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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17

이웃집꽃미남 종영, 사랑이 아름다운 건! 누군가에게 사랑은 기다림이고 누군가에게 사랑은 고통이었다고 말할 것이다. 또 누군가에게 사랑은 설렘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사랑이란 단어는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이 사람들에게는 다양하게 다가오고 스쳐 지나간다. tvN에서 방송된 월화드라마 '이웃집꽃미남'이 종영을 맞았다. 마지막까지 반전이 엿보였지만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의 바램대로 그렇게 종영을 했다. 무척이나 달콤한 단잠에서 깨어난 듯한 기분이 들던 작품이기도 하다. 자신의 성에서 세상밖으로 나오지 않던 고독미(박신혜)는 세상밖으로 당당하게 나왔다. 깨금 엔리케금(윤시윤)과의 사랑에도 반전은 없었다. 단지 짧은 헤어짐이 전부였지만 1년이란 잠시의 헤어짐은 오히려 그들의 사랑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었다. 사람들은 어떤 사람을 싫어하기도 한다. 싫어하는 .. 2013. 2. 27.
여의도 MPUB 무드살롱, 밴드공연 여의도에서 즐겨라! 여의도에 영화관이 들어섰다는 소식을 예전에 듣게 되었을 때, 삼성동과 같은 형태의 멀티플렉스 거리가 생기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여의도 IFC몰은 쇼핑과 볼거리, 먹거리 등이 한곳에 운집해 있어서 젋은층들이 모여들이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느낌이 들었었다. 무엇보다 여의도에는 정치, 경제가 한곳에 모여있는 곳이기도 하다. 정치1번지라 불리기도 하는 곳이 '여의도'인데, 증권가를 중심으로 많은 금융가의 회사원들과 무엇보다 방송국을 중심으로 상권이 더할나위 없이 최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여의도하면 63빌딩과 여의한강공원을 비롯해, 여의도공원이 대표적인 데이트 코스가 되었었지만 IFC몰이 생겨남으로써 많은 젊은층들의 유입이 잦아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한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으로는 IFC몰이 대.. 2013. 2. 23.
이웃집꽃미남 14회 박신혜, 요정을 유혹한 마녀의 손짓! tvN의 월화드라마인 '이웃집꽃미남'에서 여배우 박신혜는 로코의 여제로 다시 태어난 듯 하기만 하다. 공중파에서 방송되었던 '미남이시네요' 에서 청순한 이미지로 일약 아역배우의 이미지를 벗었던 박신혜는 윤시윤 김지훈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이웃집꽃미남'을 통해 로코의 여제로 등극한 듯하기만 하다. 엔리케금(윤시윤)과 오진락(김지훈)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고독미는 학창시절에 받은 상처로 세상을 등지고 혼자서 살아가는 고독녀다.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 출판교정일을 하지만 일체에 외출을 기피하고 오로지 자신의 집안에 틀어박혀 지내기만 했었다. 하지만 엔리케로 하여금 세상으로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16부작 드라마인 '이웃집꽃미남'은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로 이제.. 2013. 2. 20.
이웃집꽃미남 13회 김지훈, 뜻밖의 반전으로 포텐 터진 오진락의 아픔! 엔리케금(윤시윤)의 팬으로부터 페인트 낙서테러를 당한 고독미(박신혜)는 이제 세상에 나갈 준비가 되어있나 보다. 예전 같으면 어땠을까? 더 큰 어둠속으로 자신을 더 웅크리고 숨어들어갔을 법했지만 고독미는 이제 담담하게 세상을 대할 줄 알게 되었다. 학창시절 단 둘만 있으면 상관없었던 즐거웠던 과거에 고독미는 차도휘(박수진)로 인해서 큰 상처를 얻었었다. 담임선생과의 좋지않은 소문으로 학생들 사이에서는 졸업할때까지 따돌림을 받아야 했었고, 결국 자신을 세상으로부터 가둔 마녀이고 라푼젤이 되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스페인에서 귀국한 엔리케의 참견과 간섭은 닫혀있던 고독미를 세상밖으로 나올수 있는 용기를 주게 되었고, 두 사람은 사랑이라는 감정으로까지 이어졌다. 16부작인 tvN '이웃집꽃미남' 13회에서는 뜻.. 201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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