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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33

계백과 백동수의 이현우-유승호, 친구에서 라이벌로 성장 요즘에 월화드라마를 보고 있노라면 재미있는 구도가 하나 눈에 띄이네요.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SBS의 에 출연하는 여운 역의 유승호와 MBC의 사극드라마인 에서 계백의 아역시절을 연기하고 있는 아역배우 이현우가 출연합니다. 이 두 아역배우는 이제 아역배우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성인배우라고 해야 할지 모호하기도 해 보입니다. 특히 유승호의 경우에는 이제 성인배우라고 칭해야 하겠지요. 유승호와 이현우는 각기 다른 방송사에서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에 출연함으로써 본의 아니게 라이벌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하나의 드라마가 인기를 얻게 되면 자연스레 하나의 드라마는 인기가 떨어지기 마련이고 일부에서는 이러한 인기차이에 따라서 배우들의 연기력을 논하기도 하는 좋지 않은 사례도 있을 겁니다. 에서 어린 .. 2011. 8. 2.
무사백동수, 이제는 사극도 강한 남성 시대다 하반기 들어서 드라마의 유형이 바뀌고 있는 듯해 보이기만 하네요. SBS의 월화드라마인 가 화려하게 전파를 탔습니다. 과거에는 라는 단어가 무색하리만치 제작되는 사극마다 인기몰이를 했었던 때가 있었지만, 사극이 급격하게 인기를 잃게되는 상황을 맞아하기도 했었습니다. 특히 정통사극드라마의 길을 걸어왔던 KBS의 사극드라마인 과 그리고 에 이르기까지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었던 바 있었습니다. 과거에 방영되었던 사극을 살펴보면 여성중심의 사극이 대세를 이루기도 했었습니다. 특히 MBC의 사극드라마는 예전에는 남성 중심의 사극이 방송되었었지만, 이영애 주연의 의 성공이후로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사극이 인기를 끄는 모습으로 변해버린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었습다. , 과 같은 남성 주인공이 여성중심의.. 2011. 7. 5.
추억이빛나는밤에, 아내앞에 무너진 최민수 카리스마에 배꼽잡다 MBC의 오락프로그램인 에 2주 연속으로 터프가이 최민수가 출연한 방송이 공중파를 탔습니다. 라는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류시원이 새롭게 MC를 맡고 시작된 방송인데, 지난주에 방송되었던 에 배우 최민수가 출연하는 모습에 중독이 되어서인지 연속으로 보게 되었죠. 흔히 영화배우이자 연기자인 최민수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터프가이라는 말일 겁니다. 길들여지지 않는 야성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대표적인 배우로 연기에서 뿐만 아니라 후배 연기자들에게까지 카리스마를 그대로 표출하는 배우로도 알려져 있죠. 노래하는 김창렬도 과거 연예계에서는 폭력시비로 구설수에 올랐던 대표적인 가수인데, 에서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김창렬은 최민수 앞에서는 감히 명함을 내밀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더군요. 최민수의 말 한마디에 몸이 움추려드.. 2011. 1. 28.
로드넘버원 18회, 태호와 군의관 명주의 명화같았던 창문 키스씬 MBC의 이라는 드라마를 애청하는 몇안되는 시청자 중 한사람으로 18회에 선보였던 신태호(윤계상) 중위와 군의관 명주(정소영)의 창문 키스씬은 마치 영화의 한장면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사지에서 살아돌아온 2중대원들에게 계급으로는 상관이기는 하지만, 군의관 명주는 마치 백의의 천사나 같은 존재였었죠. 사내들만이 존재하는 전장터를 누볐던 2중대에게 대전으로 후송된 병원에서의 생활은 안락함과 편안함을 떠나서 천국에서의 달콤한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치료하는 군의관 명주의 모습은 비록 상관이기는 했지만, 친절하면서도 모든 2중대의 부대원에게는 연인이나 마찬가지 모습이었죠. 수연(김하늘)이 죽었다고 알고 있는 장우(소지섭)는 수많은 전우들의 죽음을 보면서 지탱해왔던 버팀목을 잃었던 까닭이었는지 수연의.. 201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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