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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데이트코스

여의도 MPUB 무드살롱, 밴드공연 여의도에서 즐겨라!

by 뷰티살롱 201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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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영화관이 들어섰다는 소식을 예전에 듣게 되었을 때, 삼성동과 같은 형태의 멀티플렉스 거리가 생기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여의도 IFC몰은 쇼핑과 볼거리, 먹거리 등이 한곳에 운집해 있어서 젋은층들이 모여들이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느낌이 들었었다. 무엇보다 여의도에는 정치, 경제가 한곳에 모여있는 곳이기도 하다. 정치1번지라 불리기도 하는 곳이 '여의도'인데, 증권가를 중심으로 많은 금융가의 회사원들과 무엇보다 방송국을 중심으로 상권이 더할나위 없이 최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여의도하면 63빌딩과 여의한강공원을 비롯해, 여의도공원이 대표적인 데이트 코스가 되었었지만 IFC몰이 생겨남으로써 많은 젊은층들의 유입이 잦아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한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으로는 IFC몰이 대체적으로 회사원들을 중심으로 한 중년층들을 유혹하는 상권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예전에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여의도CGV를 통해 영화 '광해'를 관람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스테이크 하우스'와 '제일제면소'로 이어지느 구역이 눈에 띄기도 했다. 특히 '올리브 마켓'은 신선한 과일가계를 연상케 하는 매장으로 시선이 가던 곳이었다. 그리고 한쪽에 위치해 있는 'M PUB'이 시선안에 들어온다. CJ ENM에서 운영하고 있는 푸드로드 거리가 바로 이곳이다.


예전에는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서 IFC몰을 찾았었는데, 지나치면서 'M PUB'이라는 곳이 무척이나 궁금했었다. 마치 홍대에 많은 밴드들이 공연하는 장소같은 느낌도 들었고, 대학생들이 많이 찾은 젊은이들의 호프집(?)같은 느낌이 들었던지라 한번쯤 방문하고 싶었었다.

CJ ENM 소셜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필자에게 얼마전 반가운 소식이 전해져 왔는데, 바로 M  PUB에에서의 저녁식사 초대였다. 특히 필자의 구미를 당겼던 것은 공연이 함께 열리게 된다는 점이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생활을 하던 신입시절에 직장동련배들과 홍대 인디밴드 공연을 일년에 두세번 가량을 갔었지만 그것도 과거이야기인가 보다. 벌써 10여년도 넘었으니 말이다.

한창 사회 초년생으로 회사를 다니면서 재미있는 곳도 많이 찾았었던지라 M PUB 공연 초대는 감회가 새롭기만 했었다. 기성가수들의 폭발력있는 가창력과 무대매너와는 달리 밴드 공연은 공연잗을 찾는 사람들에게 신선함과 젊음의 에너지를 느끼게 했었던지라 쉽게 열광하고 밴드공연에 호응도가 높다는 게 특징이기도 하다. 특히 자유스러운 노래들이 주는 흥겨움은 아마도 밴드공연을 가보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느끼지 못하는 감흥이기도 할 듯하다.


IFC몰을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무척이나 시선이 가는 매장들과 거리는 무척이나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게 하기도 한다. 삼성동 코엑스몰과는 또다른 전혀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하는 장소이기도 한데, 가장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교통편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여의도역이나 혹은 여의하루역 전철역에서 10여분을 걸어서 이동해야 하니 교통의 불편함은 가장 큰 단점이라 여겨지기도 한다. 무엇보다 추운 겨울에는 외부에서 걸어서 진입해야 하기 때문에 단점은 최대 약점이기도 해 보인다.

하지만 IFC몰은 삼성동 코엑스몰과는 달리 회사원을 대상으로 상권이 특화되어 있다고 봐야 할 듯하다. 교통의 불편함이 있기는 하지만 여의도 증권, 방송, 정치, 경제의 중심에 세워져 있으니 대학생들이나 혹은 젊은 청소년들이 유입보다는 오히려 회사원들이 자주 찾게 되는 것이라는 인상이 들기도 했다.

M PUB에서의 공연은 기다리는 것 자체가 설레게 만들었다. 공연 혹은 영화관람 등 문화행사를 찾는 것을 좋아하지만 정작 바쁜 회사생활로 발을 끊은지가 오래되었던 것도 있었고, 대체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영화와 제작발표회 등을 찾았던 오프라인 행사가 많았었다. 상대적으로 음악이라는 장르와 멀리 생활했었던지라 오랜만에 듣게 되는 밴드공연이 기대되기만 했다.


