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36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 이것이 국민장? 정말 창피스럽다 5얼 29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광화문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참석하지는 못했습니다. 회사라는 굴레에 갇혀있는 셀러리맨이라면 아마도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현실이 착찹하기만 하더군요. 점심시간이 되서야 회사 사람들과 식사를 하다 TV를 통해 영결식 상황을 보게 되었습니다. 죽은자는 말이 없고 남아있는 사람들이 그 슬픔을 떠안아야 한다는 말이 새삼 떠오르기라도 하듯이 무거워지는 마음을 억루르기 못하겠더군요.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서야 외근을 결심하고 서울역으로 향했습니다. 마지막 모습이라도 봐야하겠다는 아마도 서울시청에 나온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가슴에 안고 있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라는 마음으로 서울역으로 향했습니다. 오후가 지나선지라 어쩌면 운구행렬이 시청에서 지났을거라 여겼을 시간.. 2009. 5. 29. 선유도, 녹색정원의 불청객 서울에서 멀리않은 거리에 있는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에 불청객이 나타났습니다. 산책 겸 주말을 이용해서 선유도를 찾았는데, 멀지않은 산책코스에 바람이 시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선유도에서 뜻하지 않은 손님을 만났어요~~~ 야생토끼일까요? 아님 기르는 토끼일까요.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하고, 아이들이 잡을려고 했었는데, 쉽게 잡히지는 았았지만, 공원안에 풀어놓은 모습이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푸른정원에서 토끼는 불청객~~~ 멀리 자동차 몰고 드라이브를 즐기지 않아도 복잡하고 번잡스런 서울의 도심을 잠시나마 잊게할 수 있었던 장소가 아닐런지.... 그런데 진짜 궁금해지더군요. 관리소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쯤되는 반려동물(?)인지 아니면 진짜 풀려난 야생.. 2009. 5. 26. 선덕여왕, MBC의 사극 불패신화 잇기에 충분하다 인기드라마인 이 막을 내리고 새로운 사극드라마인 이 모습을 드러냈다. 직장인들의 애환과 셀러리맨을 내조하는 모습을 코믹적으로 그려냄으로써 인기를 얻었던 과는 달리 은 신라의 중흥기를 전면에 내세우며 삼한을 통일하는 통일신라로의 거대한 꿈에 대한 이야기다. 이 주목을 받는 것은 무엇보다 거물급 배우들의 포진이 눈에 띄기 때문이다. 특히 사극 드라마라는 부문에서 MBC는 역대 최강을 보여왔었다. , , 에 이르기까지 인기드라마를 넘어서 MBC의 사극드라마 부문은 불패의 모습을 보여왔었던 것. 이 때문에 무엇인가 다른 것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인지도 모른다. 특히 은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사극드라마의 유형인 와 불가불 경쟁하고 있는 드라마지만 첫방송의 서막이 오르고, 완승을 거둔 모습이다. 의 후광때문이라기보다.. 2009. 5. 26. 노무현 전 대통령, 가는길 웃음짓게 걸판지게 놀고싶다 참으로 슬픈 일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것은 한마디로 불명예스런 일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이 노무현 전 대통령 한사람에게 있어서의 불명예가 될수는 없다. 바로 대한국민의 한사람으로 불명예라 할 수 있다. 한 나라를 책임지고 대표하는 직위에 있었던 사람이 타인에 의해 타살이 아닌 자살로 이어지게끔 만들었던 나라가 현대에 들어서 있었을까? 군부의 독재나 쿠테다가 이루어지고 있는 나라에서라면 모를까 현대화의 최강을 달린다는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치외법권이 엄중하다하는 나라에서, 소위 말해 권총한자루 소지할 수 없다는 나라에서, 일어났다는 것은 불명예나 다름없는 일이다. 솔직히 정치에 있어서는 잘 모른다. 진보니 보수니 하는 말 자체도 작은 땅덩어리 안에서 계파를 이루며 대립하는 모습을 .. 2009. 5. 25.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전세계에 공표된 대한국민의 치욕 2009년 5월 23은 어쩌면 전세계에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민주주의라는 나라로써 씻을 수 없는 치욕의 날이 될 것이다. 바로 대한민국의 전 대통령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함으로써 서거했기 때문이다. 