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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41

동이, 동이-숙종과의 첫 합방보다 웃겼던 상선영감 인기드라마인 MBC의 사극드라마인 에서 그토록 고대했던 동이와 숙종과의 첫 합방이 이루어졌습니다. 그것도 비오는 날 허름하기 짝이없는 주막에서 말이지요. 장악원 여비에서 시작된 동이(한효주)는 어려운 시련을 맞으면서 감찰궁녀가 되었지요. 그리고 숙종과의 인연을 맺고 궁중생활을 해 나갔습니다. 처음부터 숙종이 나라의 왕이라는 사실을 까마득히 모르고 있었던 동이와의 인연은 처음에는 단지 판관나리 정도로 인식했었습니다. 그렇기에 무례함을 보였던 것도 사실이었고, 그러한 숙종과의 몰래데이트는 드라마 를 보는 하나의 재미로 자리해 나갔습니다. 동이가 감찰궁녀가 된 이후 청국사신단이 조선을 방문하게 되고 뜻하지 않은 사건에 연류되어 동이는 판관나리로 알고있던 숙종(지진희)이 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동이와 숙.. 2010. 7. 7.
로드넘버원, 윤계상의 재발견-배드씬을 몰락시킨 진흙탕씬, 소름이 돋았다 TV 드라마에서 뿐만 아니라 요즘은 라는 영화를 통해서 6.25 전쟁에 대한 참상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후세대에 불과하기에 전쟁의 참상을 직접 경험하지 못했기에 그 실체가 어떠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표현할 수 없습니다. 단지 아버지에게 들었던 6.25에 대한 이야기들이 전부였었죠. 요즘에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전쟁드라마를 눈여겨 보는데, MBC의 이라는 드라마와 KBS2의 라는 드라마입니다. 두 드라마는 공통적으로 6.25전쟁에 대한 전쟁 드라마이기는 하지만 비슷한 듯 하나 서로 다른 구상을 지니고 있어 보입니다. 라는 드라마가 군인들의 시각에서 보는 것이라면 은 보통의 사람들의 시선으로 전쟁을 바라보고 있는 듯해 보이더군요. MBC의 은 소간지로 이름값을 높이고 있는 배우 소지섭이 출연한.. 2010. 7. 2.
신데렐라언니, 효선의 자각 - 破局(파국)으로 가는걸까? 즐겨 시청하는 KBS2 채널의 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노라면 가끔 섬뜩한 느낌이 들기만 합니다. 그동안 시청해봤던 드라마와는 달리 는 슬픔으로 가득차 있는 드라마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아파해야 하고 그리워하기 때문에 아파해야 하고 보고싶어서 아파해야 하고 말하기 때문에 아파해야 하는 그런 드라마입니다. 은조(문근영)의 슬픔은 그중에서 가장 큰 심연에 자리하고 있었던 모습이었죠. 기훈(천정명)에 대한 애뜻한 마음은 있지만 효선(서우)때문에 기훈에게 마음을 돌릴 수가 없습니다. 또한 엄마인 강숙(이미숙)의 악행으로 은조는 아파해야만 합니다. 강숙과 은조가 대성참도가로 들어옴으로써 시작된 슬픔의 행렬은 그치지 않죠. 구대성(김갑수)가 죽음을 맞게 되기까지 어찌보면 강숙은 대성을 진심으로 사랑했기 때문에 그를 .. 2010. 5. 14.
내가 생각하는 블로깅이란 새로움과 다양함이다 재미있는 주제가 있어서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이라는 주제입니다. 인터넷 공간상에 글을 올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블로그를 운영한지 어느덧 긴 시간이 지난 듯 싶네요. 처음에는 단순히 글쓰는 재미에 의해서 소소한 이야기거리를 올리던 것이 시작이었었죠.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영화를 좋아하던 지라 한달에 1~2편의 영화를 관람하기도 합니다. 그러던 중에 단지 아무런 정보도 없이 예고편 하나만으로 흥미로웠던 영화가 있어서 관람하게 되었었죠. 그런데 막상 영화관에서 보게 되었을때, 영화비가 아까울 정도로 예고편에 낚였던 적이 있었죠. 그 이후에는 인터넷을 통해서 미리 영화에 대해서 사전에 어떤 주제의 내용인지, 일반 사람들이 어떤 평점을 주고 있는지, 혹은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대충 알아보는 버릇이 .. 201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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