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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리뷰414

우리결혼했어요, 악동 2AM 장난기가 빛났던 몰래카메라 MBC의 토요일 가상 부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자리를 바꾸게 되면서 자주 눈길이 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일요일 저녁시간대에 편성되었을 때에는 경쟁 프로그램들인 이난 의 인기에 밀려난 듯한 모습이 엿보였었는데, 토요일 저녁시간대로 자리를 옮기고 나서 인기를 되찾고 있는 듯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에서는 2AM의 조권과 브라운아이드걸즈의 가인 커플이 에이스가 불릴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모습입니다. 요즘 대세가 조권의 깝권컨셉이 인기를 누리고 있기도 하죠. 의 조권-가인 커플은 처음 프로그램에 모습을 보였을 때부터 시선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죠. 전신인형을 입고 등장해 가인을 맞이했던 조권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더군다나 캠퍼스 커플을 연상시키는 듯했던 컨테이너 신혼생활도 흥미로운 모.. 2010. 2. 7.
청춘불패, 눈물겹던 아이돌의 캐릭터 전쟁터 금요일 밤에 방송되는 인기 아이돌 걸그룹 맴버들이 만들어가는 유쾌한 성장버라이이티 프로그램인 는 출연자들의 분량확보를 위한 힘겨운 경쟁이 눈길을 끕니다. 통편집녀 효민이라는 닉네임을 만들어낼만큼 출연자들의 방송출연 확보전은 고조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편집과 카메라 노출에 대해서 출연자들이 마치 노이로제에 걸린 듯한 인상을 준다는 점이죠. 소녀시대 써니와 유리, 시크릿의 한선화,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카라 구하라, 티아라의 효민, 포미닛의 현아로 구성된 7명의 G7 맴버 외에도 를 이끌어가는 MC인 노주현과 김신영, 그리고 곰태우라는 유일한 젊은 남자 김태우까지 무려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 한시간 분량의 방송분으로 생각해볼때 한사람당 6분이라는 짧은 시간밖에는 할애할수 없다는.. 2010. 2. 6.
승승장구, 기대할 수 있는 이유 화요일 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판세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강호동 이승기의 진행으로 많은 연예인들이 출연하며 폭로전이라는 말까지 나올만큼 연예인들의 발언자체만으로도 이슈를 만들고 있는 SBS의 이라는 프로그램에 비한다면 KBS2의 라는 프로그램은 기존 배우출신의 MC들이 진행했던 토크쇼 형태의 모습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최수종이나 박중훈이 진행하던 혹은 와 같은 유형의 토크형태로 진행되는 모습이기도 했었지만 나름대로의 특징을 보여준 첫회였습니다. 기존 원맨 체제에서 보조MC 공동체제로 기존에 배우들이 진행했던 심야시간대의 토크쇼의 형태를 생각해 본다면 정통이라는 면을 강하게 내비추었던 모습이 다분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개그맨 출신들이나 코미디언 출신의 연예인들이 진행하는 오락프로들.. 2010. 2. 3.
무한도전, 길의 눈물과 챔피언의 꿈, 그리고 기억하라 토요일 MBC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은 그 방송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캠페인을 만들어놓는 방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타의 방송들이 재미와 유머들로 무장하고 있는 모습과는 달리 이 오랜시간동안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이러한 숨어있는 캠페인들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유재석과 노홍철,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길, 전진, 하하라는 연예인들이 구축이 되어 보여지는 재치넘치는 웃음과 편집의 묘미도 빼놓을 수 없겠지만, 에서 보여지는 캠페인을 방불케하는 감동코드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는 수준을 넘어서 감동을 전달해 줍니다. 지난 23일 방송에서는 여자 복싱 선수 최현미 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구성되었습니다. 복싱이라는 운동경기라는 것이 국적을 떠나서 어느 .. 2010.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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