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해를품은달31

해를품은달 7회, 한가인의 연기 그렇게 못볼 정도였을까? mbc 드라마 이 아역배우들에서 성인연기자들로 교체되면서 배우 한가인에게 터질 글들을 예상했었지만, 생각보다 상당한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모습이더군요. 수도권에서의 시청율은 7회 성인연기자들의 출연으로 33%까지 올랐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는데, 인기가 어느정도인지 실감할 정도였습니다. 지난 6회에서 짧게나마 모습을 보이며 연우 역에 여배우 한가인의 모습이 보여졌는데,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었습니다. 그렇지만 7회가 시작되기도 전에 미리부터 한가인과 김수현의 이목구비에 대한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해 아역배우들과 성인배우들의 연기력 논란으로 시끌시끌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작품이 채 나오지도 않았는데도 미리부터 비교하는 글들로 넘쳐난 모습이었기에 마치 마녀사냥을 하는 모습이기도 했었습니다. 7회가 끝나고 보.. 2012. 1. 26.
해를품은달 6회, 성조대왕은 독살된 것일까? MBC의 수목드라마인 이 주인공들이 성장하면서 아역배우에서 성인배우들로 바통터치를 했습니다. 6회에서는 그동안 시청자들을 울고 울렸던 아역배우들인 여진구, 김유정, 진지희, 이민호, 김소현, 시완, 진지희, 이원근과 서지희가 모두 퇴장하며 새롭게 성인연기자들인 김수현, 한가인, 정일우와 김민서, 송재희, 송재림, 윤승아와 남보라로 채워졌습니다. 무서운 괴물사극답게 아역배우에서 성인연기자들로 물갈이된 은 바통은 이어받은 성인연기자들에게는 즐거운 일이기는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까지 할 듯해 보이기도 합니다. 워낙에 아역배우들의 인기가 높았던지라 성인연기자들의 연기력이 아역들과 비교되면서 도마위에 올라갈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이죠. 그만큼 아역배우들이 만들어낸 연기폭이 높다보니 성인연기자들이 긴장하지 않을 .. 2012. 1. 20.
해를품은달 5회, 허영재는 왜 자신의 딸 연우의 목숨을 거두었을까? 인기드라마인 MBC의 수목드라마 5회는 눈물의 이별편을 보는 듯했습니다. 세자 훤(여진구)과 연우(김유정)의 이별만큼이나 아버지 허영재(선우재덕)와 딸 허연우의 이별은 가슴아팠던 장면이기도 했습니다. 워낙에 아역들의 인기가 높다보니 세자와 비로 간택된 연우의 이별이 더 가슴아픈 모습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기성세대의 시선으로 보자니 아버지인 허영재와 연우의 부녀간의 생이별이 더욱 더 가슴이 아프더군요. 그렇지만 연우가 정말로 죽었다면 드라마 은 여기에서 쫑~~ 치고 말겠지요. 무녀 장녹영(전미선)의 말에 아버지 허영재는 자신의 딸인 연우의 목숨을 아버지의 손으로 거두게 되는데, 요즘같은 세상에서는 '어찌 저건 패륜의 짓을!'하는 말이 튀어나오기도 할 겁니다. 아무리 삶이 어렵다 하더라도 딸을 아버지가 죽.. 2012. 1. 19.
빛과그림자 15회, 조태수의 폭풍 존재감 & 은근 눈길가는 조연 MBC의 드라마 전성시대가 다시 열리는가 봅니다. 월화드라마에서는 선전했었지만 수목드라마에서는 좀처럼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던 모습이었는데, 월화드라마 의 인기와 단 4회만에 20% 시청률 고지를 일찌감치 찍어버린 수목드라마 의 인기는 과거 MBC의 드라마 전성시대를 보는 듯하기만 합니다. 그중 그리 좋은 출발에서 시작하지 못한 월화드라마 의 선전은 주목할만한 모습이죠. 쇼 비지니스 세계에서의 성공을 다룬 드라마 는 10회 전후를 넘어서면서 급속도로 한국현대사의 정치와 문화를 아우르는 전개를 띠고 있습니다. 15회가 방영된 는 강기태(안재욱)에게 성공의 걸음을 시작하는 문턱을 넘어서는 빅토리아 공연무대를 두고 긴장감이 넘쳐나더군요. 가 단순히 쇼 비지니스라는 세계만을 다루었다면 인기를 끌지 못했을수도 있었.. 2012. 1.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