공연은 9시부터 시작된다. 미리 공연을 보기 위해서 30분전에 M PUB를 찾았는데, 미리 예약되었던지라 친절하게 테이블로 안내해 주었다. 공연이라면 좋아하는 회사동료와 찾았는데, 나이가 비슷하지만 그 역시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을 실감한다는 너스레를 떨기도 했었다. 젊었을 때에는 대학로 클럽에 자주 찾아가기도 했었는데, 밴드 공연을 보는 것은 오랜만이라는 말을 했다.

안내된 테이블 위에는 Mnet에서 금요일 밤 11에 방송되는 '보이스코리아2'에 대한 조그마한 안내문이 테이블피켓이 올려져 있는데,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방송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케이블 방송을 비롯해 공중파에서 쉴새없이 스타탄생을 만들어내고 있기도 하다. 필자는 MBC의 '위대한탄생 시즌3를 시청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시스템을 여러번 지적하며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그것도 다음주면 끝이 날 듯 하다. 세미파이널에서 한동근과 박수진이 올라가게 되었으니 최종 파이널 무대만 남겨놓았다.

보이스코리아2에 쟁쟁한 실력파들이 대거 등장한다고 하니 주목할만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또다시 시작된 셈이다. 어쩌면 필자는 보이스코리아2를 애청하게 되지 않을까 짐작이 되는데, 애석하게도 첫방송은 놓쳤다.


저녁식사 전인지라 든든한 식사겸 안주를 골라 주문했다. 로스트치킨이었는데, 닭한마리가 버섯과 마늘, 각종 야채위에 올려져 있는 먹음직스러운 메뉴다. 영양가도 만점으로 보여지는 메뉴인데 먹주안주로는 역시 치킨이 최고가 아닌가 싶다.

최근 들어서 주도가 바뀌어진 것이 있다. 젊었을 때에는 소주의 맛을 몰랐었다. 대학시절에는 먹걸리에 취하고, 회사초년시절에는 생맥주를 즐겨 마시곤 했었는데, 요즘들어서는 삼겹살에 소주가 최고의 술자리가 된 듯 하다. 그만큼 왠지 편하다고나 할까? 가끔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도 감자탕이나 부대찌개를 시켜놓고 소주를 즐겨 마시기도 한다.

MPUB를 같이 온 동료는 '이런 데에서는 맥주를 마셔줘야 해요~~'라며 슬며시 맥주메뉴를 찾았다. 세계의 유명 맥주들을 판매하는 곳이 MPUB의 특징이기도 한데, 예전에 중국 심천과 상해로 출장갔었 때 마셨던 칭따오도 눈에 들어왔다. 하긴 과거 인디밴드 공연을 보러갔을 때에도 병맥주 한병을 그대로 마시면서 공연을 관람하지 않았던가.

맥주에 일가견이 있는 동료가 맥주 하나를 골라 추천해 주었는데, 둔켈이라는 맥주였다. 기네스나 칼스버그, 호가든 등의 유명 세계맥주는 마셔보았지만 둔켈이라는 상호는 MPUB에서 처음으로 보게 된 흑맥주였다. 맥주의 본고장인 독일맥주는 둔켈이라는 맥주가 여러가지 있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파울라너 오리지널 뮌히너 둔켈, 아르코브로이 슐로스 둔켈, 슈무커 헤페바이젠 둔켈 등 둔켈이라는 맥주도 다양한데, 주문한 맥주는 파울라너 헤페바이스 비어 둔켈이라는 맥주로  도수가 5.3도 되는 맥주였다. 어떤 맛일지 궁금했다. 워낙에 주당을 자처하는 동료의 추천이니 실망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들기도 했다.


흑맥주를 연상케하는 얕은 흑갈생의 맥주였는데, 마셔보고는 새삼스레 놀라웠다. 사회경험이 많아지고 나이가 많아질 수록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것도 술에 대한 일가견일 것이다. 기네스와 하이네킨, 혹은 국내의 맥주 등을 많이 접해보았었는데, 둔켈은 독특한 맛이 인상적인 맥주였다.


