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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41

서울드라마어워즈2009, 베토벤바이러스와 남자이야기 다른부문에서 수상 11일에 시상식이 열린 가 TV를 통해 방송되었다. 결과는 중국의 가 SDA(서울드라마어워드) 대상을 차지하며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지난 2006년에 시작되어 올해 4회째를 맞은 SDA2009에는 37개국 169개 작품이 출품되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애석하게도 169개 작품 중 일부는 고사하고 시청하지 못한 드라마가 태반이다. 어워드에서 수상한 드라마만이라도 보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했었지마, TV를 통해 수상을 받은 작품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 궁금하기도 해 일찍 퇴근하며 수상이 이루어지는 작품들을 지켜보았다. 수상을 한 작품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대상 ☞ 메모리즈 인 차이나(중국) · 미니시리즈 최우수상 ☞ 마리아(노르웨이) · 미니시리즈 우수상 ☞ 베토벤 바이러스(한국) · 장편 .. 2009. 9. 12.
맨땅에 헤딩 1회, 하이틴에서 성인배우로 성장한 아라, 기대주로 자리잡다 MBC의 새로운 미니시리즈 이 모습을 드러냈다. 우려반 기대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은 어찌보면 제작진들에게 하나의 물음표를 던지며 출발한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우려가 되는 부분은 다름아닌 현재의 드라마 판도, 수목드라마의 판도 때문이다. SBS와 KBS에서 방송되는 와 가 각각 10%대 중반의 시청율을 보이며 2강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반면, 이서진이라는 톱배우를 내세웠음에도 불구하고 10%대에 근접하는 약세를 보이며 종영한 데 대해 차기작인 이 가지고 있는 환경은 열악하게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부분이 어찌보면 새롭게 시작되는 이라는 드라마가 지니고 있는 우려스러움이 아니었을까 싶다. 타 방송사에서 방송되는 드라마들이 중반이나 혹은 이미 초반 승부수를 무난하게 끝낸 상태에서 본다면 고정.. 2009. 9. 10.
선덕여왕, 신라의 뜻과 화랑도가 지닌 의미는 같은 것? 인기드라마 MBC의 에서 15대 화랑의 풍월주를 뽑는 비재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이다. 풍월주라는 자리는 사실상 화랑들의 우두머리라는 자리라 할 수 있다. 국선 문노(정호빈)와 미실의 측근으로 등장하는 미생(정웅인)과 세종(독고영재), 하종(김정현), 설원(전노민) 등은 역대 풍월주 자리에 올랐던 인물들고 이전에 등장했던 사다함 역시 풍월주의 자리에 있었던 인물들이다. 역대 풍월주의 자리를 살펴보게 되면 사실상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장성해서는 신라의 군권을 맡게되기도 하고 정치적 결정권을 지니게 되는 화백회의에 참석하게 되는 기대주로 성장한다. 일종의 군사 정치를 막론한 사관학교나 다름없는 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서 15대 풍월주를 뽑는 비재를 주관하는 인물이 문노여야 하는 것인지를 살.. 2009. 9. 9.
선덕여왕 32화, 급조된 스페셜방송? 아니면 연장방송을 위한 포석? 40%의 시청률을 넘어서 이제는 50%의 시청률에 도전한다는 기사들로 넘쳐나는 이 최종적으로 12회 연장을 통해 연말까지 방영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때문에 타 방송사에서 월화극으로 준비하고 있는 대다수의 드라마는 실상 빛을 보지 못하고 고배를 마시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그렇지만 솔직히 32화에서의 모습은 어땠을지 시청자들이 의견이 궁금해지게 만든다. 문노(전노민)에 의해 이루어지는 15대 화랑의 풍월주 자리를 놓고 신라의 10화랑이 비재를 펼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면 비재의 대결구도가 어떻게 보종(백도빈)과 김유신(엄태웅)의 차지가 되는 것인지 의아스럽기만 하다. 비재를 겨루는 모습은 신라의 화랑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것인데도 드라마의 전.. 2009.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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