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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리뷰414

슈퍼스타K5, 라이벌 미션에서 블랙위크? 숨겨진 신의 한수는? 정형화된 오디션의 모습은 그 끝을 예측할 수 있기에 시청자들은 지루함을 느끼게 되는 법이다.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인 Mnet의 '슈퍼스타K5'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예선과 글로벌 예선을 비롯해, 슈퍼위크로의 변화는 기존부터 늘 보여왔던 오디션의 전형적인 흐름이었다. 그리고 슈스케 뿐만 아니라 다른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들도 이같은 룰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헌데 Mnet의 '슈스케'가 돌연 슈퍼위크에서 다음 단계로 돌입하게 될 라이벌 미션을 버리고 블랙위크로 돌아왔다. 블랙위크가 어떤 어떤 형태로 진행되게 될지 무척이나 궁금하기만 하다. 총 100팀의 슈퍼위크 선발팀에서 50팀으로 또 다시 25개팀으로 우승을 향한 기준이 좁혀져 가고 있기는 하지만, 한편으로.. 2013. 9. 7.
무한도전, '유재석=무한도전' 희소가치 재확인한 연-고 라이벌 응원전! MBC의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은 오랜시간동안 많은 이슈를 만들어 내기도 했었고, 화제를 양상하기도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예능 프로그램이 사회적인 이슈까지 만들어낼 정도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모습은 흔치 않지만, '무한도전'은 각각의 에피소드에 담겨있는 내용들은 때론 싸늘할 정도로 정곡을 찌르는 모습들을 볼수가 있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게 되는 이유가 그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헌데 말이다. 무한도전의 인기만큼이나 7명의 맴버들인 유재석을 비롯해,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길, 노홍철 중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진행자는 누굴까? 단연히 메인 진행자인 유재석이라 할만하다. 특이하게도 무한도전은 긴 시간동안 장수프로그램으로 자리하고 있지만, 맴버교체가 없었다는 게 눈길이 간다... 2013. 9. 1.
아빠어디가! 무인도편, 우려를 감탄으로 바꾼 '보물찾기 미션' 기대보다는 사실 우려하는 바가 컸던 방송이 '아빠어디가 무인도'편이었다. 지난 18일에 이어 25일에 방송된 버라이어티 오락프로그램인 '아빠어디가!'는 무인도편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배에 오르고 아무도 살지 않는 오지에 내리는 장면을 시청하면서 그동안 아이들의 해맑은 순진함과 아이다움을 기대하기 보다는 어른들의 생존전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떠올랐다. 생각보다 작지는 않았지만 인적이 없는 무인도에 내린 유민수와 아들 후, 송종국과 딸 지아, 성동일과 아들 성준, 김성주와 아들 민국이, 이종혁과 아들 준이 이렇게 다섯명의 아버지와 다섯명의 아들로 구성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아빠어디가'는 시청자들에게 한편의 동화를 떠올리게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런데 뜸금없이 무인도 여행이라니.... 누구나.. 2013. 8. 26.
무한도전이 찾아낸 보석 맹승지, 제 2의 사유리 될까? 토요일 저녁에 유쾌한 오락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또 한명의 스타를 배출한 모습이다. 바로 맹승지라는 개그우먼이다. MBC의 개그프로그램은 사실 타 공중파 방송에 비해서 인기가 낮다는 약점을 지니고 있다. 연말 연예대상에서 수상연예이들이 수상소감으로 '코미디를 사랑해달라'는 멘트를 많이 접할 수 있는데, 이는 공중파 3사의 근본적인 문제점이기도 하지만 그중에서도 MBC는 코미디 프로그램의 인기가 낮다는 단점을 안고 있다. KBS2의 코미디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는 오랜기간동안에 굳건하게 인기를 끌면서 출연하는 코미디언들도 주가를 높이고 있다. 대체적으로 인기 오락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연예인들은 KBS2의 개콘 출연 개그맨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법하다. 그중에서도 SBS의 정글의 법칙은 대표적인 예라 할 .. 201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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