단순하게 죽었다, 서거했다는 것 때문에 치욕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한국사회에 있어 부정과 부패가 만연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헌법상으로 대통령이라는 직분은 어떤 것일까. 제 9차 개정 헌법에는 대통령은 국가의 원수이며 외국에 대해서 국가를 대표한다. 정권은 대통령을 수반으로 하는 정부에 속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국가원수로서의 지위와 행정부 수반으로서의 지위를 가지며 여기에 국가를 대표하는 각종 지위가 당연히 수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역대 전세계 대통령의 죽음을 살펴.. 2009. 5. 23. 영화속 터미네이터, 환상만이 아닌 로봇의 활용도 영화 이 개봉되어 올해 여름 극장가의 흥행 키워드가 로봇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불고 있습니다. 한달가량이 텀을 두고 개봉될 까지 가세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극장가는 로봇전쟁이 되는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며칠전 건국대에서 내쇼날세미컨덕터라는 업체가 주도한 를 둘러보았는데, 아직까지는 영화속에 등장하는 터미네이터처럼 관절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미래세계의 로봇은 아니더라도 관련업체들에서 선보인 실습용 로봇들이 눈에 띄더군요. 영화가 개봉되어서 인지 세미나와 함께 전시된 다양한 실습용 로봇들을 보면서 먼 미래의 이야기만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명 안드로이드라 불리는 로봇을 다룬 영화로 이미 일본영화이기는 하지만 로 유명세를 탄 곽재용 감독의 신작인 가 개봉된 바 있었는데, 실습용 교재용으.. 2009. 5. 22. 내조의여왕, 무한도전 출연 포복절도 에피소드 인상깊다 월화드라마로 남자의 직장 애환과 남편을 내조하는 와이프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내며 인기를 끌었던 이 막을 내렸다. 능력은 있지만 착하기만 한 온달수(오지호)를 남편으로 둔 천지애(김남주)의 모습을 통해 직장과 가정 그리고 그 속에서 그려지는 부부의 모습을 코믹적으로 그려냈다는 점이 인기비결이었던 은 어찌보면 무거워져 보일법한 한 가정의 부부관계까지도 유쾌하게 마무리하면서 제자리 찾기로 끝맺음한 모습이다. 재벌이자 드라마에서 태봉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세를 치른 허태준(윤상현)과 와이프인 은소현(선우선)은 불협화음보다는 다시금 새롭게 시작되는 모습으로 일단락하며 해프닝과도 같은 결말로 아련함을 느끼게 했고, 또한 다른 한 커플이었던 양봉순(이혜영)과 한준혁(최철호) 또한 무리없는 결말을 보여줌으로써 행복한.. 2009. 5. 20. 싸이보그그녀(2009), 곽재용 감독의 감성적 그녀가 로봇으로 다가온다 영화감독 곽재용 감독을 생각해보면 그가 제작한 영화들에는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남녀의 로맨스가 주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도 과거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향수적 모티브를 담고 있는 모습이 여럿 눈에 띄인다.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에서 전지현과 차태현의 유명한 교복패션 모습도 그러하거니와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주연의 비오는 교정을 함께 뛰어가던 장면이 인상적이던 이라는 영화도 영상미와 감성적인 면이 훌륭했던 작품이다. 까지 이어지는 곽재용 감독의 그녀 시리즈에 등장하는 그녀의 이미지는 청순과 자유로움을 동시에 담고 있다. 와 속편인 에서 전지현은 과거의 남자친구를 잊지 못하는 그녀의 이미지다. 여기에 새롭게 개봉한 는 어떨까. 미래세계에서 현재로 돌아온 그녀는 사실상 인간이 아닌 로봇이다. .. 2009. 5. 19. 남자이야기, 명도시 개발에 왜 용산참사가 생각나는걸까 월화드라마인 라는 드라마는 한편으로 사회적 부조리를 우회적으로 묘사하지 않고 직접적인 모습을 들이면서 신선함을 자아내는 드라마라 할만하다. 극 초반에 쓰레기만두 사건의 전면을 다루면서 한편으로는 언론과 대기업의 횡포를 그려내면서 사회적인 문제에 직격탄을 쏘아올린 모습도 그러하겠지만, 중후반으로 들어서면서 재개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대목에서는 긴장감으로 무장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그 때문에 쉽게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전개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가 다루고 있는 세상에 대한 복수가 너무도 극한의 모습을 띠고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을 법하다. 