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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코로나19 방역 포퍼먼스가 아닌 진정성이 문제...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는 4월 15일 실시된다. 전세계적으로 전염병 대유행인 '팬데믹'이 WHO에서 선언됐고, 유럽이나 미국 등은 확산이 거세지고 있는게 3월 세째로 들어서다. 2020년 들어서 전세계를 덮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은 중국 우한에서 발생됐지만, 기세는 점차 유럽으로 번저 기세가 꺾이지 않은 모습이다. 중국에서만 사망자가 3,000여 명이 넘어섰으며, 유럽연합의 전체 확진환자와 사망자 수는 중국의 통계치를 넘어섰다. 우리나라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돼 있지만, 올해 초만 하더라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선거가 가능할까 하는 불안감이 높았었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의 확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던 때가 2월이었다. 신천지에서의 밀집된 집회가 확.. 2020. 3. 18.
킹덤 시즌2-왕좌의 게임 연상케한 피의 살생부 넷플렉스의 킹덤1이 지난해 연초에 방영되면서 주목을 받았는데, 1년여의 기간이 지나서야 시즌2가 방영됐다. 오랜 기다림 끝에 모습을 보인 '킹덤 시즌2'는 전 시즌에 비해서 보다 더 빨라진 템포와 위기감을 그려냈다. 시즌1에서는 온전한 사람들이 어느정도의 피할 수 있는 조건이 안배돼 있었다. 즉 낮과 밤이라는 설정으로 살아있는 사람들의 세상은 낮이었고, 인육을 먹는 좀비들의 세상은 밤이라는 설정이 시즌1 끝나는 시기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극적인 반전을 보여줬는데, 시즌1의 마지막에선 밤에만 활동하던 좀비들이 낮시간에도 활동하는 모습이 보여져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설정으로 끝이났다. 밤과 낮의 경계가 허물어진 상황에서 과연 살아있는 사람들의 피신처가 존재할까 하는 긴장감으로 시즌이 마무리되고 시즌2가 되.. 2020. 3. 17.
PD수첩 신천지와 코로나편, 바이러스와 같은 접근에 충격 이단이라고 불리는 종교들이 우리나라에는 많이 있다. 그리고 이단에 상처받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신흥이단 종파에서부터 시작해 뿌리깊은 신앙까지 숨겨져 있는 종교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 여겨지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라는 것이 있으니까 말이다. 들어가기에 앞서 우리나라의 종교의 자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법적으로 보장된 것이 해방된 직후인 1948년이다. 7월 17일 제헌헌법 제12조에 '모든 국민은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가진다. 국교는 존재하지 아니하며 종교는 정치로부터 분리된다'고 규정했다. 지난 3월 10일에 방영된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최근 전세계대유행인 코로나19와 신천지에 대해서 들여다보는 내용을 방영했다. 각계 언론에서 보도된 바로는 신천지 신도수는 26만여 명에.. 2020. 3. 16.
한국 코로나19 대응, 첨단 선진의료체계 빛났다 세계적 대유행으로 돌입한 코로나19로 각 나라마다 하늘길을 닫으며 폐쇄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는 나라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어느 특정지역으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것이 바이러스의 전파특성이다보니 발병국을 경유해서 입국하는 여행자들이나 외국인들을 차단함으로써 자국민을 보호한다는 취지이기에 외국인 입국제한이나 차단은 당연한 결과로 보여진다. 지난 2월말부터 한국에 대한 외국 각 나라들은 비행기의 운항을 전면 금지하는 나라들이 속속 나타나기 시작했고, 100여국이 넘는 나라들이 이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 당시로서는 운항을 중단한다는 것 자체가 외국과의 단절이나 마찬가지라는 점에서 다소 서운함이 들기도 했었지만, 해외 각 나라들마다 시시각각으로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증가폭을 .. 2020. 3. 13.
WHO,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 WHO가 코로나19를 '세계적 대유행'인 '팬데믹'으로 선언했다. 팬데믹은 지난 1968년에 홍콩독감과 2009년에 발생한 신종인플루엔자 2번이었는데, 이번에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포함돼 3번째가 됐다. 팬데믹 이전단계는 '에피데믹'으로 감염병 유행이라고 한다. 지난해 연말 중국 우한에서 발병이 시작돼 급속도로 지역내로 확산되면서 8만여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데 이어 3천여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한 국가에서 발생된 바이러스 라는 점에서 경각심이 크게 일어나지는 않았던 터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중국 외 국가에서 코로나19가 급격한 수치로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그 배경이 한국이다. 우리나라는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확진환자들이 급속한 수치를 보이며 늘어나기 시작.. 2020. 3. 12.
