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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리뷰414

우결4 한선화, 백배 공감되었던 주부우울증과 주부비만 초창기 연예인들의 가상 결혼이라는 소재가 인기를 끌었었던 '우리결혼했어요'가 시즌4를 맞이하면서 시청자들에게는 주목받지 못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우결에 대한 애청자들은 많은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연인사이인 조정치와 정인의 투입으로도 한자리 시청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더라도 처음으로 TV에 선보였었던 시즌1의 인기를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선화와 황광희, 정진운과 고준희 3커플이 출연하고 있는 MBC의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를 주말에 시청하게 되었는데,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준희와 전진운의 두근거리는 가상신혼 부부의 모습이 궁금하기도 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의외로 지난 3월 23일에 방영되었던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한선화의 모습에 주목되기도 했다. 최근의 .. 2013. 3. 25.
보코2, 강타-백지영의 달랐던 첫번째 배틀라운드! '머리속이 멍해졌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끝판왕이 되어버린 듯한 Mnet의 '보이스코리아2'가 본격적인 배틀라운드에 돌입했다. 총 42명의 합격자가 강타, 신승훈, 백지영, 길 코치의 팀으로 합류되었는데, 첫방송부터 시청한 시청자라면 그동안의 오디션은 잊어버릴 듯한 목소리를 가진 도전자들의 향연이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오디션장의 음향시스템이을 얼마나 잘 꾸며놓았는지에 따라서 시청자들이 느끼는 정도의 차이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공중파 방송에서 방송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심지어 Mnet의 '슈퍼스타K'까지도 위협할 법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보코2'의 모습이었다. 완전히 무명인 도전자들뿐 아니라 보컬리스트, 심지어 전직 가수출신까지도 등장하는 프로그램이 '보코2'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앨범까지 발매한 경험을.. 2013. 3. 23.
아빠!어디가 제주도 여행, 제작진 안이한 무리수에 눈쌀 찌푸렸던 이유! 아이들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대세를 이루고 '힐링'이라는 말로 대신하고 있다지만 MBC 일요일저녁의 예능프로그램인 '우리들의 일밤-아빠!어디가'는 최악의 아이들 장보기 미션이 보여진 듯 하기만 하다. 방송초반부터 늘 시청해왔던 '아빠!어디가'가는 시청자들에게 예능이라는 프로그램이 단순히 웃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라는 차원을 넘어서 가정에서의 아빠라는 존재와 아이와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하게끔 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 먹방 윤후의 인기가 예능돌 대세를 이루고 있기는 하지만 성동일 부자나 이종혁 부자, 송종국 부녀나 김성주 부자간에 미묘하게 펼쳐지는 육아법에 대해서 보여짐으로써 시청자들은 일종에 아이들과 어른들이 해야 하는 일들과 책임에 대해서 생각하게끔 하는 프로였었다. 부모의 역할은 가정에서 아이의 인격형.. 2013. 3. 18.
보코2, 신승훈 신의 한수 이번 시즌에도 가능할까?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보이스코리아 시즌2'가 4회를 넘어섰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많이 접해보았지만 Mnet의 '보코2'를 시청한 필자로써는 말 그대로 멘탈붕괴일수밖에 없었다. 첫회부터 거세게 몰아치는 실력파 도전자들의 릴레이는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잊게 만드는 충격이었고, 특히 같은 채널인 Mnet의 '슈퍼스타K'의 명성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존재감을 여지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이었다. 이같은 충격적인 오디션은 있었을까? 초반부터 아예 본격적인 배틀라운드를 방불케하는 모습이기만 하다. 탈락자라 해도 도무지 실력으로 본다면 합격자와 그다지 차이가 없는 출중한 실력을 갖춘 도전자들이 아닌가. 블라인드 오디션이라는 점은 코칭 스탭인 신승훈, 백지영, 강타, 길 4명에게 비주얼로는 승부할 수 없다는 것.. 201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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