흔히 자신의 형이 억울하게 자살을 선택하게 됨으로써 복수를 결심하게 된 김신(박용하)과 평민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일반 서민들을 철저하게 무시하.. 2009. 5. 19. 옹박2 : 더 레전드(2009), 토니쟈의 과도한 욕심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영화 2003년 태국의 무에타이를 세계적으로 알렸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국내에서 만큼은 무에타이에 대한 관심도를 한껏 올려놓은 한편의 영화가 있었다. 바로 토니 쟈 라는 불세출의 신인 무술배우가 등장함으로써 리얼액션이라는 면을 부각시키면 일약 국내에서 토니쟈 따라하기 식의 무에타이 알아보기가 번져나갔었다. 유명세는 단순히 리얼액션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영화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는 관점에서 벗어나 공중파 방송에서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해 의 실제 무에타이 시범이 보여진 모습도 많았었다. 기억으로는 도 출연해 당시 이경규의 복수혈전 감독이 바로 이경규였다는 소개말이 기억된다. 그리고 약골체력으로 유명한 개그맨 이윤석의 힘겨워하던 모습도 기억이 나기도 한다. 그만큼 무에타이에 대한 관심도를 극대화시켜놓은.. 2009. 5. 18. 외인구단, 이현세의 오혜성과 윤태영의 오혜성의 차이점 주말드라마로 새롭게 선보이는 에 대한 기대가 높았었다. 아련한 학창시절의 향수를 느끼게끔하는 작품이기도 하고 시대의 반항적 이미지를 담고 있었던 이현세 화백의 오혜성=설까치 라는 캐릭터를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기대치가 높았었다. 그렇지만 에는 왠지 모를 불안감을 안고 있는 드라마로 보여진다. 태왕사신기의 강렬함을 내재했던 연호개를 열연했던 윤태영의 모습에서 처음 오혜성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는 모습이 오버랩되어 기대감이 들기도 했었지만, 윤태영의 오혜성은 만화 오혜성이 아닌 새로운 캐릭터로 탄생한 모습이다. 과거 학창시절에 읽었었던 이라는 작품을 읽어본 사람들이라면 과연 과 어떤 느낌을 받을 수 있었을까. 결론적으로 말해서 은 말 그대로 전율이라 할만큼 흡입력도 높았을 뿐 아니라 그 시대.. 2009. 5. 18. 천사와악마(2009), 원작의 느낌과 비교해서 본 감상평 론하워드 감독의 두번째 작품(댄브라운 작품을 영화화한 것을 의미)인 천사와악마(2009)가 개봉되었다. 개봉전부터 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았던 게 사실이었는데 뜻하지 않게 바이럴블로그 초대로 예매권을 얻어 극장을 찾게 되었다. 어떤 의미에서 천사와악마라는 작품은 전작인 를 능가할만한 스펙타클한 부분이 있는 작품이다. 국내에서 알려지기로는 가 먼저 출간되어 사람들에게는 다빈치코드-천사와악마 순이라는 인식이 높을 수 있겠지만 엄밀히 말해 댄브라운 작품순으로 본다면 가 먼저 세상에 알려진 작품이다. 다빈치코드가 작품속에 등장한 레오나르드다빈치의 작품인 최후의만찬에 등장하는 예수와 12제자의 이야기를 통해 숨겨진 진실을 찾아나서는 내용이었다면, 는 종교와 과학의 대립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수세기동안 과학과.. 2009. 5. 18. 황금나침반, 토크 프로그램도 이제는 막장컨셉?? 금요일 저녘 엄밀하게 말하자면 늦은 저녘 시간대에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이라는 프로그램이 문을 열었다. 방황하는 청춘들을 삶의 전환점을 안겨주겠다는 방송취지와는 달리 출연한 게스트의 모양새가 수상하기만 하다. 소위 강남 상위 10%만이 출입이 허용된다는 텐프로 업소에 종업원으로 아르바이트를 나가는 여대생과 100명의 여성을 만났다는 바람둥이를 출연시킨 것이다. 이야기의 진정성이 좋다하더라도 방송되는 모습을 보면서 솔직한 말로 역겨운 냄새를 지울 수가 없다. 왜? 텐프로? 바람둥이? 방송프로그램의 게시판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해 알려진 대로라면 방황하는 청춘(?)들에 대해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진솔하고도 경험적인 선례들을 통해 올바른 삶의 지표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처럼 보이는 프로그램이지만, 왠지 공중파에서.. 2009. 5. 16. 강화도, 대형 종이학...정체가 궁금하다 강화도를 돌아보면 작은 섬이기는 하지만 볼거리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래된 고성이나 강화산성이야 익히 알려져 있는 유적지이니 말해 더할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강화도 해안도로 또한 역시나 데이트 코스로 알려질만큼 알려져 있는 상태구요. 