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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렬75

닥터진 7회, 드라마를 다큐로 만든 어설펐던 장면 조선시대로 타임러프를 한 현대 외과의사의 활약상을 다루고 있는 SF사극드라마인 를 시청하고 있노라면 드라마일까 아니면 다큐멘터리일까 하는 생각에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조선시대로 간 진혁(송승헌)은 자신이 만나고 있는 흥선군 이하응(이범수)가 어떤 인물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지요. 더군다나 친철하게도 시청자들에게 나레이션을 날리는 친절함을 잊지 않습니다. 조선 말에 감히 생각지도 못한 수술법을 도입해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기발함이 엿보이는 의학드라마이기도 한데, 왠지 부족함이 드는 것만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드라마 은 사극과 의학 그리고 환타지라는 장르를 한꺼번에 믹스해 놓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현대에서 진혁은 약혼자 미나(박민영)와 행복한 생활을 살고 있지만 한번의 다툼.. 2012. 6. 17.
빛과그림자, 이정혜 사고가 두 남자의 우정을 되살릴까? 64부작으로 펼쳐지고 있는 MBC의 월화드라마인 가 클라이막스를 향해서 달리고 있습니다. 지독하게도 악연으로 연결되어 있던 장철환(전광렬)과 강기태(안재욱)의 대립이 막바지를 향해서 치닫고 있는데, 가진 것들을 모두 빼앗겨버린 장철환은 마지막 수로 강기태를 직접 없애려고 했었죠. 장철환이 던지 최후의 무리수였는데, 교통사고로 위장해 강기태를 없애려 했었던 것이죠. 하지만 강기태는 교통사고에서도 크게 다치지 않고 무사히 목숨을 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강기태가 무사한 반면에 함께 타고 있던 이정혜(남상미)는 혼수상태에 빠지고 말았네요. 깨어날수 있을 거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있는데, 중태에 빠지게 된 모습이었죠. 장철환이 계획했지만 강기태 살해음모에는 차수혁(이필모)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 2012. 6. 14.
빛과그림자, 세치 혀로 이현수 회장을 구해준 강기태 드라마이기에 가능한 이야기겠지만 MBC의 월화드라마인 에서 강기태를 보면 참 대단한 명운을 타고났다는 생각이 드는 것과 동시에 상대방이라 하더라도 감싸안는 호연에 감탄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이정혜(남상미)의 아버지인 이현수(독고영재)는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하려 장철환(전광렬)과 손을 잡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따지고 본다면 장철환과 손을 잡으려 했던 데에는 자신과 라이벌인 김풍길(백일섭)과의 관계때문이기도 할 거예요. 김풍길과 강기태(안재욱)가 아무런 관계도 맺지 않은 사이였다면 한국에서 만나게 된 강기태와 손을 잡고 사업을 시작했을 거란 얘기죠. 하지만 일본에서 비롯된 악연으로 김풍길과 맺어진 강기태와 노선을 달리하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강기태가 자신의 딸인 이정혜와 결혼까지 이야기되고 있는 사이라는.. 2012. 6. 6.
빛과그림자 54회, 조태수가 강기태를 배신못할 이유 월화드라마 의 의리남으로 통했던 조태수가 강기태를 떠나 장철환 회장과 손을 잡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조태수가 강기태를 떠날수밖에 없었던 데에는 이유가 있었죠. 빅토리아와 새서울나이트클럽의 밤무대 업장관리를 해왔던 조태수(김뢰하)였지만, 딸린 식구들이 많았던지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죠. 조태수가 떠나버리게 됨에 따라서 빅토리아의 업소관리에는 난항이 빚어지게 되었는데, 장철환(전광렬)의 똘마니들이 치고 들어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장철환이 조태수를 자신의 편으로 영입하게 된 데에는 적잖게 빠.징.코 사업장을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던 까닭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강기태(안재욱)와 손잡고 있는 조태수를 빼내기 위함이었죠. 상대적으로 주먹의 힘이 필요한 밤무대 관리에서 조태수가 없어져야만 강기태에게 자극을 .. 201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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