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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35

[경주 여행]가을의 끝자락을 부여잡은 보문호 가을 풍경 예전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이나 걸려야 갈 수 있는 거리였지만, 요즘에는 KTX를 이용하게 되면 2시간 남짓이 걸리는 짧은 거리로 변했다. 초겨울로 일찌감치 들어선 것인지, 11월로 들어서 일주일째일까 하늘이 먹구름으로 가득하기만 하다. 높고 밝은 가을하늘을 올려다 본 것이 언제인가 싶은 날씨속에서 KTX를 타고 경주로 향했다. 주말이면 관광객들과 가을이라서인지 유독 등산복 차림의 여행객들이 눈에 띄게 많다는 느낌이 드는 11월의 주말이었다. 경주 보문호에도 어느샌가 가을을 지나 겨울로 들어서고 있는 듯하기만 하다. 경주 보문단지를 방문하게 되면 자연스레 필수품 하나를 챙기게 만든다. 다름아닌 추억을 찍어놓을 수 있는 카메라다. 예전 필림카메라 시대에는 자신이 찍었던 사진의 모습이 어땠을까 궁금하지.. 2015. 11. 23.
[충북 수안보]온천을 즐기고 든든한 더덕떡갈비 한상 '놀부식당' 왕의 온천으로 이름난 충북 수안보. 흔히들 수안보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꿩요리 일듯 합니다. 수안보 시내를 걷다보면 꿩 모습의 조각상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수안보에서 즐길 수 있는 요리중 하나일 거예요^^ 온천으로 찌뿌둥한 몸을 추수리고 몸보신으로 무엇을 먹을까 하다 새단장을 한 음식점이 눈에 띠네요~ 오픈 기념 화환이 눈에 띄는 것이 식당을 연 지 얼마 안돼 보이는 '놀부식당 수안보점' 입니다. 서울에서도 놀부식당은 많이 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 음식이 놀부 부xxx 일 듯 한데, 이곳 수안보점에선 어떤 음식들이 있을지 궁금 기대되네요^^ 온천의 고장답게 실내 인테리어들을 보니 문구들이 눈에 띄는데, '온천에서의 행복한 하루 이집 밥상 참 맛나다' 라는 맛이음 식당 1호점이란 글이 눈에.. 2015. 11. 2.
[전남 나주]금성관~나주목문화관까지 여행과 맛을 찾는다 전남나주가 최근들어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많은 공기업들이 각기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최근들어 지자체마다 건설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전남 나주에 터를 잡게 된 공기업이 한국전력이다. 한국전력이 나주로 이전하면서 지역상생으로 많은 투자를 기울이고 있는데, 나주시에서 각종 상생정책을 펴면서 투자를 펼치고 있다고 한다. 얼마전 나주를 찾게 되었는데, 나주시 중앙에 위치해 있는 금성관 일대를 찾아보았다. 한참 도로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이 금성관 주변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공사현장 인부에게 물어보니 한전에서 선로를 땅으로 매립하는 지중화 공사가 진행중이라고 한다. 지중화 공사라는 건 간단하게 말하자면 전신주를 통해서 지상으로 늘어서 있던 전기선들을 땅속으로 매립.. 2015. 6. 5.
[울주여행]울주여행, 울주여행의 숨겨진 명소와 먹거리 'BEST 8' 울산역에서 가까운 울주여행은 국내여행지로는 볼거리뿐 아니라 먹을거리도 많은 여행지 중 한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강원도의 산세를 찾아 여행을 즐기기도 하지만 경남지방으로 여행의 눈을 돌리게 되면 경주와 부산을 대표적으로 손꼽을만 하다. 울주는 경주와 부산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듯하다. BEST1. 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 '반구대 암각화' 울주의 대표적인 여행지는 아마도 반구대 암각화를 꼽을 수 있다. 언양읍 대곡리의 사연호 끝머리에 층을 이룬 바위 모양이 마치 거북이 넙죽 업드린 형상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고려말 충신 포은 정몽주가 언양에 유배되었을 때 반구대를 자주 찾아 천혜의 절경을 즐기며 귀양살이의 괴로움을 달랬다 하여 '포은대'라 불리기도 하.. 201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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