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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210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기지국 첨탑 신경쓸 일이 많아서 머리도 식힐겸 청평 못미쳐서 대학생들의 MT장소로도 유명한 대성리로 드라이브를 갔었는데, 외진 곳으로 차를 돌렸을 때 맞닥드린 건물(?)이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송신탑이라고 해야 옳은 표현일까요. 대략적으로 어디인지는 알고 있는데 애매모호하게 위치는 대략난감하지만..... 기지국이 설치되어 있는게 보이더군요. 아직 도로를 개통하지 않아서 중간에 끊겨 있는 막다른 길이었는데, 숲속에 세워진 기지국의 모습이 자연경관과 어울리도록 나무모양을 띠고 있어서 올려봅니다.~~ 주변의 나무들보다는 더 높게 솟아있는 모습이죠. 과거에는 기지국이라고 하면 철제로 만들어져 있어 딱딱한 모습이 전부였는데, 나무모양의 기지국은 다소 새로운 분위기이더군요. 중간에 나무가지 모양으로 가지까지 디자인 한 모습이 .. 2009. 6. 24.
다단계 판매에 걸려들지 않기 위해서 알아야 할 사항 요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것이 있다면 다단계에 의한 피해를 빼놓을 수 없을 법하다. 자본주의의 병폐라 할 수 있는 재화, 즉 돈을 벌기 위한 인간의 욕구는 끝이 없고, 현대화된 사회로 변모해갈수록 다른 사람을 속이는 사기수법도 다양해지고 치밀해지고 있는 셈이다. 그 과정에서 다단계판매를 통한 사기수법은 과거에 비해 보다 더 교묘해져 가고 있는 실정이다. 속칭 다단계 판매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완전히 없앨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는 게 다단계 수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반 성인들이라면 사회생활도 해보고 어느정도의 지각을 지녔기에 호락호락하게 넘어가는 일이 없다 할 수 있겠지만, 사회 초년병이라 할 수 있는 대학생이나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나이또래들에게 다단계라는 세계.. 2009. 6. 24.
5만원권 발행, 왜 기대감보다 걱정이 앞설까 오만원권 지폐 견본 이미 발행되어 시중에 유통되기 시작한 오만원권 지폐에 대해 일반인들이라면 새로운 지폐의 발행과 유통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 23일자 뉴스에서는 서울의 을지로 한 은행에서 이미 ATM기를 통해 일반인이 오만원권 지폐를 인출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어 앞으로 오만원권으로 인한 지폐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달아오르고 있는 상태다. 시중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 모습이다. 오만원권으로 인한 시장경기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반면에 우려의 목소리가 없는 것도 아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오만원권 발행을 왜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비평의 소리도 있는 반면, 뉴스에서는 국민들의 지폐 유통구조와 소비성향의 변화를 예견하고 있는 모습이다. 얇아진 지갑, 시장경.. 2009. 6. 23.
둘로 나뉘어진 한반도, 이념일까 권력일까 어제는 22주년이 되는 6.10민주화운동 기념일이었습니다. 서울광장을 비롯해 주요 도시에서는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시민들이 모여들었고, 경찰과의 대치가 빈번하게 일어났던 하루였습니다. 이미 예고되었던, 아니라고 얘기하겠지만 경찰과 시민들의 예고되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포털과 뉴스매거진을 통해서 뿌려지는 지난밤 범국민대회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어떤것을 막아서기 위한 공권력이고, 어떤것을 기념하기 위한 범국민대회였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어쩌면 누가 말하지 않아도 그 정답은 익히 알고 있는 사항들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계속되는 강제적인 해산과 충돌은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암울함만을 느끼게 합니다. 경기불황과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을 보이던 때가 엇그제같고, 아직까지도 이러한 경기침체.. 2009.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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