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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리뷰414

1박2일 연평도편, 꽃게 요리배틀보다 빛났던 전국 네트워크 [사람들이 모여 웃으면 그 웃음은 2배가 된다] 인기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의 연평도편은 한편의 감동 그 자체였다 할만했다. 예능 프로그램이 보여주는 인기의 척도는 뭐니뭐니해도 출연 연예인들의 모습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데에는 그들만의 리그를 보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솔직히 예능이라는 프로그램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연예인들의 망가지는 모습도 모습이려니와 일반인들이 쉽사리 접할 수 있는 부류의 인물들은 아니다. 그 때문에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는 일이다. 특별해 보이는 연예인들의 모습에서 일반인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자체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일이다. 아련하게 느껴.. 2009. 10. 12.
우리결혼했어요 브아걸-2AM, 가인-조권 결혼으로 전성기 찾을까? 추석특집으로 보게 된 에서 뜻하지 않게 브라운아이드걸즈의 가인과 2AM의 조권이 가상커플로 맺어져 오랜만에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는 한때 일요일 저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기도 했던 프로그램이었지만, 최근들어 시청자들에게 이렇다할 재미를 안겨주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가상커플로 등장하는 연예인 커플이 보여주는 환상적인 로맨스에 매료되기도 했었고, 사실같은 가상의 컨셉이 방영초기에는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기도 했었지만, 점차 밋밋하고 지루한 전개 등으로 눈길에서 벗어난 결과를 보인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특히 가상커플들의 보여주는 가상결혼 생활이라는 점이 점차 식상하게 변한 것이 아닐까 싶다. 그중에서도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듯한 갈등이나 남녀관계의 모습은 시.. 2009. 10. 5.
천하무적야구단, 김성수-조빈 합류로 예능판도 변화? 토요일 오후 시간대를 장악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MBC의 이라는 표현에 이의를 제기할 필요는 없을 법하다. 경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같은 시간대에 타 방송사에 기획되어 방송되고 있었지만 이렇다 할 정도로 눈에 띄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지는 못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 변화의 주짐이 보이고 있어 눈길이 간다. 이미 같은 시청자들에게도 눈여겨 인기를 모으고 있을 법한 KBS2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는 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연예인들이 위주로 야마추어 야구단을 결성해 성장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팔도원정기 10월3일에 있었던 인 사회인 야구단 와의 경기를 보면서 심심찮게 가능성이 농후한 프로그램이라는 느낌이 많다. 야구라는 스포츠를 예능과 접목시키며 인기를 끌었던 어린이 축구단이.. 2009. 10. 4.
개콘 왕비호, 쥬얼리-바다에 대한 독설개그 지나쳤다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라 할만한 봉숭아학당의 메인은 뭐니뭐니해도 왕비호 윤형빈의 무대가 아닐까 싶다. 대미를 장식하는 모습도 그러하거니와 여타의 개그프로들이 개그맨 위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볼때, 관객으로 자리한 연예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난사하는 독설개그의 재미는 개그무대를 관객들과 함께 진행시킨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그런데, 지난 20일 방송분에서 관객으로 개그콘서트를 찾은 쥬얼리와 바다에 대한 독설은 지나친 감이 없지않아 보였다. 특히 쥬얼리S로 활동하던 김은정과 하주연 듀엣과 기존 맴버였던 박정아와 서인영의 비교를 하면서 마치 인신공격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었다. 사실 윤형빈의 왕비호 캐릭터가 전해주는 지극히 안티를 형성할만한 독설개그라는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과거 김구라의 독설과는 .. 2009.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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