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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라312

오블리비언(2013), 톰크루즈의 같은 듯 다른 외계인 침공기 헐리우드 블록버스트들이 모두가 재미있고, 관객에게 만족을 주는 영화는 아니다. 클로버필드에 대한 영화에 대해서 관객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갈린다. '재미있다'와 '볼것 없는' 이라는 평이다. 모두가 맞는 말이다. 환타지를 기대했던 관객들이라면 적잖게 실망했을 것이고, 리얼리티를 즐기는 관객들은 최고의 점수를 주었을 것이다. 언제나 영화에 대한 평가는 관객의 몫이지 평론가들의 주저리주저리 입맛당기게 만드는 수식어는 아니다. 톰크루즈 주연의 '오블리비언'에 대한 평가는 어떨까? 대체적으로 오블리비언의 평가는 그리 박하지는 않은 모습이다. 그렇지만 관객의 반응은 영화에 대한 평가는 박하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어디에선가 많이 본 듯하다는 얘기들의 많다. 그렇다. 영화 오블리비언은 수많은 SF영화를 답습하는 듯한.. 2013. 4. 17.
전설의주먹(2013), 과거 주먹짱 친구들이 만들어낸 의리의 중년테러블! 강우석 감독의 '전설의주먹'이라는 영화가 4월 10일 개봉하게 된다. 여느 흥행영화와 달리 유명아이돌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나 인기있는 젊은 배우들이 출연하지 않는다는 게 독특하다. 지난번 '전설의 주먹' 사기충전 쇼케이스 행사장을 찾았을 당시에 배우들이 말했던 '우리영화에는 이름난 젊은배우가 출연하지 않는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가를 쉽게 이해하고도 남는 영화다. 윤제문과 유준상, 황정민, 정웅인, 성지루 등의 배우들의 출연하지만 이들 배우들은 대체적으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존재감을 여지없이 빛내주는 연기파 배우들에 속한다. 쉽게 말해서 흔히 말하는 스타성 배우들에 속하기 보다는 연기파 배우들에 속한다는 얘기다. 폭나이가 든다는 것은 보다 더 조심스러워지는 것인가보다. 과거에는 액션과 폭력적인 영화를 영화.. 2013. 3. 30.
스타트랙: 인투 다크니스, 아바타의 3D를 넘어선다니! 대체 어떤 영화길래?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3D영화의 혁명을 일으켰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를 뛰어넘는 영화가 등장하게 될까? 영화 아바타 이후 많은 감독과 제작자들이 3D로 영화를 선보였지만, 홍행에서뿐만 아니라 여전히 아바타의 명성에 근접하지는 못하고 있는 듯하기만 하다. 2013년에 개봉하는 영화들 중에 아바타의 명성을 뛰어넘을 수 있는 영화가 있을까 하는 기대가 드는데, JJ 에이브람스 천재감독의 '스타트랙 : 인투 다크니스'는 어떨까? 영화 '다크니스'는 SF영화팬들이라면 교과서적인 영화라 할만한 '스타트랙'의 두번째 극장판으로 오는 5월에 국내에서 개봉하게 된다. 후반작업중으로 알려져 있는 '인투 다크니스'를 알리기 위해서 지난 3월 20일 제작자인 브라인언버크가 직접 내한했는데, 왕십리CVG에서 3.. 2013. 3. 23.
지아이조2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 이병헌에서 시작해 이병헌으로 통한다 헐리우드와 한국영화시장에서 동시개봉은 이례적인 일이 아니다. 그만큼 한국의 영화시장은 중요한 시장이라는 얘기가 되는 것이라 할만하다. 지난 11일 월요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지아이조2'의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가 진행되었다. 영화 '지아이조1'을 통해서 이병헌은 세계적인 배우로 자리를 굳혔는데, 전편에서는 스톰쉐도우 역으로 악당이지만 인상적인 캐릭터를 선보여 헐리우드에서도 배우 이병헌의 진가를 알린 작품이기도 했다. 하지만 전편에서는 이병헌이라는 배우가 전체적인 영화의 흐름을 주도하지는 못했다고 보여진다. 악당이라는 설정과 거기에 채닝테이텀과 데니슨퀘이드 등의 유명 헐리우드 배우들의 비중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아이조1'에서 스톰쉐도우의 이미지는 강렬하게 남아있었다. 속편으로 제작된 .. 201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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