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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34

선덕여왕, 김유신의 예언 vs 덕만공주의 예언, 역사는 돌고돈다 미실 역의 고현정이 하차하고 난 이후 인기드라마인 의 인기가 다소 주춤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미실이라는 캐릭터가 드라마 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높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결과가 아닐까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은 월화드라마 부분에서는 유아독존같은 인기를 누리고 있기는 합니다. 미실이 죽고 난후 신라는 덕만공주(이요원)가 왕위에 오르면서 새로운 여왕체제로의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시간도 흘쩍 뛰어넘어 10년이란 세월이 흐른 모습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드라마가 이라는 제목을 내걸고 있지만, 선덕여왕보다는 오히려 두인물인 김유신(엄태웅)과 비담(김남길)이라는 인물에 집중되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왕위에 오른 덕만공주에.. 2009. 12. 1.
선덕여왕 39화, 덕만의 영원한 멘토 미실의 대화가 흥미롭다 사극드라마의 장르는 과거의 시간을 들이켜 보는 묘미가 있다. 그것이 비단 역사적인 사건이나 인물이라 하지만, 드라마에서의 역사적 허구는 늘 존재한다. 역사학자의 눈에서 기술되는 다큐멘터리가 아닌 이상 이러한 역사적 왜곡은 있기 마련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할 듯 하다. 특히나 선덕여왕에서는 그러하다. 개인적으로 선덕여왕에 비추어진 역사왜곡에 대해 그리 심각하게 바라보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드라마의 왜곡된 부분은 여러 문서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오히려 역사적인 지식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가 마련되고 있는 상황이다. 고구려와 백제, 신라의 시대상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도 사실 드라마를 통해 알아가기 보다는 드라마를 시청함으로써 "정말 그랬을까?"라는 의혹이 생겨나 인터넷을 통해 전파되는 각종.. 2009. 10. 6.
선덕여왕, 유승호 등장이 부르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이유 34회를 기점으로 인기드라마 의 중심적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습을 보이게 된다. 최종비밀병기인 김춘추역의 유승호가 전격적으로 신비로운 캐릭터로 등장하게 됨으로써 실질적으로 드라마 의 베일이 완전하게 공개되는 셈이다. 최종병기라고 말할 정도로 어쩌면 김춘추라는 인물에 대한 기대를 높게 설정해 놓은 것이 사실인 법한데, 이를 통해 국민드라마로 50%의 시청율을 올릴 수 있을 것인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김춘추의 등장 김춘추의 등장은 어찌보면 시기적으로 묘한 구석이 있는 느낌이다.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의 하이라이트가 될법한 15대 풍월주를 뽑게되는 마지막 비재인 무술비재 부분은 사실상 김춘추 즉 유승호라는 배우가 출연하지 않음에도 충분히 인기도가 올라갈 수 있는 부분일법해 보이기 때문이다. 김춘추의 등장은 무술.. 2009. 9. 15.
선덕여왕, 무술비재 스포일러 난무? 인기 실감난다 월화드라마로 인기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이 세간의 관심거리이긴 관심거리인가 보다. 지난 일주일간 포탈사이트에서 빼놓지 않고 등장했던 것이 있었다면 아마도 에 대한 기사였던 듯 하다. 특히 곧 등장하게 될 김춘추 역의 유승호라는 마지막 히든카드에 대한 기사들은 넘쳐나고도 남음이 있다. 드라마는 아직 진행되지도 않았지만 마치 드라마가 공개된 것같은 기사들이 적잖게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영화계에 만연되어 있는 스포일러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반전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마지막 1분속에 숨어있는 각종 반전코드들에 대한 기대감을 맛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게 된다. 그 때문에 평론가들이나 먼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도 자신이 맛본 반전의 묘미를 다른 관객들도 느낄 수 있도록 일종의 배려를 한다. 영화의 .. 2009.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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