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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35

[경북 문경]가볼만한 곳 '문경 석탄박물관' 여행의 줄거움이란 그 지역에 숨어있는 모습들을 발견하게 될 때라 할만하다. 기존에는 무심코 지나치던 지역도 골목길에서 새로움을 찾을 수 있는데, 그럴 때에 여행자들은 즐거움을 만나게 된다. 경북 문경이라는 곳이 그렇다. 문경새재 과거길로 많이 알려져 있는 문경은 새로운 모습들이 많은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문경 오미자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다. 그렇지만 문경이 차문화가 발달된 곳이라는 것을 많이 알고 있을까? 경북문경은 경기도 이천과 더불어 도자기의 본고장이라고 한다. 녹차로 알려져 있는 전남 보성과 거리상으로 많이 떨어져 있는 경북 문경이기도 한데, 차문화가 발달된 지역이라는 것이 의아스럽기도 한데, 그중에서도 문경은 차를 즐기는 도자기들이 많이 만들어지는 곳이라고 한다. 또 하나의 숨겨진 매력은 문경이 .. 2016. 5. 31.
[문경여행]문경 달빛사랑여행, 문경에 가면 사랑이 싹튼다 경북 문경은 오미자로 유명한 고장이다. 조선시대에는 한양으로 올라가는 관문이 문경이라고 하는데, 고개길이 하도 험하고 날짐승들이 많아 혼자서 산을 넘지 않고 사람들이 모이면 함께 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중에서도 문경새재는 하늘을 나는 새도 쉬어간다고 하니 그 고갯길이 험하다는 것이라 할 듯하다. 요즘 문경새재는 여행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가장 걷고 싶은 길이 문경새재 과거길 이라고도 하는데, 몇번인가 문경을 여행했던터라 과거길을 걷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사색에 빠져드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벌써 몇년전의 일이다. 예전 문경새재 과거길을 찾았을 때는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었던 가을이었는데, 얼마전 봄이 지나고 여름날씨로 접어드는 5월(?)에 문경새재를 다시 찾았다. 문경새재는 계절마.. 2016. 5. 28.
[경북 울진]드라마 '폭풍속으로' 촬영명소 '죽변항' 2016년이 시작되면서 해돋이를 보기 위해서 동해를 찾은 사람들이 많을 거라 여겨진다.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정동진이나 혹은 호미곶 등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올해 새해 첫날에도 여김없이 인산인해를 이뤘따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하다. 동해, 새해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 해돋이를 보기 위해서 찾았다면 지역의 먹을거리도 체험해보기를 권하고 싶다. 울진은 많은 먹을거리와 볼거리들이 풍성한 곳 중 한 곳이다. 울진에서 조금만 북쪽으로 올라가게 되면 강원도와 가깝다. 그중 죽변항을 찾아서 항구에 위치하고 있는 회센터에서 맛있는 회를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죽변항에는 한눈에 보기에도 쉽게 눈에 띄는 오징어잡이 어선들이 즐비한 모습이었다. 야간에 불을 밝히고 오징어들을 유인해내는 조명들이 어선 뱃머리에 설치돼 있는 배.. 2016. 1. 2.
[경북 봉화]크리스마스 여행 여기 어때! '분천역 산타마을' 크리스마스 이브가 얼마남지 않은 시간이다. 이맘 때면 어떤 이는 환상적인 데이트 장소를 물색하기에 여념이 없을 것이고, 어떤 이는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듯하다. 또 어떤 이는 가족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준비하려는 것도 빠질 수 없겠다. 이와 더불어 연말이 가까워지면 주변의 소외된 사람들을 한번은 생각하고 되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싶은 생각을 해본다. 기업들은 12월이 되면 여러 사회봉사 활동과 기부를 실천하기도 하지만 기부문화가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어서 쓸쓸한 연말이기도 하다. 우울한 생각을 잠시 접어두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여행하기에 좋은 곳을 소개해 본다. 경북과 강원도 동해로 여행을 떠나보면 푸른 동해바다가 끊임없이 펼쳐지는 해안도로를 따라 드.. 2015.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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