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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리뷰414

슈퍼스타K5, TOP10의 마지막 1인...박시환 뿐일까? 대국민 오디션의 대표격인 슈퍼스타K5 최종 블랙위크의 마지막 방송에서는 대 이변이 일어났다. 최대의 대어라 할수 있는 박시환의 탈락이 그것이다. 하지만 완전한 탈락이 아닌 잠정적인 탈락일 수밖에 없겠다. 최종 9팀이 생방송 송 TOP10 무대에 올라가게 되었고, 마지막 한팀만이 국민투표로 결정하게 된다는 히든카드를 내놓았다. 시즌 4번째까지 오면서 슈스케의 심사방식과 최종 생방송 진출 TOP10의 무대는 이제 시청자들이 어느정도 가름하게 될 만큼 오디션 과정은 공식화된 모습이기도 하다. 변형을 가지고 시청자들의 심기를 어지럽히는 듯한 슈스케의 반전카드는 사실상 인정될 수 밖에 없는 반전카드이기도 하다. 그중에 하나가 박시환에 대한 탈락일 법하다. 슈스케5에서 시청자들에게 가장 흡입력이 높은 참가자 중에 .. 2013. 9. 28.
아빠어디가! 친구특집,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 이해 돼~ 본시 사람이란 자기 스스로가 자신의 본 모습을 직접 알기란 힘든 일이다. MBC의 주말예능 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 추석특집으로 마련한 친구특집편을 시청하고 있노라니 옛속담이 생각났다. 필자는 유치원 세대는 아니라서 어릴적 친구는 국민학교(요즘에는 초등학교라 부르죠) 친구들이 있는 편이다. 대여섯살 또래의 친구들에서 중년의 어른들이라면 아마도 8살에 입학하는 초등학교 친구들이 대부분일 법하다. 생각해 보면 과거 70~80년대에는 자녀들 교육문화보다는 소위 먹고사는 문제가 더 시급한 생활상이었으니 현재와 비교해 본다면 자녀들의 교육열은 무척이나 높아진 모습이라 할 수 있어 보이기도 하다. 필자의 어린시절, 아니 더 가까운 시기인 대학시절에 친했던 친구들의 유형을 곰곰히 살펴보면 '내 자신과 비슷한 유형.. 2013. 9. 23.
무한도전 빡빡이의 습격, '하하'가 진정한 올킬 '반전메이커'였던 이유! '마이너리티 리포터'의 후속으로 준비한 추격전 MBC의 주말예능인 '무한도전-빡빡이의 습격' 편에서는 지니어스 박명수의 활약이 독보적이였던 초반에 비해서 후반 반전을 주도했던 맴버는 다름아닌 '하하'가 아니었나 싶기만 하다. 무려 6개의 모조품을 만들어 맴버들을 혼돈속으로 빠뜨렸던 지니어스 박명수가 오랜 추격전의 승자가 될 것이라 쉽게 예상했었는데, 결과는 의도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흘렀다. '돈을 갖고 튀어라'라는 코너에서도 박명수와 노홍철의 활약은 독보적이었다고 할만했었다. 그 결과가 그스란히 '빡빡이들의 습격' 편에서도 재현되는가 하는 느낌마저 들만큼 두 사람의 활약은 300만원이 든 돈가방 탈취 최종 레이스에서도 빛났다. 하지만 박명수와 노홍철의 그같은 레이스의 헛점은 전편에서와 마찬가지로 변하지 .. 2013. 9. 22.
슈퍼스타K5, TOP10 결정? 아일랜드 미션은 최고의 미끼? 블랙위크를 통해 최종 아일랜드 미션에 임하게 되는 15인의 합격자가 결정된 모습이 Mnet 9월 20일에 방송되었다. 제주도에서 펼쳐지게 되는 생방송진출 마지막 관문인 아일랜드 미션에서는 탈락자가 단 5명에 불과하다. 얼핏 본다면 왠지 최대의 낚시질을 하는 듯한 모습이기도 하다. 190만명 중에서 마지막으로 뽑힌 최종 15인의 합격자들을 분석해볼 때, 블랙위크라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고 아일랜드 미션이라는 초유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생방진출자를 미리 공개한다는 점은 역대 슈퍼스타K의 진행과정으로 볼 때 파격적이라 할만한 모습이었다. 헌데 말이다. 왠지 아일랜드 미션이 시즌 5에 들어 시청자들을 향한 최대의 미끼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생각해본다면 슈퍼스타K5은 지난 시즌과 비교해볼 때, 심각한 실패라 할.. 201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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