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버라이어티리뷰414 아빠 어디가!, 동물이 말을 해? 어른들의 마음 녹이는 아이들의 동심! 일요일 저녁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는 아이들과 아빠들의 유쾌한 여행기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이다. 육아에 있어서 아빠들이 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높지는 않다. 대체적으로 한국사회에서는 집에서 아이들의 몫은 엄마들의 차지이고, 아빠들은 경제적인 면을 지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때문에 아이와 아빠들의 관계는 자상하고 유쾌한 부자관계라기 보다는 '근엄하고 말 잘듣는 아이들'이라는 공식이 많다. 일요일 저녁의 오락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라는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아이들의 천진함과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아빠들의 육아일기가 주된 요소라 할만하다. 엄마가 없는 나들이에서 아빠들은 예상치 못한 보호자로써의 의무를 다하지만 초반 '아빠 어디가.. 2013. 9. 16. 무한도전 돈가방 추격전, 돈을 갖고 튀어라의 업그레이드? 토요일 저녁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또 하나의 재미있는 상황극을 만든 모습이다. 아주 오래전에 방송되었던 '무한도전-돈을갖고 튀어라'라는 코너가 기억나는데, 필자역시 무척이나 흥미진진하게 시청했던 회차였었다. 서울역과 한강공원, MBC를 오가는 추격전이 흥미롭기도 했었지만, 무엇보다 필자의 시선을 끌었던 것은 '돈을 갖고 튀어라'라는 코너가 출연자들만이 즐기는 코너가 아닌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는 장르에서 어떻게 재미있게 풀어나가는가를 보여주었던 때문이기도 했다. 돈가방을 가진 맴버들의 추격전은 무한도전에서 주인공처럼 종횡무진하며 펼쳐졌지만, 그 배경에는 지나가는 사람들과의 만남과 도움을 빼놓을 수는 없었다. 가방을 가진 맴버를 뒤쫓기 위해서 .. 2013. 9. 15. 슈퍼스타K5, 블랙위크는 사전 시청자 투표? 점수와 심사위원 대화에 주목! 궁금증을 자아내던 Mnet의 '슈퍼스타K5'의 슈퍼위크의 실체가 드러났다. 기존까지의 시스템을 바꾼 새로운 형태가 '블랙위크'라 소개되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실질적으로는 '라이벌미션'과 크게 다를 것이 없어 보이는 시스템이 '블랙위크'로 생각될 수도 있었다. 헌데 총 4주간에 걸쳐 펼쳐지게 될 블랙위크의 시스템이라고 할때에 '라이벌 미션'만으로는 끝날 것 같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들기도 한다. 블랙위크에는 또다른 하나의 반전을 야기하는 미션이 숨어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이 든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보자. 블랙위크 첫방송에 무대에 오른 팀은 몇팀이었을까? 9월 13일에 방송된 슈스케5의 블랙위크에서는 14개팀의 라이벌 미션이 진행되었다. 변상국과 박재정, 김민지와 정은우, 플랜비와 네이브로,.. 2013. 9. 14. 진짜사나이, 김태우와 씨스타...극과 극 병영체험? 대단하다. 군인들에게 걸그룹의 존재는 어떤 존재일까? 군통령이라는 칭호가 등장할만큼 여자가수들의 존재는 군대 공연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화려함이라 할만하다. 특히 남자가수들의 등장에는 그저 음악에 박자나 넣어줄정도의 호응을 보이다가도 여자가수들의 위문공연이라면 군인들의 심장을 두근반세근반 뛰게 만든다. 일요일에 저녁에 방송되는 mbc의 '진짜사나이'는 군대를 제대한 남자들에게는 추억에 빠져들게 하는 오락 프로그램 중 하나일 것이다. 헌데 군통령이라는 게 최근에 나왔던 건 아니라는 것. 최근에는 군공연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는 걸스데이가 있지만 과거에도 여자가수들의 군공연은 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최고의 선물이었었다. 왜 그토록 여자가수들의 출연에 군인들은 좋아하는 것일까? 당연한 일이다. 2.. 2013. 9. 9.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10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