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엄효섭36

골든타임 7회, 재인-민우 커플 급물살 타나? ... 왕의 귀환 같았던 최인혁 드라마에서 남녀의 러브라인이 빠지면 재미가 없어지기 마련일 겁니다. MBC 월화드라마인 '골든타임' 7회가 비록 한시간 늦게 방송되기는 했지만, 런던올림픽 기간임에도 방송되어서 시청팬들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이민우(이선균)와 강재인(황정음)이라는 인턴 성장드라마로 여겨지는 드라마가 일 겁니다. 최인혁(이성민) 교수가 세중병원을 떠나고 나서 이민우는 갈팡질팡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최인혁 교수가 있었을 때에는 인턴이었지만, 꽤나 앞날이 내다보이는 실력이 보여지기도 했었는데, 최인혁 교수가 사직서를 낸 것이 자신 때문이었다는 자책감 때문인지 계속적으로 실수를 하고 있습니다. 칼에 찔린 환자의 환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목하고 초응급상황으로 만들어버리기도 했었고, 장청공 환자를 퇴원시키기도 했었지요. 사실 술집.. 2012. 7. 31.
골든타임 6회, 인턴 이민우의 눈물과 분노-의드 아닌 한편의 블랙코미디? 최인혁이 떠나버린 병원은 한마디로 오합지졸을 보는 듯하기만 하네요.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6회에서는 사직서를 내고 스스로 병원을 나선 최인혁(이성민)의 빈자리가 너무도 크기만 합니다. 이민우(이선균)는 자신이 콜을 했기 때문에 최인혁 선생이 병원을 그만두게 되었다는 자책감에 빠져 환자를 제대로 진료하지 못하고 응급환자가 도착하더라도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를 모를만큼 멘탈이 붕괴되어 버렸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최인혁이 떠나면서 진료한 환자의 상태를 CT상으로 판독하고 천공이라는 진단을 내렸기 때문이었죠. 누구하나 환자에 대해서 책임지는 병원의 모습도 아니었기에 어찌보면 한편의 블랙코미디 같다는 느낌이 들기만 했습니다. 블랙코미디는 인간의 본성이나 사회에 대한 잔혹하거나 통렬한 풍자와 반어를 내용.. 2012. 7. 25.
골든타임 3회, 환자놓고 눈꼴사나운 병원내 밥그릇 싸움질이라니!!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3회는 시청할수록 화가 치미는 병원내 알력다툼의 극치를 보여주던 모습이었습니다. 강재인의 애인인 선우(송유하)가 패러글라이딩 도중에 사고를 당해 응급실로 실려왔지만 누구하나 진료를 하는 의사가 없는 상황에서 재인(황정음)은 인턴의 신분으로 응급진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애인을 살려내려 하는 조급함이 불러온 조치였지만 인턴으로써 오더를 마음대로 내린 모습은 병원의 체계를 무너뜨린 모습이었지요. 그 때문에 일반외과 김민준(엄효섭) 과장은 인턴주제에 사람을 죽이려고 작정한 것이냐며 호통을 치면서 끝이 났네요. 위급한 환자를 다루는 병원 응급실의 긴장감넘치는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드라마인데, 3회에서는 의사들간의 밥그릇 싸움 타령에 배알이 뒤틀리는 듯하기만 합니다. 일반.. 2012. 7. 17.
골든타임 첫방, 채널이동 막은 최인혁[이성민]의 끝장 카리스마! 안재욱 출연작으로 인기를 끌었던 '빛과그림자' 후속으로 방영된 MBC의 월화드라마인 의학드라마 '골든타임'의 힘겨운 경쟁이 예상되었는데, 첫방을 시청하고보니 심상치 않은 기운이 역력하기만 하네요. SBS와 KB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그중에서 '추적자'의 인기가 높다보니 고전이 예상되기도 한데, 첫방송된 의 긴장감 넘치는 응급실 장면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초긴장상태를 보여주었다고 여겨집니다. 황정음과 이선균 출연작으로 주목을 받았던 드라마지만 첫방송에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던 주인공은 다름아닌 배우 이성민이었을 거예요. 첫회에서 등장했던 이민우(이선균)와 강재인(황정음)은 아직까지는 응급실에 배정되지 않은 배역에 지나지 않는 주변인들로 등장했습니다. 그중에서 이민우는 일찌감치 의대를 졸업하고 임상강사.. 2012. 7.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