코로나19, 전세계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를 바라보며 국내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전염확산속도가 주말을 지나서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을 보여 반갑기만 하다. 하지만 발생 확진자수가 줄었다고 하더라도 안심해서는 안된다고 여겨진다. 여전히 7천여 명의 확진자가 있는 상태고 비약적으로 확진자수가 3월 둘째주로 들어서 확연히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늘어나고 있으니 말이다. 이같은 진정세는 초기발생부터 확진자들을 가려내고 투명하게 관리해 나간 의료체계 덕분이라 여겨진다. 한국의 경우 확진자수가 우한폐렴이 처음 발생한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7천명대에 이른다. 하지만 그에 비해 비교대상으로 본다면 20만명에 육박하는 사람들을 검사하는 능력은 세계 1위에 해당한다. 20만명이나 되는 인원을 감사해서 확진자수가 7천명이라고 발표됐고, 그중 사망자는 50.. 2020. 3. 9.
코로나19, 숫자가 전하는 공포심과 투명성이라는 '양날의 칼' 3월로 접어드어 봄이 성큼 다가온 날씨지만 사회적으로는 겨울의 차가운 기운이 감돌기만 한다. 지난해 연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코로나19의 영향때문이다. 코로나바이어스감염증은 처음 발병이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리어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일명 '우한폐렴'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두어달이 지나서는 우한폐렴이란 단어보다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또는 코로나19로 불려지고 있기는 한데, 사회적 파장이 만만치 않은 전파력을 갖고 있다. 국내에선 신천지의 집단감염이 촉매제 역할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에 확진환자가 상당수 몰려 있는 형국을 띠고 있고 전국적으로 확진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3월 4일 기준으로 확진환자는 5,328명이며 사망자는 32명에 이른다. 헌데 이상하게도 세계흐름이 .. 2020. 3. 4.
코로나19, 사람에 대한 불신과 공포심이 오히려 염려스럽다 사회가 떠들섞하다. 비단 우리나라만의 사회적 현상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확산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어 우려가 앞선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하루가 멀다하고 확산되고 있어 지구촌이 비상에 걸린 모습이다. 우리나라도 대구.경북지역이 높은 발병율을 보이고 있고 각 지자체들마다 감염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외출하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보는게 오히려 희귀한 풍경이 되었으니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보다는 이젠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이 먼저 앞서는 시간이 된 듯 하다. 평온하던 일상이 하루만에 암울하게만 여져지는 게 마치 영화 '28일후' 혹은 '28주 후'라는 좀비영화가 사회에 급습한 모습에 두려움마저 들게 만든다. 전인류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오로지 식인 인류로 바꿔버.. 2020. 2. 26.
[해외여행] 사막위에 화려하게 세워진 도시 '라스베이거스' 생명이 살아있지 않을 것만 같은 뜨거운 햇살과 모래바람. 사막을 연상하게 하는 주된 이미지다. 미국 라스베이거스는 네바다주 동남부 사막에 있는 미국 최대의 관광도시 중 하나다. 화려한 네온사인들과 볼거리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라스베이거스는 도박에 의한 수입이 많기 때문에 호텔, 음식, 쇼 등이 미국의 다른 관광도시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라스베이거스는 크게 스트립(Strip) 지역과 다운타운으로 구분할 수 있다. 스트립 지역은 MGM과 뉴욕뉴욕 등 5km에 걸쳐 늘어서 있는 호화 호텔들로 가득한 분위기다. 그에 비하면 다운타운 지역은 서민적인 분위기라고 할 수 있다. 근교에는 야외 스포츠,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구역이 있다. 골프장 환경이 뛰어나기 때문에 미국 프로 골퍼들의 메카로 .. 2020. 2. 20.
스토브리브·김사부2, 리더에 열광하는 이유 최근에 방영되는 드라마 중 인기행진을 이어가는 SBS의 드라마가 몇개 눈에 뜨인다. 주중 의학 드라마인 '낭만닥터 김사부2'와 금토드라마인 '스토브리그'라는 야구 드라마다. 흥미로운 부분은 이들 두편의 드라마가 보여주고 있는 의학과 야구라는 소재는 사실상 드라마속에선 그다지 세세하게 보여지고 있지는 않다는 점이다. 먼저 야구드라마인 '스토브리그'에선 사실상 야구경기를 볼 수 없는 묘한 야구드라마다. 소재가 야구시즌을 주 무대로 한 것이 아니라 동계 휴지기에 들어가 전략을 보강하는 일종의 정비기간을 소재로 담았기 때문인데, 새로운 선수의 영입이나 전략분석 등이 주 소재거리로 등장한다. 백승수(남궁민) 단장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드림즈라는 프로야구단을 재정비하는 모습이 그려지는데, 운영단의 오랜 패단들을 하나.. 2020. 2. 13.
