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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리뷰414

슈퍼스타K5 결승전, 실망스러웠던 역대 최악의 결과였던 이유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인 Mnet의 '슈퍼스타K' 시즌 5가 지난 11월 15일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졌었다. 박재정과 박시환 두 참가자의 열띤 경합이 벌어졌던 결승전의 무대는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많았던 무대였고 실망스러움이 많았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었을까? 앞으로 슈퍼스타K가 풀어나가야 할 문제점이기도 한 과제이기도 하다. 박재정과 박시환 두 참가자의 실력은 사실상 결승전까지 올라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그 실력이 높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겠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결승전 무대가 전혀 결승전같지 않았다는 것은 시즌5까지 이어져온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패착이 아닐 수 없어 보인다. TOP3에서의 무대에서도 결승전과 같은 치명적인 단점이 그대로 보여진 모습이었는데, 심사위원들의 점수.. 2013. 11. 18.
슈퍼스타K5, 실패작인가 아니면 성공작일까? 대국민 오디션이라는 Mnet의 '슈퍼스타K' 시즌5는 과연 성공작일까 아니면 실패작일까? 생방송으로 방송된 TOP3결정전에서는 유일한 여자 출연자 송희진의 결승진출이 이루어질 것인가에 대해서 필자는 무척이나 시선을 모았었다. 물론 필자의 개인적인 관심사에 지나지 않았을거라 여길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TOP3결정전에서 심사위원의 플러스 점수를 무색하게 만든 시청자들의 문자투표에 멘붕당한 준결승전 무대의 결과이기도 했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유독 여성 참가자들에게는 불편한 무대일 수밖에 없다. 공중파 방송에서 진행되었던 '위대한탄생'이라는 방송에서도 여성 참가자의 우승은 한차자례로 없었고, 오디션 프로그램의 오리지날이라 불릴 수 있는 '슈퍼스타K'에서도 여성 참가자의 우승이란 넘을 수 없는 벽이나 다름없어.. 2013. 11. 12.
무한도전 자유로가요제, 예정되었던 음원 올킬...실험성이 빛났다! 무한도전 네번째 가요제인 '자유로 가요제'의 결과는 이미 예상되었던 음원시장의 변화였다. 예상치 못했다면 '무한도전'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지 않았던 이들의 예상일 뿐이라 할만하다. 토요일 저녁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10%의 시청율을 보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지만 '무한도전'이라는 브랜드가 가지는 힘은 대단하다. 필자역시 음원차트의 변화를 예측했었다. 무한도전 가요제가 끝나고 음원이 공개된다면 분명 음원시장은 크게 흔들리게 될 것이라 예상했었고, 그 예측은 들어맞았다. 멜론과 벅스에서는 1위에서 10위까지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의 음원이 순위를 지키고 있었고, 다음과 네이버의 실시간 음원순위 역시 다르지 않다. 2013년 자유로 가요제는 어떠했을까? 단순히 무한도전이라.. 2013. 11. 4.
슈퍼스타K5, 시즌5에는 왜 기립박수가 나오지 않을까?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5'를 시청하고 있노라면 한가지 아쉬움이 많이 든다. TOP10 생방송이 시작되면서 실력있는 보컬들, 이승철과 윤종신 이하늘 심사위원들에 의해서 결성된 그룹들의 향연이 이어졌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실력있는 보컬들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자신과의 싸움에서는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기만 하다. 여기서 한가지를 짚고 넘어가볼 필요가 있겠다. 심사위원들이 만들어낸 그룹들의 부진과 여전히 터지지 않는 TOP4의 주인공들인 박시환과 송희진, 김민지와 박재정의 실력이 전 시즌의 참가자들보다 과연 실력면에서 뒤쳐지는 것일까 하는 점이다. 전 시즌에 비해서 실력이 낮다고 말한다면 그건 상당한 편견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전 시즌에 비해서 지난 11월 1일에 방송된.. 201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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