그런데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하다보면(해안도로에 인접해 있지는 않지만 바닷가 인근에 있습니다) 수상한 건물이 눈에 띄입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강화도로 드라이브 여행을 갔다가 눈에 들어오는 건물이 있어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멀리 육안으로 보기에도 이상한 형태의 건물은 다름아닌 익히 알고 있는 종이학 형태의 건물입니다. 인근 주택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크기도 하고 건물 외벽색깔도 옅은 노란색이라서 마치 병아리 한마리가 있는 듯한 모습이 시선을 시키더군요... 2009. 5. 11. 어버이날, 강화도 외포리로 드라이브 여행을 가다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모시고 외식을 할까, 아니면 색다른 선물을 할까 고민고민하다 부모님을 모시고 오랜만에 주말을 이용해 나들이 계획을 세웠습니다. 올해 어버이날은 금요일이라서 당일에는 어찌 계획을 세울 수가 없어서 주말을 이용해 계획을 잡았죠. 문제는 연세가 드신 분들이라 오랜동안 여행을 하는 건 어렵다는 것이었죠. 요즘엔 패키지 상품들이 많아서 효도관광이다 뭐다 하는 게 많이 나왔지만, 요즘 경제가 그리 좋은 편도 아니고 보니 저 또한 주머니사정이 넉넉치 않더군요. 헐~~~ 남들은 부모님 모시고 혹은 부모님만 따로 온천관장이다 뭐다 보냈다고 하는 소리를 듣고 부러움이 많았던 것도 있었고, 자책감도 많았죠.... 어버이날 선물하나 변변히 준비못하고 요즘시셋말로 돈이 최고라는 말을 실천이라.. 2009. 5. 11. 김연아 갈매기, 금메달 먹었다^^ 강화도 외포리에 드라이브 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석모도로 향하는 선착장에 갈매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젓갈시장이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먹이가 풍부해서인지 많더군요. 선착장에 설치되어 있는 가로등에 올라앉은 갈매기 세마리를 보면서 마치 올림픽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수상한 듯한 재미있는 모습이네요. 강화도 외포리로 가는 곳은 시간만 잘 계획해서 나들이간다면 드라이브코스로 더할나위 없이 좋더군요. 해안도로를 따라 나있는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겨보시길~~~ 2009. 5. 10. 스테이트오브플레이(2009), 정치와 언론의 이중관계 긴장감 탁월 러셀크로우 주연의 의 뒤늦게나마 볼 기회를 얻어 관람할 수 있었다. 생각해보면 몇개월간 극장을 찾아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누리지 못한 것도 있었다고 해야 할까.... 무료한 주말에 극장을 들러 제시간에 상영하고 있는 영화를 골랐는데, 아마도 개봉이 지나고 한달여가 지난 후라서인지 쉽게 표를 구입할 수 있었다. 주말 극장을 찾았다면 서울에서 제시간에 표를 구할수 있다는 게 그리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일이다. 특히 개봉이 얼마되지 않은 유명영화라면 더더욱 그렇다고 할수 있다. 예매를 통해서야만 볼 수 있으니 말이다. 러셀크로우의 새로운 변신 는 러셀크로우와 벤애플렉이라는 헐리우드 흥행배우측에 속하는 유명배우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영화다. 아직도 영화 에서의 막시무.. 2009. 5. 9. 신은경의 눈물연기, 바쁜 출근길에 발목잡는 아침드라마 <하얀거짓말> 아침드라마는 대부분 주부들이 보는 것이다? 이라는 드라마는 어떨까. 아침마다 출근시간에 걸려서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기존 MBC의 아침드라마와는 색깔이 다른 드라마로 보여진다. 불륜과 남매지간에 벌어지는 목숨을 건 사랑싸움이라든가 아니면 막장이라 불리는 출생의 비밀을 뒤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엄밀하게 말해 막장이라는 단어 자체에 대한 기준을 논한다는 것이 모호할법하다. 출생의 비밀 어디까지가 기준이 되는 것인지, 치정의 관계에 있어서도 어디까지가 선이되는 것인지 답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처음부터 이라는 드라마는 주인공들의 비밀들을 전면에 깔린 채 시작된 드라마다. 극중 서은영(신은경)과 강정우(김유석)은 혼전관계로까지 이어진 연인이었지만, 강정우는 소위 서자출신, 즉 첩에 의해서 태어난 아들이었고, .. 2009. 5. 8. 이전 1 ···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1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