SBS 낭만닥터 김사부2 11회, 위기의 돌담병원··· 사람을 버리다 SBS의 월화드라마인 '낭만닥터 김사부2'의 인기가 매회 고공행진이다. 복잡하지 않은 나쁜놈과 착한놈이라는 이분법적인 대립구도를 갖고 있는 단순성을 갖고 있음에도 이같은 인기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해답은 의외로 간단명료하다. 돈과 재력이 전부인 요즘 세상에서 의사가 갖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도리를 다하는 닥터 부용주(한석규)와 돌담병원 사람들의 행보 때문이 아닐까 싶다. 10회에서인가 수간호사인 오명심(진경)은 돌담병원이 적자라는 박민국 교수의 말에 일갈을 날렸다. 적자때문에 사람들을 외면하고 시스템을 고치려 한다는 데에 강력하게 반대하며 깨끗하게 병원문을 닫자는 것이었다. 환자를 사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돈으로 계산하는 격이니 병원이 있어야 하는 존재이유가 없다는 얘기다. 병원이 필요한.. 2020. 2. 11.
SBS 낭만닥터 김사부2, 부용주 바통터치 박민국 되려나 현대 자본주의 병폐와 폐단에 대해 직격탄을 날리며 사이다같은 시원한 대사를 날렸던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즌2를 맞아 다시 돌아와 안방극장에서 높은 인기를 안고 있다. 다르게 보는 시각에서는 달라질 것 없는 대립구도와 갈등이라는 소감도 나올 수 있는 게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의 전개모습이라 할 수 있어 보인다. 신들린 듯한 외과수술실력을 갖춘 돌담병원의 김사부인 부용주(한석규)와 강동주(유연석)과 윤서정(서현진) 두 남녀의 로맨스가 뒤섞여있던 좌충우돌한 돌담병원의 긴박한 생과 사의 갈림길과 갈등들, 그리고 김사부와 대립의 끝장을 보여주었던 거대병원 본원의 병원장인 도윤완(최진호)과의 관계가 그스란히 김사부2에서도 이어졌다. 마치 시즌1을 답습하는 듯한 갈등과 로맨스라는 관계에 있어서만큼은 그.. 2020. 2. 5.
블랙독 14회, 고하늘 새로운 기간제 1년의 시작은 낮은 곳으로 1년차 기간제 교사인 고하늘(서현진)의 새로운 학교생활이 시작됐다. 대학진학을 눈앞에 둔 고3이라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tvN의 '블랙독'은 평범해 보이는 듯한 내용이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드라마이기도 하다. 평교사와 계약직 기간제라는 교사들의 직업군을 두고 12회까지는 교사들간에 갈등과 대립이 이어졌었다. 그 속에선 경쟁도 있었다. 결국에는 기간제라는 계약직에 대해서 고하늘은 학생들이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졸업에 대한 고마움과 대학으로 무사히 진학하게 된 것에 대해서 고마워하며 아쉬운 이별을 했었다. 그제서야 고하늘은 선생이 됐다. 1년이라는 기간동안 아이들의 입시진학을 위해 애쓰던 진학부 교사들의 이야기가 12회에서 끝이났고, 정교사를 뽑기위한 시험이 대치고에서 있었.. 2020. 1. 29.
tvN 블랙독, '진짜 선생이 됐다'는 서현진 모습에 짠해 학생들이 주축이었던 기존 학원물과는 전혀 색깔이 다른 드라마에 눈길이 자꾸만 간다. 학원물이라면 응당 그 안에서 공부하고 고뇌하는 학생들의 질풍노도와 같은 성장해가는 모습이 눈길을 끌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tvN에서 방영되는 '블랙독'이라는 드라마는 소위 선생들이 주인공들이다.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같은 수업을 하는 선생이라 해도 격이 다르다. 정교사와 기간제 교사와의 보이지 않는 갈등구조가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고하늘(서현진)은 대치고등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취업을 하게 됐다. 학생들에겐 고하늘이 기간제 선생이라는 것을 모르고 단지 새로온 선생이라고 알고 있을 뿐이다. 그렇지만 선생들 사이에서는 기간제 선생과 정규직 선생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차이가 극명하다. 기간제 교사라는 것에 대해선 .. 2020. 1. 22.
