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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공무원14

7급공무원 10회, 악당보다 더 악당같은 오광재! 명예욕인가? 최강 코믹멜로를 보여주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이 비밀작전 좌초위기에 놓였다. 한주만(독고영재)을 감시하기 위해 비밀리에 회사로 잠입한 김서원(최강희)는 한길로(주원)의 집을 찾아 숨겨진 한주만의 비밀금고를 뒤지던 중에 한길로에게 들켰기 때문이다. 국정원 요원으로 비밀 첩보를 펼치던 일이 한길로에게 들켜버린 것이다. 한길로는 아버지를 지키기 위해서 국정원 요원으로 회사에 입사했다. 김서원이 국정원 요원이라는 것을 알게 된 한길로의 후풍폭은 거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길로는 국정원 훈련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퇴출당했었다. 김원석(안내상)의 명령에 따라 숨겨진 비밀요원 자격으로 아버지 한주만의 주위를 감시하는 역할을 했었지만, 김서원의 정체를 말하지 않았다는 데에서 한길로는 김석원에게 배신감을.. 2013. 2. 22.
7급공무원 8회, 응큼남 한길로...운전 가르쳐준다는 남자! 왜 화를 낼까? 수목드라마는 마치 전쟁같기만 하다. 거대 자본과 화려한 액션으로 무장한 KBS2의 '아이리스2'와 조인성과 송혜교의 러브멜로 드라마인 SBS의 '그겨울, 바람이 분다'는 작가의 영향력만큼이나 벌써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거기에 가장먼저 스타트를 한 MBC의 '7급공무원'은 왠지 위태롭게 보이기까지 할 정도다. 그렇지만'7급공무원'은 나름대로의 코믹스러움과 첩보물로의 긴장감을 지니고 있어 공중파 3사의 수목드라마는 그 자체가 전쟁과도 같은 모습이다. 시청자들은 즐겁다. 어떤 것을 볼지 고민되기는 하겠지만, 그렇다고 볼것없는 드라마 경쟁보다는 볼것이 많아서 고민하는 편이 더 좋지 않은가. 국정원 요원의 비밀임무와 로맨스를 다루고 있는 '7급공무원'의 8회를 시청하면서 나름대로는 재미있었던, 한편으로는.. 2013. 2. 15.
7급공무원 장영남, 엄포스 빈자리가 너무 크다...코믹 연애코치 장영순! 첩보물에서 악당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말안해도 뻔한 일이다. 그런데도 말이 되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MBC의 '7급공무원'이다. 한길로(주원)과 김서원(최강희) 두 남녀의 코믹로맨스가 초반 맹렬한 기세를 보이며 종영을 앞두었던 다른 채널의 두 드라마를 제처놓은 것은 대단한 성과였다. 하지만 자꾸만 우려가 들기만 하다. 첩보드라마는 뭐니뭐니해도 액션과 악당이 있어야만 제맛인데, 악당의 존재가 미약하다면 가장 큰 약점일 수밖에 없다. 드라마 '7급공무원' 초반에 잠깐 특별출연했었던 배우 엄태웅의 등장은 불과 몇분밖에는 보여지지 않았었지만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국정원 요원들이 맞서게 될 악당들과의 싸움을 기대하게 만들었었다. 하지만 너무도 쉽게 하차한 것은 너무도 아쉽기만 하다. 최우혁(엄태웅)의.. 2013. 2. 8.
7급공무원 김민서, 훤에게 버림받고 국정원 까칠녀 됐네? 주원과 최강희의 최강코믹 멜로 첩보드라마인 '7급공무원'에서는 눈길가는 배우가 한명 있다. 전작인 '보고싶다'에서 박유천과 유승호 사이에서 멜로의 감정선을 지켜낸 아역배우가 있는데 김소연이다. 성인배우 윤은혜에게 바통을 넘겨주기는 했지만 아역배우 김소연의 몰입된 연기가 없었다면 어른으로 성장한 한정우와 이수연의 멜로라인도 제대로 살려내지 못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여진구와 김소연의 멜로라인은 사실상 전작인 '해를품은달'에서 끝내 이루어지지 못한 비운의 러브라인을 그려냈던 연인이기도 하다. 우스운 이야기지만 '보고싶다'가 일종의 '해품달'에서 이루어지지 못한 비운의 인연을 환생으로 다시 만나게 된 모습쯤으로 생각해 볼수도 있겠다. 그런데 '보고싶다' 후속작인 '7급공무원'에서도 눈에 띄는 배우가 한명 시선.. 201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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