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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210

벗꽃 제대로 즐기기, 최고로 만끽할 수 있는 곳 베스트 5  이번주는 말 그대로 벗꽃이 제철을 맞을 듯 보여집니다. 9일 낮 날씨가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위속이라서인 지 둘째주 들어 꽃망울 반 만개한 꽃송이 반이었던 벗꽃들이 일제히 개화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이 되면 아마도 벗꽃 구경을 나온 사람들로 붐빌듯 보입니다. 서울 인근에서 만개한 벗꽃의 향연을 어디에서 가장 최고로 만날 수 있을지 나름대로 가장 화려해 보이는 곳을 적어보았습니다. 1. 여의도 일대 뭐니뭐니해도 벗꽃 축제의 중심에 있는 곳이 다름아닌 여의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해마다 최고의 관람객을 불러들이기도 한 여의도 벗꽃축제가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어쩌면 11일 주말을 맞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여의도 갓길을 따.. 2009. 4. 9.
여의도 벗꽃, 4월 둘째주 절정 이룰 듯 지난 4월 4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여의도 벗꽃축제 기간이랍니다. 4월 6일 월요일에 여의도에 행사를 마치고 잠시 여의도 63빌딩 주위를 돌아보면 흐드러지게 핀 벗꽃에 취해봅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시기적으로 이른 듯한 느낌마저 들더군요. 물론 만개한 벗꽃나무도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피어있는 나무가 아직 꽃망울을 간직한 나무들이 많습니다. 월요일이니 주말인 11일에 여의도 벗꽃은 만개할 것으로 보여지더군요. 벗꽃 축제 기간에 맞게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여의도 강변을 산책해 보는 것도 주말을 나는 방법이 될 듯 싶습니다. 지금은 만발한 수준은 아니지만, 63빌딩 주변길에 한쪽으로 피어있는 개나리 길이 인상적입니다. 반반입니다. 벗꽃이 핀 모습을 확대해 보면 말이죠. 아주 완연하게 만발한 나무도 있지만 .. 2009. 4. 6.
봄을 알리는 꽃은 개나리? 아니면 목련일까요? 완연한 봄날씨입니다. 문득 생각나는 게 있다면 과연 봄이 왔다는 걸 알리는 건 어떤 게 있을까요? 뭐니뭐니해도 봄에 피는 꽃이 아닐까 싶더군요. 가까운 공원이나 야외에 나가보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어쩌면 개나리가 아닐까요? 샛노란 꽃잎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가지마다 무리지어 뽐내고 있는 모습에 쉽게 발길을 떼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래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벗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얀 속살을 자랑하듯이, 아니면 한겨울 내린 꽃송이를 연상케하는 꽃송이들이 가지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으니까요. 그런데 아직은 서울은 벗꽃이 한창은 아닌듯.... 어쩌면 4월 둘째주에 절정을 맞을 듯 싶더군요. 여의도 인근의 벗꽃길이나 흑석동 길에도 첫째주를 맞은 오늘은 만발한 나무들이 많지 않더군요. 개나리와 자.. 2009. 4. 3.
이명박 정부가 잃어버린 것은 지지기반이 아닌 민심 촛불집회.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촛불집회는 하나의 형태에 지나지 않는다. 촛불집회의 근원은 미국쇠고기 수입과 한국민의 건강권에서 비롯된 형태일 뿐이었다. 또한 미국쇠고기 수입의 근원은 단지 '쇠고기 수입'이라는 단어 하나로 풀이되는 품목에 대한 국내반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미국과 한국간에 협상이 된 평등하지 못한 협상안에 있다. 시민들을 화나고 뿔나게 만든 것은 단순히 미국 쇠고기가 국내에 수입되게 된다는 것이 아니다. 또한 광우병에 대한 진실게임도 아니다. 만약 미국 쇠고기가 전세계적으로 수출이 되고 기준자체가 완화되어 있었다면 30개월 아니 4년이 지난 쇠고기라 하더라도 국민들을 뿔나게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일본과 다른 나라에도 똑같은 기준으로 수출이 되었다면 이렇게까지 늦은 밤시간까지.. 2008.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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