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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라312

헨젤과 그레텔:마녀사냥꾼(3D), 어른들을 위한 색다른 잔혹동화 영화에 대한 기대보다 어쩌면 출연하는 배우들에게 더 많은 기대가 드는 영화가 있다. '헨젤과 그레텔:마녀사냥꾼'이 그러해 보인다. 주연배우 제레미레너와 젬마 아터튼에 대한 얘기다. 국내에서는 그리 인기있는 톱 헐리우드 배우라고 여기기에는 과장된 얘기일 수 있겠지만 꽤 국내 영화팬들에게는 익숙해져 있는 배우들이다. SWAT이라는 영화에서 동료 경찰을 배신하는 악랄한 악당으로 출연한 바 있었던 제레미레너는 현재 헐리우드 영화계에서는 떠오르는 블루칩에 해당하는 배우일 법하다. 톰크루즈의 대표적인 영화 '미션 임파서블'과 히어로들의 이야기였던 '어벤저스'에 출연하면서 국내 영화팬들에게 존재감을 심어주었고, 그 유명한 첩보영화 시리즈인 '본 시리즈'에 맷데이먼을 제치고 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가 바로 '본레거시'였.. 2013. 2. 16.
잭리처(2013) 톰크루즈, 그가 하면 스릴러도 액션이 된다! 헐리우드 배우들 중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의 퀼리티를 보장하는 소위 보증수표 배우들이 있다. 맷데이먼이나 덴젤워싱턴, 이완맥그리거, 로버트다우니주니어 등등 액션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이들 배우들은 배우들의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퀼리티를 보장받고 있는 배우들이기도 하다. 그중 한명이 단연 톰크루즈가 아닐까 싶다. 1986년 개봉한 '탑건'을 시작으로 톰 크루즈는 헐리우드의 떠오르는 청춘스타로 부상하게 되었는데, 현재까지 출연한 개봉작들을 돌아보면 대체적으로 액션과 블록버스트 SF 영화들이 지배적이다. 물론 청춘남녀의 로맨스 영화들에서도 많이 출연하기도 했다. 영화 '칵테일'은 전형적인 헐리우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하나로 국내에서도 영화 주제곡인 '코코모'라는 노래가 인기를 끌기도 했었고, .. 2013. 2. 1.
베를린(2013), 하정우의 액션질주!...2시간이 아깝지 않다 추격자와 황해, 나쁜놈들 전성시대, 러브픽션 등으로 흥행 승부사 자리에 오른 하정우가 일명 '고스트'라 불리는 비밀요원 표종성 역으로 찾아왔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인 '베를린'이다. 당초 개봉일이 30일이었지만 하루 앞당겨 29일부터 개봉하게 된 영화 '베를린'은 상반기 개봉하는 한국영화들 중에 가장 기대작이다. 필자는 영화개봉에 앞서서 미리 제작발표회 행사를 갔다왔었다. 사실 영화가 개봉되기 이전까지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아끼지 않을수 없었다. 왜냐하면 영화를 본 관객이라면 10명중 한명은 '뭐지?' 하는 의문을 쏟아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어디서인가 많이 본 듯한 결말에 자리에서 쉽게 일어나지 못할 것임에 틀림이 없기 때문이다. 한국영화들 중에서 시리즈 물로 개봉된 작품이 있다면, 그것도 .. 2013. 1. 29.
베를린(2013) 한석규, 1990년대 흥행 되돌림표 질주가 시작되나? '마카오에서 베를린, 무기장사, 공관, 스파이암살, 망명까지 이걸 다 어떻게 엮어야 말이 되는거냐?' 2013년 상반기에 개봉하는 한국영화들 중 가장 기대되는 영화인 '베를린'에서 주인공 정진수 역을 맡은 배우 한석규의 메인 나레이션 예고편의 대사다.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놓고 있는 대사이기도 한데, 특히 배우 한석규가 대뱉는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말 그대로 연기로 뭉쳐져 있어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대사다. 예고편에 담겨있는 대사 한줄 속에 배우 한석규의 연기력이 녹아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개성이 드러나 있는데, 영화 '베를린'을 보고 싶게 만든다. 지난 21일 월요일에 왕십리CGV에서 류승완 감독의 신작인 '베를린' 시사회가 열렸는데, 사실상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관람한 관객이라면 .. 201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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