어쩌면 남성들도 좋아할 듯 하지만, 여성들이 둔켈을 맛보게 된다면 맥주맛에 빠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첫 한모금을 마셨는데, 왠지 벌꿀맛이 나는 듯 하기만 하다. 흔히 구수한 보리맛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달콤한 맛이 일품이라는 표현이 맥주에 어울릴까?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게 술맛이겠지만 필자의 미각으로 전해지는 첫 느낌은 구수한 보리향과 달콤한 벌꿀맛이 느껴지는 맥주였다.

추천한 이유가 있었구나 싶기도 했고, 동료에게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였다.

MPUB에 방문하게 된 것은 술을 마시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고, 그렇다고 먹기위해서 찾았던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마치 호텔에서 먹게되는 정식코스 요리에서 애피타이저를 맛보는 듯하다고나 할까 하는 만족감이 들기만 했다.


공연시간이 9시부터 였는데, 시간이 다가오자 맴버들이 하나둘씩 무대로 올라오고 분주한 모습이 보여지기 시작했다. 그룹명이 '무드살롱'이란다. 하필이면 블로거 명과 묘하게 닮아있는 그룹이다. 필자의 블로그 네임이 뷰티살롱인데 공연하는 그룹과 합치게 되면 '뷰티무드살롱'쯤 되려나?

몇년만에 보게 되는 것일까 감회가 새롭기만 했다. 처음으로 올라서 기타의 음율을 조율하고 본격적인 공연준비를 하려는 맴버들의 모습을 보면서 먹고있던 음식을 잠시 뒷전으로 하고 어떤 곡부터 들려주게될지 기대가 되기만 했다.


첫곡을 시작으로 '무드살롱'의 공연이 시작되었는데 MPUB에 앉아있던 손님들도 모두가 시선을 같이 하고 있었다. 9시부터 10시까지 한시간동안 공연하는 밴드그룹이었는데, 어느샌가 두 사람, 혹은 회사회식을 위해서 방문했던 손님들은 청중으로 바뀌어 있었다.

밴드의 힘은 파워풀한 음악으로 청중을 사로잡는다는 데 있을 것이다. 쉽게 열광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매스컴에 알려지지 않은 무명의 그룹이라도 인디밴드의 공연장은 열기가 가득하다. 그것이 어쩌면 젊음이라 표현할 수 있겠고, 어쩌면 무한의 힘일 것이다.

 
무드살롱의 공연은 마치 기성가수의 무대와도 같은 열기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이미 1집을 만들었다는 소개와 함께 노래들을 소개해 주기도 했는데, 다양한 곡들로 채워져 있었다. 블루스한 곡도 있었고, 메탈스러운 곡도 있었고, 경쾌함이 강한 곡들도 있었다. 함께 온 동료는 신나는 음악이 들리자 손을 흔들며 박수를 치기도 했다.


어느샌가 필자의 팔과 어깨도 음악에 맞추어 움직이고 있었다. 왜 그러는 것일까? 중독되는 것일까?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공중파를 비롯해 케이블 방송에서 최근 많이 보여지고 있는데, 쉽게 눈이 가는 것은 음악이라는 장르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때문일 것이다.

밴드공연을 관람하게 되면 어느샌가 자신도 모르게 몸이 뒤척이는 것을 누구나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왜라는 질문은 필요가 없다. 그저 '그냥 좋으니까'가 정답이다. 음악의 강렬함에 몸이 움직이고, 마치 자신이 밴드의 맴버의 드러머가 된 듯이 두손이 박자에 맞추어 움직인다. 묘하다.


밴드의 말에 쉽게 동화되기도 한다. 보컬을 하는 혹은 기타를 치는 맴버의 손동작에 손님들은 제작기 박자에 맞추어 박수를 치기 시작했고, 손을 흔든다. 경쾌한 곡에 화답하는 손님들의 모습에 어쩌면 무대에서 공연하는 밴드들은 힘이 나는 것이기도 할 것이다.

필자가 한때 젊었을 때에 자주는 아니었지만, 홍대 밴드공연을 찾았던 데에는 청중과 밴드간에 나누어지는 에너지를 받았었던가 싶기도 하다. 흔히 사람들은 가수의 열창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느낀다고 말한다. 달리 생각해보면 가수는 청중에게 에너지를 전달해주는 것처럼 생각될 수 있지만, 필자는 음악이라는 요소는 비단 가수들이 청중에게 에너지를 주는 것만이 아니라 오프라인 현장 콘서트에서는 가수들도 청중들의 에너지를 받는다.

