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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210

프로게이머 이제동, "파괴의 신"에서 천진난만 소년을 발견하다 에서 주최한 블로거 초정 라는 것에 당첨되어 스타리그 선수인 이제동 선수를 직접 만나게 되었다. 스타리그에서 알려진 이제동 선수의 별명은 파괴의신, 폭군, 르제동 등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그가 경기하는 모습은 전형적인 저그종족이 지닌 물량이라는 것을 넘어서 컨트롤의 귀재라는 느낌을 받는다. 특히 이제동 선수의 뮤탈리스크 컨트롤을 보고 있노라면, 과거 스타리그 1세대 격이라 하는 송진호 선수의 풍폭저그의 위상을 떠올리기도 한다. 두 선수의 경기는 다뭇 그 차이가 있기는 하다. 홍진호 선수의 경기가 멀티를통한 물량전이 진면목이라고 한다면, 이제동 선수는 소위 테란선수들의 구사하는 컨트롤 저그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스콜지를 통해 테란의 사이언배슬을 격추시키는 모습을 보면 저그 종족에서의 컨트롤전이 어떤.. 2009. 5. 8.
철쭉, 이유있는 변신의 모습 감상하세요^^ 며칠전 미니정원에 피었던 철쭉을 찍어 올려본 적이 있었는데요. 요즘 한창 제철인 듯 합니다. 흔히 철쭉은 분홍색이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자세히 보면 제각기 색깔들의 다른 것을 알수 있을 겁니다. 요즘은 봄인데도 이상기온인지 날씨가 늦가을 날씨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비가 와서인지 기온이 많이 떨어진 듯 느껴집니다. 이것도 혹~ 지구온난화 영향일까요? 그럼 천천히 사진 감상하시길~~~ 철쭉의 변신은 무죄? 분홍색의 빛깔이 탈색이라도 된 것일까요. 2009. 4. 24.
벗꽃 가고 철쭉이 계절을 알려주는 시간... 불과 엇그제라는 말이 실감이 나는 듯 합니다. 하얗게 핀 벗꽃들을 도심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는데, 금새 시들어버리고 그 자리를 철쭉이 차지해 버린 듯해 보입니다. 건물 옥상에 작은 미니정원에 피어있는 철쭉을 담아보았습니다. 어른들이 말하는 얘기가 어떤 때는 근거가 없는 얘기가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나이를 먹을 수록 시간은 나이에 비례해서 그 빠르기가 가파르다고 느껴진다는 농담같은 말이 있는데, 10대에는 10킬로미터로 시간이 흐르고 20대에는 20킬로미터로 달린다고 하죠. 30대에는 30킬로로... ... 30즈음에 요즘은 시간이 예전과 달리 너무도 빨리 지나치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봄이 되고 꽃들이 피고 그 꽃들이 지고, 새로운 꽃들이 피어나고.... ... 2009. 4. 23.
벗꽃축제, 여의도 vs 서울대공원 (사진으로 보는 관람포인트) 지난주는 그야말로 날씨도 더할나위없이, 조금 덥다는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제철만난 벗꽃을 원없이 볼 수 있었던 날씨였죠. 서울에서 이름난 벗꽃축제 명소에는 너나할것이 시민들이 나들이를 나와서 어딜가나 인산인해였을 거라 생각이 들더군요. 그중에서도 여의도의 윤중로 벗꽃축제는 누구나 알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할만합니다. 그 때문인지 국립묘지 인근이나 남산에 비해 윤중로에 운집해 있는 시민들로 혼잡스러움의 극치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최강의 명소라 할만한 두곳을 갔다와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다름아니 또 다른 명소인 서울대공원이죠. 어느곳이 더 벗꽃축제의 하일라이트를 맛볼 수 있었을지 사뭇 기대기대 됩니다. 제법 잘 뽀다구 나는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여의도편 이래서 사진기 좋은 것을 사람들이.. 2009.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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