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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55

동이, 폐위당한 장희빈이 악녀로 그려지게 된 이유 인기 사극드라마인 MBC의 에서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던 인현왕후의 복위와 장옥정의 폐위가 동시적으로 그려지는 모습이 보여졌습니다. 정확하게 인현왕후(박하선)가 다시 궁으로 돌아오는 모습까지는 아니었지만, 등록유초의 분실과 청국 사신단에게 이를 넘겨주려던 장옥정(이소연)과 장희재(김유석)가 현장에서 붙잡힘으로써 현장 검증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이를 사주한 사람이 다름아닌 중전인 장옥정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었죠. 등록유초의 원본을 동이의 처소에서 빼내는 과정에서 미리 손을 써두었던 함정에 걸려 감찰부 최상궁(임성민)이 꼼짝없이 빠져나갈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었죠. 등록유초 사건으로 인해 중전이었던 옥정은 사실상 그동안 이루었던 모든 것을 잃게 된 결과를 빗었습니다. 이는 나라의 기밀문서를 빼내는 행위.. 2010. 7. 27.
동이, 인현왕후 박하선- 어디서 봤나 했더니... 월화 사극드라마로 인기를 얻고 있는 MBC의 에서 인현왕후 역의 박하선이라는 배우는 마치 혜성처럼 나타난 듯한 여배우의 모습이었습니다. 단아한 듯 보여지는 모습과 섹시함이 묘하게 교차된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던 배우이기도 했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동서양의 미모를 갖춘 배우였다고나 할까 싶기도 합니다. 그다지 많이 눈에 익은 듯한 배우는 분명 아니어서 배우 박하선이 연기하는 새로운 인현왕후의 모습을 지켜보는 동이 애청자 분들도 많을 것이라 보여지기도 합니다.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은 숙빈 최씨인 동이(한효주)라 할 수 있겠지만, 기존 사극에서 장희빈과 인현왕후의 대립을 몇차례 보았던 사극 애청자 들에게는 드라마 에서 보여지는 인현왕후의 캐릭터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으로 작용하기 때문은 아닐까 .. 2010. 7. 25.
동이, 장희재의 부재가 장옥정의 심경변화를 예고한다? 인기드라마인 MBC의 월화 사극드라마 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재현된 장옥정이라는 인물은 기존 사극에서 보여왔던 사악하고 시기와 질투의 화신 장옥정(이소연)의 이미지를 새롭게 창조한 모습이라 할 수 있어 보입니다. 특히 주인공 동이(한효주)와 중전이었던 인현왕후(박하선)를 폐위시켜 나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질투와 시기의 대표적인 케이스라기 보다는 명석하고 총명한 인물로 심리싸움과 두뇌플레이를 펼치는 전략가의 모습으로 보여지기도 했었습니다. 자신이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 상대방의 숨통을 끊어야 하는 구중궁궐에서의 암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비범함이 있어야 하겠죠. 장옥정은 명성대비(박정수)를 비롯한 인현왕후와 정치판을 장악하고 있는 서인세력을 견제하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장옥정.. 2010. 7. 21.
동이, 서용기의 친구위한 진혼(鎭魂)을 준비하는 존재감 빛났다 막판 클라이막스를 향해 치닫고 있는 인기사극 드라마인 MBC의 가 도약을 위해 웅크리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던 35회가 끝이 났습니다. 동이의 신분을 알아내기 위해 장옥정의 계략으로 과거 검계의 일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게 되었죠. 잊혀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과거 검계의 일을 내금위장인 서용기가 다시 조사하게 되었고, 서용기의 움직임을 중전인 옥정또한 뒤를 밟고 있었습니다. 동이와 검계와의 관계가 밝혀지려는 위기의 순간이 된 셈이었습니다. 조선의 신분사회를 어지럽게 만들었던 과거 천민집단의 비밀조직 검계는 조선의 근간을 흔들고 있었던 조직이었기 때문에 검계의 수장이 사실상 동이의 아비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면 숙종(지진희)가 그토록 믿었던 동이에 대한 마음도 돌아서게 될 수도 있는 일이었습니다. 과.. 201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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