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해를품은달31

메이퀸 5~6회 김유정, 아역 아닌 연기자의 폭풍오열...비밀의 폭로 초읽기? MBC의 인기드라마인 '해를품은달'에서 성인연기자들의 연기력에 잣대를 들이대게 만들었던 아역배우 김유정이 새로운 드라마 '메이퀸'에서도 존재감을 무색케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5회와 6회는 무척이나 빠른 템포로 흘러갔는데, 어쩌면 아역시절을 빠르게 전개하고 성인으로 넘어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빠르게 이어나갈 것으로 추측이 되기도 해요. 사실 전체적인 극중 주인공이 아닌 어린시절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드라마의 성공에도 적잖게 단점인 요소를 지니기 때문이지요. 아역이 뜨면 뜰수록 성인연기자들에게는 부담감이나 혹은 시청자들이 보기에도 아역에서 성인으로 옮겨간 과정에서의 괴리감이 깊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 5회와 6회는 해주(김유정)와 홍철(안내상) 부녀의 사랑이 절절하게 그려진 모습이었습니.. 2012. 9. 3.
아랑사또전 4회, 신미네이터로 환생한 이서림...은오모와 주왈부자의 정체는? 본격적인 수수께끼로 돌입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의 4회였습니다. 도대체 최주왈(연우진) 부자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리고 오두막에 갇혀있던 가채를 쓴 모종의 여인은 무엇일까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부채질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존의 전설이야기인 아랑을 다시 살려 인간으로 환생하게 함으로써 이야기는 더욱 더 미궁속으로 빠져들어가고 있는 모습이기만 합니다. 4회가 방송되고 나서는 완전히 다른 아랑의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민담에서 전해지는 원한서린 처녀귀신 이야기는 사라지고, 자신의 억울함을 스스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옥황상제(유승호)와 염라대왕(박준규)의 내기거리가 되어버렸는데, 귀신에서 인간이 된 아랑은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비밀을 알아내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이야기가 .. 2012. 8. 24.
도둑들(2012), 다크나이트라이즈 누르고 천만관객 갈까? 10인의 도둑들이 뭉쳐 1개의 다이아몬드를 훔치게 되는 흡사 헐리우드의 , 국내 영화로는 이라는 영화를 상상하게 되는 최동훈 감동의 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개봉 2주도 안돼 500만 관객동원이라면 어쩌면 천만관객도 가능해 보일 법하기도 합니다. 여름 극장가는 블록버스트 영화들이 대거 개봉하는 게 일반적인데, 그중에서도 헐리우드의 대작영화들이 대거 선을 보인다는 특징을 보여 왔습니다. 특히 2012년에는 3부작의 완결편인 크리스퍼퍼놀란 감독의 3부인 가 개봉되고 있습니다. 이미 전편인 1편 배트맨비기닝과 2편인 다크나이트를 통해서 한껏 마지막 완결편인 의 기대감이 높았던지라 2012년 여름의 극장가는 박쥐의 세상이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영화인 .. 2012. 8. 4.
더킹 투하츠, 하지원-이승기 나이차이 잊게 한 연기배틀 인기드라마인 후속작으로 시작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의 초반 선전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해품달의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는 드라마인데, 드라마 초반에 한가지 우려가 있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다름아닌 주인공인 김항아(하지원)와 이재하(이승기) 역의 남녀배우가 나이차가 많이 난다는 점이었었죠. 그같은 우려는 사실 인기드라마인 의 주인공인 연우와 훤을 연기했던 한가인과 김수현 두 배우의 조합에서 비롯된 우려이기도 했었죠. 워낙 인기가 많았던 드라마였기도 했었던지라 심심찮게 올라오던 연기력 논란과 함께 김수현과 한가인의 외모비교가 있었던지라 개인적으로는 의 이승기와 하지원에게도 그런 논란거리가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스러움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첫회와 2회가 방송된 는 수목드라마로 높은 인기를 보이면서 일찌감치 수.. 2012. 3.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