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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리뷰414

아빠!어디가, 상남자 성준의 리더십! 환호할만한 모습일까? 아이들과 아빠들이 떠나는 MBC의 주말 예능인 '아빠!어디가'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어린 '아이들의 예능점령!'이라는 수식어가 쉴새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먹방 윤후의 예능돌에서부터 시작해 지아와 윤후의 러브스토리, 울보 민국이에 개구장이 준수에 이르기까지 다섯 아이들의 MBC의 일요일 예능프로그램의 구세주로 떠오른 것은 확실하다. 필자는 '아빠!어디가'의 첫방송에서부터 먹방 윤후의 예능돌보다는 오히려 성동일과 성준이의 부자의 모습이 '아빠!어디가'라는 프로그램과 잘 어울린다는 평을 썼었던 바 있다. 일종에 아빠와 아이들의 힐링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부자와 아들간에 엄격한 성동일 부자의 모습은 '아빠!어디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들 준수에게 애정표현이 많아지는 배우 성동일의 모습을 보게 되었었다. .. 2013. 2. 25.
불후의명곡 임재범편, 아류가 오리지날을 넘어섰다 기성가수들의 경연 프로그램을 보면서 빠져들게 된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바로 KBS2의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를 시청하면서 느낀 감동이다. 아마추어들의 오디션이 아닌 가수들이 주축이 되어 경연을 펼치던 프로그램은 MBC의 '나는 가수다'가 시발점이었다. 거기에 대항마로 탄생된 프로그램이 KBS의 '불후의명곡'이라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두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확연히 모양새를 달리했다. 탈락과 정통을 주장하던 '나는가수다'는 일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판도를 바꾸었지만, '불후의명곡'은 처음부터 구설수에 올랐다. 일종에 배낀 프로그램이라는 오명이었다. 불후의 명곡은 소위 '전설'이라 불리는 가수들의 대표곡들을 새내기 가수들이 불렀다. 거기에 비해 '나는 가수다'는 .. 2013. 2. 24.
아빠!어디가, 허당 김성주를 에이스로 만든 '먹신 윤후!' 상술은 경계해야 할 듯! MBC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인 '아빠!어디가'가 우리들의 일밤의 구세주가 된 것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줄곧 한자리수 시청율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우리들의 일밤'의 시청율이 일요일 저녁의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과 비교될만한 인기를 끌고 있으니 말이다(1박2일의 13%대 시청율과 비슷한 수치이니 일요일 저녁의 예능 3파전이라 해도 무방한 듯 하다. 참고로 SBS의 '런닝맨'은 18%로 단연 일요일 저녁 에능의 인기 프로로 자리하고 있다). 춘천호로 떠난 '아빠!어디가'에서는 윤민수의 아들인 윤후의 대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여태껏 허탕아빠의 이미지를 보였던 김성주를 일약 에이스로 둔갑시킨 대활약 편이기도 했다.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아빠!어디가' 춘천호에서의 캠핑편에서는 저마다 아이들의.. 2013. 2. 18.
위탄3 한동근, 라이벌 없는 독주가 오히려 위탄의 약점! 마치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린 듯한 오디션 프로그램인 MBC의 '위대한탄생3'는 한동근의 독주를 누구도 막을 수가 없는 듯해 보인다. 이미 TOP4를 지나 TOP3가 결정되어버린 상황에서 박수진과 오병길의 견제는 무색하리만치 한동근의 파워풀한 무대에너지는 매회 무대가 결승전를 보는듯하다. 어쩌면 한동근이라는 스타탄생은 가장 큰 '위대한 탄생3'의 수확인 동시에 저주가 아닐 수 없어 보이기도 하다. 오디션이라는 프로그램은 실력있는 도전자들의 견제와 라이벌 구도가 볼거리이기도 한 동시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모으는 요소인데, 사실상 '위탄3'는 라이벌이 사라진지 오래다. 초반 여성들의 파워가 최초의 여성우승자를 만들어내지 않을까 기대했었지만 시청자들을 멘붕시킨 시스템의 급반전은 '위탄3'의 시청율을 하락.. 201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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