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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라312

디워, 헐리우드 출사 성공이냐 실패냐 시위를 떠나다 한국영화의 헐리우드 진출.... .... 그간 많은 영화들이 헐리우드에 진출했었지만 흥행이 이렇다할 성적표를 받아본 영화는 없었다. 심지어 한국에서 천만관객을 넘어섰다고 한 실미도나 태극기 휘날리며, 괴물에 이르기까지 헐리우드에서는 그렇다하게 성공하진 못했었다는 얘기다. 한국과 미국의 문화적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되면서도 이제 개봉을 하게 된 디워의 미국 개봉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소식에 따르면 당초 1500여개의 스크린에서 개봉될 것이라는 것과는 다르게 미국전역 2267개의 스크린에서 개봉하게 된다. 13일 날짜로 시사회를 마친 상태이니 이제 성적표만을 남겨두고 있는 셈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900만을 넘어섰다는 얘기도 들리고 아직 900만을 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들이 오고가고 있지만 사실 .. 2007. 9. 14.
본얼티메이텀, 신사스파이 007은 끝났다. 흐느적거리는 듯한 몸짓과 왠지 물에 빠져도 금방 머리가 올백으로 변하고 길거리에서 360도 뒹글어도 턱시도에는 흙이라곤 묻어있지 않은 스파이.... 일명 007로 통하는 제임스 본드의 첫인상은 그렇다. 여성편력과 말씨, 절대로 위기에 닦쳐도 흐트려짐이 없는 몸집과 여유로움?? 그렇지만 스파이에게는 무언가 중압감과 긴박감을 빼놓을 수 없다. 왜냐하면 항상 목숨을 내걸고 임무에 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이슨 본.... ... 007 제임스본드에서 새롭게 스파이의 구도를 바꿔놓은 듯한 인상과 범상치 않은 배경을 지닌 사내.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자아를 찾아나선 제이슨 본이 이제는 자신의 애인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진짜 실체들에게 총구를 겨누며 '최후통첩'을 보낸다. 추석이 낀 9월 반가운 영화 하나가 개봉.. 2007. 9. 10.
디워를 통해 본 한국영화의 영원한 숙제는?? 디워의 흥행성공이 이제 천만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는 듯하다. 9월 6일까지 알려진 바로는 870만의 관객이 동원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고 이어서 화려한 휴가가 700만을 넘어섰다는 소식도 들어왔다. 그렇지만 단순히 두 영화를 보면서 한국영화의 갈길이 아직도 멀다는 지적이다. 왜냐하면 두 영화의 흥행과 비교해 볼때, 동기간에 개봉되는 영화들의 흥행은 너무도 저조한 관람객수를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전 개봉되기 시작한 '내생애 최악의 남자' 그리고 이제 20여일이 지난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만남의 광장' 등의 한국영화들을 보고 있노라면 과히 한국영화의 영화산업이 아직까지는 요원하다는 생각을 들지 않을 수 없게 하고 있다. 앞서 말한 한국영화들의 공통적인 관객동원은 평균 100만.. 2007. 9. 10.
디워, 흥행제동인가 승천을 위한 한숨돌리기인가.... 개봉당시 국내 최고 흥행작이었던 괴물의 인기를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은 디워는 개봉 한달이 지난 시점에서 극속도로 관람객 수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지난 한주 관람객수는 30만명이 관람해 지난주의 흥행숫자에서 고작 820만을 넘긴 상태다. 최고 흥행기록을 남겼던 천만관객을 돌파했던 괴물, 왕의남자, 태극기휘날리며, 실미도가 보여주었던 휴일관객수 증가와는 다른 양상이다. 일부에서는 현재 숫치대로라면 천만관객도 달성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그렇지만 천만관객 달성보다 디워의 성공은 큰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다. 바로 관객수와 비교해 상영일자의 비교다. 과거 왕의남자나 태극기휘날리며, 괴물과 같은 히트 영화들의 상영일수는 평균적으로 두달이 넘는 게 평균이었다. 특.. 2007.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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