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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28

백년의유산 29회, 시청율 고공행진 성공시킨 매력남 이정진! MBC의 주말연속극인 '백년의 유산'이 7부능선을 넘어서야 비로서 남자 주인공의 매력이 다시 살아난 모습이다. 그에 따른 시청율 행진도 이어지고 있다. MBC 주말극인 '백년의 유산' 시청율은 동시간대 방송 프로그램으로는 독보적인 행진을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그 이상을 넘지는 못했던 것 역시 사실이다. 초반부터 이어져온 백년의유산 시청율은 20%에서 멈추었었다. 왜였을까? 초반 민채원(유진)을 둘러싸고 벌어진 방영자(박원숙)과 김철규(최원영) 그리고 주리(윤아정)의 말 막히게 만들었던 악행과 집착은 시청자들을 '욕하면서 보게 만드는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지만 그 이상의 반응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조연들이 시선을 끌었던 반면에 정작 주인공이라 할만했던 남자 배역의 이세윤(이정진)과 민채원은 여전히 제자리.. 2013. 4. 14.
백년의유산 이정진, '명탐정 셜록'이 아닌 행동파 '도둑 루팡'이 되어야 드라마에서 악역이 눈길을 받는 경우는 많다. 존재감을 키워놓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 존재감이 주인공을 넘어서는 경우도 흔다. 하지만 악역이 부각되어 동정론까지 얻게 되는 경우는 흔하지가 않다. 주인공을 넘어서는 존재감을 넘어서 응원까지 보내게 되는 동정론은 대체 어떤 경우일까? MBC의 주말연속극인 '백년의유산'에서 이세윤(이정진)과 김철규(최원영)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심각할 지경이다. 여주인공 민채원(유진)에 대한 집착의 끝을 보이고 있는 김철규에 대한 사랑에 대한 응원이라니 이것이 말이 되는 일일까? 3년동안에 온갖 시집살이에 남편 김철규는 걸핏하면 다른 여자와 외도까지 했었다. 그결과 이혼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혼하고 나서야 민채원에 대한 김철규의 집착은 극도로 높아졌다. 문제는 김철규의.. 2013. 4. 8.
백년의유산, 비교되는 청춘과 중년의 로맨스 '주인공이 민효동이었다니!' 인기 청춘남녀 배우를 민폐남, 민폐녀로 만들어버린 듯한 모습이다. MBC 주말연속극인 '백년의유산'은 과거 인기있었던 신파의 흐름으로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드라마다. 여자 주인공 민채원(유진)과 남자주인공 이세윤(이정진)은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주변의 상황에 따라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환경에 휩쓸리듯이 생각이 변하기만 한다. 시청자들에 대한 의견에는 안중에도 없다. 그저 시청율을 최고로 생각하는 듯하기만 하다. 중년의 로맨스는 젊은 청춘의 로맨스를 뛰어넘는 달콤한 로맨스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여전히 청춘의 멜로는 답보상태인 듯하기만 하다. 그렇기에 점차 주인공으로의 존재감마저도 사라져 버린 듯하다. 모든 것들의 오해에서 비롯된 이세윤의 사랑은 결국 방영자(박원숙)의 딸 주리(윤아정)를 .. 2013. 4. 1.
백년의유산 23회, 구심점 잃고 매력 반감된 이세윤. 분노가 필요할 때! MBC의 주말연속극인 '백년의 유산'은 신파드라마의 전형적인 흐름을 갖고 있는 작품으로 엿보여진다. 하다못해 아침드라마라는 혹평을 듣기도 하는데, 욕하면서도 보게 되는 드라마가 아침드라마이기도 하다. 백년의 유산은 민채원(유진)과 이세윤(이정진)의 로맨스가 시선을 끌기도 하지만 너무도 그 영향력은 미약하기만 하다. 민채원에 대한 이세윤의 관심은 드라마 초반 강력한 성공요소였다. 전남편인 철규(최원영)의 사이코패스적인 민채원에 대한 집착과 시어머니 방영자(박원숙)의 만행에 강력한 바람막이가 되어줄 것만 같았던 키다리 아저씨같았던 남자 주인공이었다. 마치 들장미 소녀 캔디에서 앤소니 같은 존재로 보여졌었던 남자주인공이었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세윤이라는 남자 주인공의 위치가 흔들리고 있는 모습니다. 방영자의 .. 201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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