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예능총회, 2016년 예능계를 진단했다
2016년 새해가 밝았다. 예능 프로그램의 레전드에 속하는 MBC의 '무한도전'은 새해를 맞아 예능총회를 열었다. 무한도전의 맴버인 유재석을 비롯해,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와 함께 이경규와 김구라, 윤종신을 비롯해, 김성주, 박나래, 김영철, 김숙, 윤정수, 유재환과 김구라의 아들인 MC그리 김동현에 이르기까지 예능인들이 대거 출연해 2015년 예능계를 돌아보고 올해 예능계를 진단해보는 자리를 마련해 봤다. 무한도전이 새해를 맞아 '예능총회' 형식으로 진행된 방송에서 돋보였던 것은 단연 이경규라 할만했다. 첫 등장에서부터 예능 방송계에 대한 날카로운 호통을 시작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니 말이다. 소위 소속사 논란이라는 점을 꼬집으며 김구라의 아들 MC그리의 출연을 보자마자 자신의 딸도 출연시켜야 한..
2016.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