월드스타 싸이의 공연을 보며 환호하는 청중들의 모습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가수는 노래라는 장르로 청중에게 감동을 주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마음을 사로잡지만, 가수를 향해 청중들을 환호를 보낸다. 어느 한쪽의 에너지가 없다면 콘서트는 그야말로 처참한 지경이 될 것이다.

밴드의 공연이라는 것이 어쩌면 그런 에너지의 교감이 가장 잘 이루어지는 곳일 법하다. 기성세대들에게 콘서트장의 열기는 어쩌면 소음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법하다. 그야말로 야단법석이라는 말이 맞을 수 있겠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회적으로 체면이라는 굴레에 더 압박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을까? 환호를 보내고 박수에 호응하는 것이 그래서인지  젊은사람들이 더 표현을 많이 내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청중들과 마주하고 있는 밴드의 공연에서는 무엇보다 무대매너는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필자가 관람한 무드살롱의 무대매너 진행은 간간히 웃음을 주는 멘트를 전해주어 무척이나 재미있고 흥겨운 자리였다. 함께 한 동료도 오랜만에 공연을 와서 재미있었다며 흡족해 했다.


공연이 있다는 것을 알고 온 손님들일까 MPUB 홀안은 자리가 비어있는 곳이 없을 만치 많은 사람들로 가득찼었다. 대체적으로 언뜻 보기에 직장인들이 대다수로 보여지기도 했었는데, MPUB의 모양새와 어울리는 모습이기도 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편안해 보이는 중앙 홀 탁자와 사이드로는 난간이 인테리어 되어 있고, 사이드로 테이블들이 들어서 있는 구조를 띠고 있는 곳이 여의도 MPUB의 전경이다.

 
반드시 동행으로 찾지 않고도 혼자서 술을 마실 수 있는 빠가 마련되어 있다. 요즘에는 와인빠나 양주를 판매하는 전용 바텐더가 상주하는 빠들도 많이 있는데, 세계맥주를 판매하는 MPUB은 이러한 구조를 모두 갖추고 있는 멀티플한 구조다.


공연을 관람하느라 식사는 뒷전으로 미루두었던 로스트치킨을 폭풍흡입했다. 왜 공연이 끝나고 나면 노래를 하지 않았는데, 배고픔이 느껴지는 것일까?


자리에 앉았을 때에만 해도 두사람이 치킨 한마리를 못먹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조금 남겼다. 사실 술을 마시기 위해서 방문했었다면 안주거리를 모두 비웠을 것이다. 공연을 관람하면서 함께 호응하다보니 둔켈 맥주 한잔씩을 마신것이 전부였다. 그럼에도 만족감이 들기만 했고 취기가 돌았다.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에서는 서비스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상술에 대한 첫째 덕목이라 생각하는데, MPUB 직원들은 한결같이 상냥해 더 기분이 좋았었다. 여의도 IFC몰은 대학생들이나 혹은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기보다는 어쩌면 회사원들이 많이 찾게 되는 장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열광적이었던 과거로 돌아간 듯한 경험을 맛보았던지라 MPUB에서 무드살롱의 공연은 무척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멘트로 끝을 낼까 한다. 필자의 멘트가 아니라 무드살롱 기타리스트의 멘트이기도 하다. 무드살롱은 기타에 박상흠, 보컬에 강경민, 베이스에 장철호, 키보드에 박성도, 색스폰에 한영광, 트럼펫에 최우성, 트럼본에 추명호, 그리고 드럼에 김해라 로 이루어진 밴드이다. 이미 지난 2012년에 1집 앨범을 낸 밴드인데, 아직까지는 생소한 그룹이기도 할 듯 싶다.

'인터넷에 무드살롱을 치시면 저희 무드살롱이 검색됩니다. 그런데 간혹 무드살롱을 치게되면 물건을 파는 쇼핑몰이 나오는데요, 거기와는 전혀 상관이 없어요. 혹시나 무드살롱인줄 알고 물건을 구매하는 불상사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못해요'

리더인 기타 박상흠의 멘트에 MPUB을 찾은 손님들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었는데, 한번 무드살롱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검색해 보길 바란다. 아쉽게도 MPUB에서 무드살롱의 공연이 끝나고 나서 자리를 일찍 일어섰던 탓이었을까 맴버들과의 눈인사도 못하고 헤어져 아쉽기만 하다. 홍대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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