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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라

스타트랙: 인투 다크니스, 아바타의 3D를 넘어선다니! 대체 어떤 영화길래?

by 뷰티살롱 201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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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3D영화의 혁명을 일으켰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를 뛰어넘는 영화가 등장하게 될까? 영화 아바타 이후 많은 감독과 제작자들이 3D로 영화를 선보였지만, 홍행에서뿐만 아니라 여전히 아바타의 명성에 근접하지는 못하고 있는 듯하기만 하다.

2013년에 개봉하는 영화들 중에 아바타의 명성을 뛰어넘을 수 있는 영화가 있을까 하는 기대가 드는데, JJ 에이브람스 천재감독의 '스타트랙 : 인투 다크니스'는 어떨까? 영화 '다크니스'는 SF영화팬들이라면 교과서적인 영화라 할만한 '스타트랙'의 두번째 극장판으로 오는 5월에 국내에서 개봉하게 된다. 후반작업중으로 알려져 있는 '인투 다크니스'를 알리기 위해서 지난 3월 20일 제작자인 브라인언버크가 직접 내한했는데, 왕십리CVG에서 30분 블라인드 시사회가 펼쳐졌었다.

이미 스타스랙 극장판에 해당하는 1편인 '더 비기닝'이 2009년도에 개봉했는데 후속편인 '다크니스'는 4년만에 영화관객들에게 선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브라이언버크는 4년만에 개봉하는 후속편인 '다크니스'는 액션뿐만 아니라 스케일면에서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영화 다크니스는 많은 부분을 IMAX 카메라로 촬영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3D 관객들에게는 기대할만한 영화가 아닐까 싶기만 하다.

왕십리CGV에서 열린 '스타트랙 : 인투 다크니스'의 30분 블라인드 시사회는 아직까지 후반영상이 마무리되지 않았던 관계로 2D로 상영되었다. 거대한 화산활동이 활성화되어 행성이 폭발할 위기에 처하게 되자, 스팍(잭커리퀸토)가 화산속으로 직접 투입되는 장면들과, 행성 원주민들에게 쫓기는 함장 제임스커크(크리스파인)이 도주씬들이 화면가득히 채워졌다. '인투더 다크니스'의 오프닝에 해당하는 30분 블라인드 시사회만으로도 5월에 개봉되는 것이 벌써부터 기대되기만 했다.

제작자인 브라이언버크는 '모든 관객들이 즐길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즐길수 있지는 못할 지도 모른다는 말로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을 웃게 만들기도 했는데, 스타스랙이 TV시리즈물로 평가는 극과 극을 엇갈린다고 한다.

필자 역시 SF매니아인지라 배틀스타 칼락티카의 미국에서의 선풍적인 인기는 익히 알고 있는 바다. 국내에서는 영화인 '스타워즈'가 SF영화로는 많은 매니아와 팬을 두고 있기는 하지만 본토인 미국에서는 오히려 SF의 교과적인 작품으로 배틀스타를 더 많이 인정해 준다는 이야기도 들은적이 있었던터라서 시리즈물을 감상한 바도 있었다. 스타트랙이라는 작품도 우주를 배경으로 SF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하지만 스타트랙 시리즈는 미국 시청자들에게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작품이기도 한다고 브라이언버크 제작자는 설명했다.

'인투더 다크니스'는 오는 5월 개봉예정이다. 브라이언 버크 제작자의 영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감독인 JJ 에이브람스의 영상메시지까지 함께 공개되었는데, 한창 후반작업으로 브라이언 버크 제작자와 함께 내한하지 못했다. 특히 브라이언 버크는 처음부터 '스타트랙 시리즈'의 열혈 마니아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점은 영화를 재미있게 만들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스타트랙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닌, 전혀 모르는 사람이 제작한다는 것이 '새로운 스타트랙을 창조해내는 것'이라는 얘기와도 같았다. 브라이언 버크 제작자의 말에 설득력이 있다. 스타트랙에 대한 열혈팬이었다면 기존에 만들어져던 시리즈의 성격과 매력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 것이다.기존의 시트트랙과는 전혀 새로운 것을 만들어냄으로써 영화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해줄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스타트랙뿐 아니라 헐리우드의 우주공상과학영화들은 환타지를 벗어나 미래의 모습을 미리 예측하는 듯하기만 하다. 환타지이기는 하지만 하나의 팩트가 되는 셈이다. 일예로 브라이언 버크는 스타트랙에 등장하는 통신기기인 스마트폰을 얘기했다. 영화속에서 과거 몇십년전에 시리즈물로 방영되었던 SF영화속에 등장했던 장비들이 현재는 상용화되어 일반인들이 사용하고 있지 않는가 말이다.

또 하나의 재미는 전편인 '스타트랙 : 더 비기닝'에서 이야기가 이어진다는 점이다. 관객이 2013년에 개봉되는 '스타트랙 : 인투 다크니스'만을 관람한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전작을 봐야만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독립적인 SF영화 한편을 관람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작인 '더비기닝'을 관람한 관객들이라면 전편에 이어 후속편인 '인투 다크니스'에 계속해서 등장하는 배우진들에게 대해서 반가움을 맛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투 다크니스'에는 전편인 '더 비기닝'에 이어서 크리스파인과 잭커리퀸토, 존조, 조 샐다나 등 계속해서 캐릭터들을 이어나가 출연한다. 새로운 공상과학영화의 영화시리즈물이 될 수 이을 '스타트랙 : 인투 다크니스'는 SF영화를 좋아하는 영화팬들이라면 기다려지게 만드는 영화가 아닐까 싶기만 하다. 30분 특별 블라인드시사회를 통해서 미리 관람하게 된 2D 영상이었지만 3D로 보게 된다면 압도적인 모습에 입이 벌어질 것만 같기도 했었다.

우주연방을 위협하는 새로운 적으로 등장하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시리즈물인 셜록의 주인공으로 국내에서도 꽤 많은 팬층을 두고 있는 배우이다. 강력한 악당으로 등장해 전편보다 우주의 평화에 위협적인 존재가 되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다.

왕십리CGV에서 열렸던 블라인드시사회에서 '스타트랙 : 인투 다크니스'의 제작자인 브라이언 버크는 3D혁명을 이루었던 '아바타보다 관객들을 더 흥분시키게 만듦으로써 새로운 3D 영화의 기준을 만들어나가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소개했다. SF영화팬들이라면 5월에 개봉되는 '인투 다크니스'가 많이 기다려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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