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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30

빛과그림자 25회, 장철환과 한빛회의 등장-주목되던 인물은? 어디까지 리얼하게 다루어질지 궁금하기만 해지는 드라마가 MBC 월화극인 입니다. 쇼 비지니스라는 세계에서의 성공과 사랑을 다루고 있기는 하지만 25회를 지나면서 는 완전하게 현대사의 아픔 과거를 관통해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50부작으로 예정되어있던 드라마의 분량상 이제 절반이 끝난 시점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제4공화국이 끝나고, 바야흐로 제5공화국이 들어서는 정점에 올라서고 있는 모습이더군요 드라마 는 묘하게도 지난 24회까지 진행하면서 쇼 비지니스 세계가 아닌 정치권력이라는 구도가 눈길을 끌었던 드라마입니다. 쇼 비지니스 세계에서 강기태(안재욱)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서 지난 1970년대의 주먹세계와 연예, 영화계를 보여주기도 했었는데, 정치인 장철환(전광렬)과 강기태의 대립이 극.. 2012. 2. 21.
빛과그림자, 나르샤의 작업녀에서 시건방녀 모습에 빵~ 터졌다 MBC 월화드라마 에 새로운 스타탄생이 보여졌습니다. 오디션을 통해서 새롭게 빛나라쇼단(이제는 기획사라고 해야 하겠네요)에 입단한 이정자(나르샤)는 등장하자마자 웃음을 선사한 감초배역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10년전에도 가수하다 쫓겨난 사실을 기억하고 있는 순애(조미령)에게 가명으로 이혜빈이라고 속였지만 진짜 이름이 들통나고 말았었죠. 처음 등장하자마자 왠지 드라마 에서 중요한 캐릭터가 되어줄 것이라 예감이 들었었는데, 100% 넘어서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엑스트라 비중으로 짧게 등장하는 캐릭터 이혜빈이지만, 금새 대박 가수가 되어버렸습니다. 과거에 상하이쇼단을 이끌었던 경력을 지니고 있는 유단장(김용건)은 악보를 볼수는 없지만 음악적인 센스가 탁월한 능력자입니다. 머리속에 구상되어 있는 .. 2012. 2. 15.
빛과그림자 19회, 업종 변환으로 제자리 찾은 남상미 드라마를 시청하면 뜻하지 않게 배역을 잘못만나서 연기색이 퇴색되는 듯한 모습을 발견할 때면 흔히 '발연기'니 '배우 경력이 아깝다'는 식의 혹평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mbc의 월화드라마인 를 시청하고 있노라면 여배우 남상미에 대한 평가가 그러해 보일 듯해 보였습니다. 초반 이정혜라는 캐릭터는 신인가수 지망생으로 빛나라 쇼단에 들어가게 되었었죠. 때문에 드라마 상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가수로써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어야 했었습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사랑의 라이벌로 가수 손담비가 출연하게 됨으로써 인기가수인 유채영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초반에는 남상미의 어눌한 캐릭터 탓인지 극중에서는 강기태(안재욱)와 차수혁(이필모)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이끌어내며 긴장감을 끌어내야 했었는데, .. 2012. 1. 31.
빛과그림자 18회, 배꼽잡게 만든 마도로스 박의 강펀치 쇼 비지니스의 성공을 다루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가 1970년 한국 현대사의 단면을 조명하는 모습으로 탈바꿈한 모습이 오래되었습니다. 중앙정보부의 김부장(김병기)과 비서실의 장철환(전광렬)의 서슬퍼런 주도권 싸움이 시작된 모습이 본격적으로 전개됨에 따라 화려한 쇼 비지니스의 세계보다 오히려 주목받는 소재가 된 듯해 보이기도 하더군요. 결국 빅토리아 나이트클럽 무대를 갖게 된 강기태(안재욱)과 그 무대를 중심으로 송미진(이휘향) 사장과 세븐스타의 노상택(안길강) 단장의 주도권 싸움은 정치판으로 옮겨져 간 셈이 된 것이죠. 송미진 사장을 비호하는 중정의 김재욱 부장과 세븐스타를 수하에 두고 있는 비서실의 장철환은 본격적으로 이빨을 드러내며 서로를 견제하려 하고 있습니다. 세븐스타로 스카웃되어 갔던 이정혜.. 201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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