보심경 려' 9회가 지나면서 본격적인 황자들간의 야망이 싹트는 분위기다. 오랜 가뭄으로 기우제를 올려야 하는 고려초 제단에 오르게 된 임무를 맡게 된 황자는 4황자인 왕소(이준기)였고, 해수의 도움으로 얼굴의 흉터를 숨기게 되고 급기야 천우신조처럼 하늘에서 비가 내렸다. 개인적으론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한 사극드라마를 즐겨 시청하는 터라 최근에 KBS2에서 방영되는 '보보심경 려'에 빠져든다. 유명 가수 아이유와 남자배우 이준기 두 남녀의 로맨스가 가미되어 로맨틱 사극이라 불릴법해 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배우 이준기가 열연하는 왕소 광종에 대해 어떤 형태로 전개될지가 궁금해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고려를 세운 왕건(조민기)은 지방세력들을 규합하는데 결혼을 함으로써 평화적인 형태로 나라를 세우게 됐.. 2016. 9. 21.
오나의귀신님 13-14회, 최성재 안에 파우스트 있다! tvN의 금토드라마 '오나의귀신님'은 배우 임주환의 캐스팅이 돋보이는 드라마로 보여진다. 배우 임주환이 대중들에게 알려진 작품은 사실상 케이블 드라마인 '오나의귀신님'이라기보단 MBC의 사극드라마였던 장혁 출연작이었던 '빛나거나 미치거나'라는 작품이었다. 하지만 사극드라마에서 배우 임주환이 떠오르기엔 장혁의 열연이나 캐릭터의 특성상 확실하게 이미지를 구축하기엔 부족했던 출연작이라 여겨지기도 했었다. 하지만 tvN의 '오 나의 귀신님'에서 배우 임주환은 확실하게 최성재 경장이라는 캐릭터로 배우로써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자리한 작품이란 느낌이다. 2중적 인격의 상반되는 캐릭터 연기가 눈길을 끌기도 하고, 여배우인 박보영이 박보영 자신인 나봉선과 귀신인 신순애(김슬기)로 빙의돼 김슬기로 변신하는 2중적인 유쾌하.. 2015.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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