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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64

계백 14회, 아역 김유정 - 혹시 훗날 계백의 부인? MBC 사극드라마 14회에서는 죽음의 전장에서 살아돌아온 생구들이 폭동을 일으키고, 백제의 도성에서 탈출하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계백(이서진)을 비롯해 성충(전노민)은 생구들을 이끌고 흥수(김유석)가 만들어 놓은 가난한 사람들의 삶터로 탈출하는데 성공한 것이었죠. 이로써 화려한 귀족문화를 꽃피웠던 백제의 마지막 3충신이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듯한 모습이었죠. 폭동을 일으켰던 생구들은 모두가 살아나가기 위해서 치밀한 계산하에 움직였는데, 거기에는 은고(송지효)의 계략과 흥수의 계략이 합쳐진 것이기도 했습니다. 은고는 한밤중에 연을 날려 생구들의 억울한 사연을 풍등에 날려 사비성 백성들에게 알림으로써 함부로 생구들을 귀족들이 처단하지 못하게 할 수 있었던 장치였었고, 흥수는 탈출하려는 계백과 성충이 안전하게.. 2011. 9. 7.
계백 12회, 사람을 얻어가는 계백 & 점점 무서워지는 은고 복수를 위해서라면 원수의 첩이라도 되겠다는 은고의 독한 결심이 MBC 사극드라마 12회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복수라는 일념 하나로 살아온 은고(송지효)는 사랑이라는 감정은 이미 지옥에 떨어뜨린 지 오래인 모양이더군요. 어릴적 만났던 계백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주었었지만 은고는 사택가의 양딸이 되기로 마음을 먹었었죠. 계백이 품고 있는 원한, 의자가 왕이 되고자 하는 목적도 은고의 복수심 앞에서는 한낱 모래조각처럼 작게만 보였던 모습이었습니다. 양딸이 아니라 사택적덕(김병기)의 첩이라도 되어서라도 복수를 꿈꾸고 있으니까요. 은고의 복수는 너무도 오랜시간을 숨죽이며 품어왔던 것이었죠. 그것은 의자가 여염집 아낙이나 품고자 하면서 자신의 속내를 숨기며 살아온 것과도 같은 것이었죠. 계백(이서진)이 사지에.. 2011. 8. 31.
계백 11회, 배꼽 빠지게 웃겼던 꼴통 흥수의 등장 MBC 사극드라마인 에서 여전히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던 인물이 흥수라는 인물이었습니다. 패망해 가는 백제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3충신으로 기록되고 있는 계백과 더불어 성충, 그리고 마지막 인물이 흥수이기 때문이죠. 사극드라마를 시청하게 되면 알게 모르게 이런저런 역사적인 일들과 사건들을 찾게 되기도 하는데, 3충신이라는 말도 드라마 이 방송되기에 궁금해서 백제의 패망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에 알게 된 사실이기도 합니다. 흔히 알고 있는 황산벌 전투의 계백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성충과 흥수에 대해서는 모르는 시청자들도 익히 있을 듯합니다. 성충은 의자왕에게 직언을 하다 옥에 갇혀 옥사하게 되는 백제 말기의 충신이며, 흥수는 좌평으로 있다가 유배되는 인물이죠. 전략가인 흥수는 후에 나당연합군이 백.. 2011. 8. 30.
계백 9회, 백제의 삼충신 중 한명인 성충까지 포로? MBC 드라마 에서 백제의 삼충신 중 한명인 성충이 등장했습니다. 주색과 사치 향응에 빠져 멸망의 길을 가기에 이른 백제의 마지막 왕 의자에게 충심으로 간했던 충신이 성충이었습니다. 흔히 삼충신이라 하여 계백과 성충, 드라마 에서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지만 흥수가 있습니다. 그중 성충은 지략가로써 백제를 이끈 충신이었고, 흥수는 군사적인 장군으로 계백과 더불어 이름을 높였던 인물이죠. 드라마 의 9회에서는 삼충신 중 한명이었던 성충이 모습을 보였습니다. 성충역으로 MBC 사극드라마였던 에서 미실의 최측근인 설원공으로 존재감을 보였던 배우 전노민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에서 자신의 뼈를 내어주며 적을 공략하는 전술을 선보여 지략가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던 바 있었는데,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성충은 지략적인.. 201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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