[해외여행] 발칸반도 아드리아해 문화유산국 '크로아티아' 발칸 반도 중서부에 위치해 있는 국가 크로아티아는 1991년 독립을 선언한 나라다. 국내에서 크로아티아가 눈길을 끈 것은 TV 프로그램 등의 인기영향이 있기도 한데, 불과 몇 년 사이 우리에게 익숙해진 곳이다. 하지만 유럽사람에게는 오래전부터 휴양지와 관광지로 주목받은 나라였다. 오래된 문화유산, 아름다운 휴양지 모습 등 다양한 매력 포인트를 갖고 있다. 특히 다른 유명도시보다 한산한 편이다. 많은 사람이 여유를 즐기고 싶어 크로아티아를 찾는다. 크로아티아에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시대 궁전, 그보다 더 거슬러 올라가는 이집트와 수메르 문화의 흔적들로 보이는 유적들이 남아있다. 아드리안 해안을 끼고 있는 크로아티아의 도시들은 북적거리는 유럽의 어떤 도시 못지않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구시가와 신시.. 2020. 1. 21.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대립각이 보다 거대해졌다 인기리에 방영했던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즌2로 돌아왔다. 기존 등장했던 부용주(한석규)와 그의 의술을 배우는 입장에서 새롭게 서우진(안효섭)과 차은재(이성경)가 돌담병원에 들어오게 됐다. 새로운 적대적 관계의 인물도 눈에 띈다. 박민국(김주헌)은 의사의 지위를 통해 야망을 이루려는 의사로 등장해 흡사 제2의 도윤완(최진호)를 보는 듯한 구도이기도 하다. 거대병원에서 쫓겨났던 도윤완은 다시 이사장의 자리로 돌아와 기존 병원장의 입지보다 더 큰 힘을 갖게 됐다. 의학드라마가 인기를 끄는 데에는 인간의 삶과 죽음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 속에서 의사들의 고뇌와 갈등이 적절히 가미돼 있기 때문이라 생각이 든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낭만닥터 김사부'는 기존 의학드라마와는 맥이 다른 기업드라마로 치.. 2020. 1. 16.
[해외여행] 뉴질랜드, 길고 흰 구름의 나라 얼음으로 이뤄진 산과 강, 깊고 맑은 호수, 명문에 때묻지 않은 넓은 휴양림이 떠오르는 곳이 뉴질랜드의 자연환경이다. ‘길고 흰 구름의 나라’라는 뜻인 아오테아로아(Aotearoa)로 불리는 뉴질랜드는 태고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국가다. 뉴질랜드는 길게 뻗은 해변, 대표적 동물 키위(kiwi)와 다양한 동물들로 어우러져 있다. 하이킹, 스키, 래프팅, 번지점프 등으로 더 유명한 나라이기도 하다. 뉴질랜드의 관문 오클랜드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인 오클랜드는 교통과 경제의 중심지다. 뉴질랜드 입·출국시 오클랜드 국제공항을 가장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북섬의 관문 역할을 한다. 오클랜드 고지대에 있는 에덴동산 전망대에선 와이테마타(Waitemata) 항구의 반짝이는 바닷물과 하우라키 만(Hauraki Gulf)에 .. 2020. 1. 9.
[해외여행] 태국 치앙마이, 매력적인 북방의 장미 태국 제2의 도시인 치앙망이는 방콕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태국을 나타낸다. 방콕에서 북쪽으로 700km 정도 떨어져 있다. 경관이 뛰어난 북부지방 중심부에 있다. 치앙마이는 풍부한 문화유산과 아기자기한 수공예품, 고산족들의 다채로운 생활 모습과 화려한 축제 등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다. 특히 ‘북방의 장미’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치앙마이는 과거 독립 왕국이었던 란나(Lanna)의 수도다. 13세기 말에 창건됐으며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거주지 중 하나다. 태국의 문화유산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 예술적인 건축물도 다수 있다. 치앙마이는 불교의 성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란나타이, 미얀마, 스리랑카, 몬 문화가 융합된 사원이 300여 개나 있다. 사원들은 복잡하고 화려한 목각으로 장식돼 있다. 뱀 모.. 2019.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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