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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드라마리뷰478

선덕여왕, 이요원의 공주신분 언제 되찾을까? 월화드라마의 강자, 그것도 30%가 웃도는 절대적 입지에 있는 의 지난 27일 방송된 19회차를 보게된다면 시청자들은 어떤 감정이 일어날지 의문이 든다. 시청율이 말한 것처럼 30%가 넘나들고 있는 마당에 덕만(이요원)의 공주신분이 만천하에 알려진 상황인데도 여전히 일개 화랑의 낭도로 전락해 있는 모습을 보게 되면 답답증이 일어날 법도 하다. "공주님 덕만은...덕만은 여인입니다" 라고 말하던 김유신(엄태웅)의 마지막 대사가 인상적으로 끝맺음한 18회의 마지막 엔딩모습에서 시청자들은 이제서야 이요원이 남장여자가 아닌 여인으로 재모습을 찾게 될 것임은 의심하지 않았을 터이고, 본격적인 이요원-고현정이라는 두 미녀 여배우의 비중있는 연기대결을 기대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예감이나 기대감은 19회차, 아.. 2009. 7. 28.
선덕여왕, 덕만에게 김유신보다는 알천랑이 더 영향력이 있었다 통일신라의 기틀을 마련했던 선덕여왕 제위에 대한 소재를 드라마화 한 에서 눈길을 끄는 한 인물이 있다. 다름아닌 10화랑의 하나인 비천지도의 수장인 알천랑(이승효)이다. 그가 역사에 실존하는 인물인지에 대해서는 드라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일관했던 백제와의 아막성 전투에서일 법하다. 영화배우 이준기와의 닮은 꼴로도 눈길을 끄는 이승효의 카리스마 연기가 돋보이는 배역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에 등장하는 알천랑은 신라시대 실존인물로 태생은 김유신보다 권력의 핵심에 더 가까이 있었던 인물이라 할만하다. 알천랑은 박혁거세를 길러준 여섯부족국가의 돌산고허촌장 소벌공의 25세손으로 현재의 진주소씨의 시조라 한다. 그가 태어난 때가 577년이니 595년에 태어난 김유신과는 16년의 차이를 보이는 인물이라 할만하.. 2009. 7. 21.
선덕여왕, 시청율에서 압승, 블로깅에서 압승!! 자체조사 시청률로 31%를 넘어서고 있는 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국민드라마의 탄생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에 대한 관심과 눈길이 집중되어 있어 월화드라마에서는 가히 타 드라마가 넘볼 수 없을만큼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모습이다. 어찌보면 고현정의 진정한 컴백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이제 관심은 과거 귀가시계로 불리웠던 의 네임밸류를 다시 써볼 수 있지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과거 공중파 방송에 대한 시청율이 현재의 가구수대비로 놓고 볼때, 모래시계가 기록한 수치는 현재 이 기록한 수치와 비견된다 할만하다. 억척스럽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한편으로는 현모양처의 이미지를 내비치던 고현정의 변신이 의 인기를 붙잡아놓은 것이나 마찬가지라 할만큼 고현정의 인기는 높다. 소위 팜무파.. 2009. 7. 15.
선덕여왕 14화, 위기탈출 넘버원의 달인 '칠숙-소화' 30%의 인기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는 MBC의 에 눈길을 끄는 두명의 캐릭터가 재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다름아닌 드라마 초반 독특한 캐릭터로 주목을 받았던 소화(서영희)와 칠숙(안강길)이 그들이다. 선덕여왕의 유년기에 목숨의 위협을 받고 진평왕의 명령으로 어리버리 소화는 쌍둥이 중 동생인 덕만공주(이요원)를 데리고 신라궁을 빠져나와 중국 티클라마칸 사막으로 도망을 치지만, 그 뒤를 따라서 미실(고현정)의 호위무사인 칠숙이 집요하게 쫓아 사막까지 뒤쫓았다. 그리고 덕만과 소화는 사막에서 마지막으로 이별을 하는 듯 보였다. 다름아닌 사구의 늪에 빠져 소화가 모래속에 묻혀버린 것이다. 칠숙과 소화의 재등장으로 의 볼거리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느낌이지만, 한편으로는 산만해져만 가는 극중 등장인물들의 정렬이 필요.. 2009.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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