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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

벗꽃 가고 철쭉이 계절을 알려주는 시간...

by 뷰티살롱 2009.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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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엇그제라는 말이 실감이 나는 듯 합니다.
하얗게 핀 벗꽃들을 도심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는데, 금새 시들어버리고 그 자리를 철쭉이 차지해 버린 듯해 보입니다. 건물 옥상에 작은 미니정원에 피어있는 철쭉을 담아보았습니다.

 
어른들이 말하는 얘기가 어떤 때는 근거가 없는 얘기가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나이를 먹을 수록 시간은 나이에 비례해서 그 빠르기가 가파르다고 느껴진다는 농담같은 말이 있는데, 10대에는 10킬로미터로 시간이 흐르고 20대에는 20킬로미터로 달린다고 하죠. 30대에는 30킬로로... ...
30즈음에 요즘은 시간이 예전과 달리 너무도 빨리 지나치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봄이 되고 꽃들이 피고 그 꽃들이 지고, 새로운 꽃들이 피어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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