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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65

해를품은달 3회, 성인연기자 뺨때릴 표정연기 선보인 김소현 MBC의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초반 강세는 누가 뭐라해도 아역들의 선전이 두각을 보이고 있는 드라마일 겁니다. 훤의 여진구, 양명의 이민호, 연우의 김유정에 보경의 김소현이라는 4인방 아역배우들이 선전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훤의 호위무사가 될 운의 이원근, 허염의 시완에 이르는 그야말로 아역배우들의 포진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모습이기도 하죠. 물론 완숙미가 돋보이는 성인연기자들의 열연은 사극드라마라는 장르가 보여줄 인물들 간의 갈등구도를 깊이있게 마무리해주고 있습니다. 대왕대비 윤씨의 김영애와 이조판서 윤대형 대감의 김응수는 카리스마있는 악역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포스를 드러내 주고 있고, 안내상과 전미선, 양미경 등의 성인배우들이 드라마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으니 시청자들의 시.. 2012. 1. 12.
해품달 2회, 두개의 달과 두개의 태양-아역배우들의 반란 MBC의 수목드라마 이 단 2회만에 20%의 경이적인 시청율을 올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아역배우들이 포진만으로도 이같은 높은 시청율이라고 볼때, 본격적인 성인연자들로의 입성이 그려지게 된다면 더 높은 시청율을 기록하는 화제의 드라마가 될 듯해 보이기도 합니다. 초반 아역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율이 높다보니 다소 전망이 엇갈리기도 하는데, 아역배우에서 성인연기자로 바뀌게 되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기도 하더군요. 그렇지만 아역들의 출연이 6회까지 이어진다고 할때 좀처럼 인기도가 수그러들지는 않을 듯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성인연가지로 갈수록 환타지 로맨스 위주에서 점차 사건위주의 이야기로 접어들게 될 듯해 보이기 때문이죠. 어린 세자 휜(여진구)과 양명(이민호) 그리고 연우(김유정), 윤보경.. 2012. 1. 6.
로열패밀리 17회, 킬러의 등장은 새로운 마지막회의 변수일까? 마지막까지도 여전히 물음표가 생각나게 하는 드라마가 MBC의 로열패밀리가 아닐까 싶네요. 미스테리로 얽혀있는 드라마 는 JK그룹의 공순호(김영애) 회장과 둘째 며느리인 김인숙(염정아)의 마지막 대결이 그 화려한 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연 김인숙은 JK그룹을 얻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예고편에서 어느정도 실마리가 보여진 듯 하지만 드라마의 전제적인 미스테리였던 '조니의 죽음' 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혹으로 남아있습니다. 17회가 끝나고 18회 예고편에서는 공순호 회장이 JK그룹을 김인숙에게 넘겨주는 장면이 살짝 공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JK그룹은 이 공순호의 것' 이라는 오열섞인 모습도 보여졌었죠. 예고편에서 보여졌던 결말인 김인숙과 공순호의 최종 대결은 김인숙의 승리가 확실해 보이기는 해 보이더군.. 2011. 4. 28.
로열패밀리10회, 봉인 풀린 한지훈 & 복수본색 드러낸 김인숙 MBC의 수목드라마 가 점점 흥미로워지고 있네요. 10회로 가면서 대체적으로 지금까지의 전개보다는 속도감이 반감되기도 하고 긴장감이 늦추어진것이 아닌가 하는 평도 엿보이는데, 1회에서 9회까지의 숨막히게 빠른 전개를 했었다면 10회의 느린듯 보여지던 전개가 오히려 긴장감을 가중시킨 것은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하게 되네요. 미국에서 입국한 조니 헤이워드의 죽음이 발견되고 함께 발견된 곰인형은 다름아닌 한지훈(지성) 검사가 무영고아원에서 살인사건으로 몰리게 했었던 증거와 같은 월셔라는 곰인형이었습니다. 살인누명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단죄하면서 스타검사가 되었던 한지훈 검사는 JK그룹의 차남인 조동호의 장례식장에서 자신의 후원자였던 김인숙(염정아)에게 공순호(김영애) 회장이 '저거치워' 라는 말한마디에.. 201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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