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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65

성균관스캔들, 사극과 트랜디 장르의 묘한 앙상블이 눈길가는 드라마 월화 드라마는 대작드라마의 경쟁이 치열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종영을 한 MBC의 SBS의 는 마치 방송사의 자존심을 내건 드라마처럼 보이는 대작에 속하는 드라마로 한동안 엎치락 뒤치락 시청률에서도 앞서기를 반복했었죠. 결국 MBC의 가 먼저 종영을 했고, 그 후속작으로 과거 인기몰이를 했었던 후속편으로 보이는 이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동이와 동시간대에 근사한 시청율을 보이며 막상막하의 시청율을 보였던 는 어쩌면 월화 드라마로 독주가 예상되기는 하지만, 이후 새롭게 선보이게 될 여배우 김남주표 이 어떤 코믹극으로 등장할지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와 라는 두 거대 드라마 속에서 월화드라마 부분에서 KBS2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는 이라는 드라마가 힘겨운 경쟁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두 드라마에 비해 .. 2010. 10. 17.
수상한삼형제, 김순경의 몰락 - 이번엔 아버지 수난시대인가? 주말드라마로 그동안 못돼먹은 드라마의 오명속에서도 시청율을 잃지않고 수성을 하고 있던 KBS2 채널의 가 막판도약을 위해서 히든카드를 빼든 모습입니다. 바로 김순경 집안의 가장이자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보였던 김순경(박인환)의 몰락을 여지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 에서 김순경은 불명예스럽게 뇌물을 받았다는 증거를 받았다는 어처구니없는 일로 경찰직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사실 뇌물이라고 보기엔 도가 지나치다할만한 사건이었는데, 노점상 할머니가 고마움의 표시로 건네준 귤 2개가 화근이 되어 카메라에 잡혔던 것이죠. 물론 엄밀히 말히 귤 2개라는 것또한 일종의 뇌물이라면 뇌물이라 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그 규모가 작고 크고를 떠나서 받았다는 데에는 일종의 뇌물성이라 할 수 있으니까요. 가난한 사람이 .. 2010. 5. 23.
수상한삼형제, 전과자의 변화가 착한드라마로 거듭났다 주말드라마로 그동안 막장 오명을 쓰던 KBS2의 가 완전히 이미지를 바꾸어 착한 드라마로 탈바꿈한 모습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김건강(안내상), 김현찰(오대규), 김이상(이준혁) 삼형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들은 시청자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하고 웃게 만들기도 했던 모습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장남만을 생각하던 어머니 전과자(이효춘)의 편애주의에는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둘째아들 김현찰을 두고 벌어진 불륜(불륜까지는 아니었지만 아내인 도우미(김희정)의 마음고생이 말이 아니었죠)과 바람끼의 이중적인 모습은 원성을 사기도 했습니다. 특히 현찰을 사이에 두고 도우미와의 마음고생을 유발시켰던 태연희(김애란)에 대한 캐릭터는 최고의 악역을 만들어낸 모습이기도 했었죠. 둘째아들 김현.. 2010. 5. 16.
수상한삼형제, 키스 한방에 연희보다 더 비호감으로 전락하나? 주말드라마인 KBS2의 에서 둘째아들 현찰내의 연희에 대한 복수가 점차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억울하게 재산을 빼앗기고 심지어 힘든 가계일로 아이들을 돌보지 못한 까닭에 현찰(오대규)내외의 아이들이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게 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부모의 마음이란 가장 가슴아픈때가 아픈 자식을 눈뜨고 바라보고만 있어야 한다는 상황일 것입니다. 가뜩이나 잘해준것도 없었는데,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을 챙기지 못한 불찰은 도우미(김희정)의 심정에 먹구름뿐 아니라 이제는 악밖에는 남아있지 않은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모든 원인을 만들어낸 것은 다름아닌 연희(김애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상처입은 아들을 바라보며 도우미는 그동안 참아왔던 서러움을 한꺼번에 폭발해 놓았습니다. 왜 재산을 빼앗겨야만.. 2010.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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