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버라이어티리뷰414 푸른거탑 8회, 막장의 유혹-이보다 웃길 수 없다! 시청자들이 막장드라마에 환호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화를 내면서도 쉽게 리모컨의 채널을 돌리지 못하게 하는 막장드라마의 매력이란 알다가다 모를 일이다. 군디컬 드라마인 tvN의 '푸른거탑'은 군대 선임병과 후임병간에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채워져 있는 프로그램인데, 필자는 첫방송에서부터 열혈시청자가 되기도 했다. 지난 8회 방송에서는 근무지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에 대해서 다루었는데 '근무의 유혹'이라는 섹션이었다. 한마디로 20여분을 쉴새없이 웃어제치느라 배꼽이 빠지던 섹션이었다. 이보다 더 웃기는 개그프로도 없을 법하다. '근무의 유혹'편은 인기드라마였던 '인어아가씨'과 각종 출생의 비밀을 담고있는 현대 드라마들을 패러디한 섹션이었다. 코미디로 패러디된 푸른거탑의 '근무의 유혹'편을 시청하면서 공감.. 2013. 3. 14. 보이스코리아2 테리우스 조재일, 꿈을 향한 도전 기대되는 이유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은 넘쳐난다. 공중파에서 케이블 방송에 이르기까지 특히, 가수를 향한 도전자들의 도전은 멈추지 않고 있으며, 실력자들은 매 프로그램마다 프로가수 뺨치는 실력을 드러내놓고 있다. 언뜻 생각해봐도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떠오르는 것은 슈퍼스타K, 위대한탄생, K-POP스타, 코리아갓탤런트, 슈퍼디바 등의 쟁쟁한 프로그램들이 떠오른다. 거기에 실패한 오디션 프로그램들까지 합산한다면 대한민국은 오디션의 천국이라 할만하다. 필자는 지난해 '슈퍼스타K 시즌4'가 시작되기 이전에 개막콘서트를 찾았었던 적이 있었다. 슈퍼스타K 시즌3에서 우승한 울랄라섹션과 TOP10이 출연해 무대를 채웠던 개막행사였었는데, 그 중에서 가창력이 뛰어났었던 손승연이라는 가수를 처음으로 봤었다. 함께 관람했었던 블로거 .. 2013. 3. 10. 진운-고준희, 우결4 에이스로 엿보이는 친절진운과 백치준희 실제 연인관계인 조정치와 정인의 전격출연으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MBC의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가 과거의 화제성을 얻지는 못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새로운 커플들의 투입으로 시선을 끌기도 하는데, 진운과 고준희 커플이 그러하다. 새내기 가상부부인 진운과 고준희 커플은 익숙하지 않은 모습이 아직까지는 풋풋하기만 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상부부라는 점은 시즌4로 넘어가면서 계속적인 반복적 패턴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이 되지 않은 것도 있는 부분이 클 것으로 보여지기도 하지만, 진운과 고준희 커플의 모습은 예사롭지 않은 모습이었다. 새로운 커플로 투입된 진운과 고준희 커플은 아직까지는 서로간에 탐색전으로 보여지는 듯한 모습이 역력해보였다. 사실상 새로운 커플이 등장하게 되면 어떻게 가상부부 캐릭터를.. 2013. 3. 3. 위탄3, 이변은 없었다! 그러나 잃은 것이 많었던 시즌3 공중파 오디션 프로그램인 MBC의 '위대한탄생 시즌3'가 박수진, 한동근의 최종 파이널 경쟁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세미 파이널을 통해서 '위탄3'에서 가장 많은 성장을 보였던 참가자는 누구일까 생각해보면 지역예선에서 우승을 점치게 만든 괴물 한동근에 비해 준우승을 차지한 박수진이 아닌가 싶다. 아예 지역예선에서조차는 박수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던 것이 시작 초의 모습이었다. 통편집으로 지역예선에 참가한 여성 도전자 중에 박수진이라는 이름이 채 보여지지 않았으니 최종 준우승에까지 오른 박수진의 모습이야말로 가장 '스타탄생'이란 수식어가 어울리는 10대 참가자가 아닌가 말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공중파인 MBC는 괴물 한동근을 배출한 것은 사실이지만 잃은 것이 너무도 많았다는 생각이 들기만 한다. 시즌3.. 2013. 3. 2.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10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