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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34

선덕여왕 32화, 급조된 스페셜방송? 아니면 연장방송을 위한 포석? 40%의 시청률을 넘어서 이제는 50%의 시청률에 도전한다는 기사들로 넘쳐나는 이 최종적으로 12회 연장을 통해 연말까지 방영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때문에 타 방송사에서 월화극으로 준비하고 있는 대다수의 드라마는 실상 빛을 보지 못하고 고배를 마시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그렇지만 솔직히 32화에서의 모습은 어땠을지 시청자들이 의견이 궁금해지게 만든다. 문노(전노민)에 의해 이루어지는 15대 화랑의 풍월주 자리를 놓고 신라의 10화랑이 비재를 펼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면 비재의 대결구도가 어떻게 보종(백도빈)과 김유신(엄태웅)의 차지가 되는 것인지 의아스럽기만 하다. 비재를 겨루는 모습은 신라의 화랑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것인데도 드라마의 전.. 2009. 9. 9.
선덕여왕 김남길, 촌철살인(寸鐵殺人) 썩소미소로 기대감 부추긴다 문노의 등장과 화랑의 우두머리를 뽑는 비재의 시작으로 드라마 의 인기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그렇지만 사실 비재에 의해 뽑혀지는 15대 풍월주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익히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15대에 김유신의 풍월주 자리에 올라서게 되고 그 다음 풍월주에 보종이 오르게 되는 역사적 사실을 설마하니 에서 뒤집을리는 만무하기 때문이다. 화랑의 풍월주를 손에 넣게 되는 됨으로써 향후 군사 및 정치적 기반의 수되부들을 자신의 세력권안에 넣음으로써 덕만공주(이요원)의 입지가 확고하게 됨을 시사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문노(정호빈)에 의해 열리는 풍월주 비재의 모습이 궁금하기보다는 문노의 출현으로 밝혀지는 비담과 덕만의 과거사에 대한 적나라한 비밀이 더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고 해.. 2009. 9. 8.
선덕여왕 31화, 키워드로 떠오른 미실-거칠부의 과거 월화드라마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 본격적인 덕만공주의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다름아닌 15대 풍월주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기 때문이다. 신라시대 화랑의 우두머리격인 풍월주라는 지위에 대해서 알아본다면 쉽게 15대 풍월주가 누가 될 것인지는 이미 드러나 있는 사실이다. 단지 드라마 이 과연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전개될 것인가 아니면 뒤집기를 감행할 것인가에 대한 기대치가 남아있는 셈이다. 풍월주는 사실 국선이라는 말과 동일시되는 말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양상은 화랑도의 파가 갈라지면서 국선과 풍월주로 나뉘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드라마 상에서 최고의 매트릭스 무술을 선보이며 절대고수로 등장하고 있는 문노또한 화랑도의 8대 풍월주를 지녔던 인물이고, 화백회의에서 미실의 측근들인 세종(독고영재.. 2009. 9. 8.
선덕여왕, 고현정은 표정연기의 달인! 30회를 지난 인기드라마인 MBC의 에서 과연 누가 인기비결을 이끌어내는 것일까 라는 질문에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비밀병기인 비담역의 김남길이 아닌가 라는 대답이 나올법하다. 국선문노(정호빈)에 의해 길러진 미실과 진지왕의 아들인 비담은 극중에서 유일하게 자유분방한 캐릭터의 소유자다. 언뜻 보기에 드라마에서 감초연기를 펼치고 있는 죽방(이문식)이나 고도(류담)의 의해 코믹스럽고 재미를 만들어내야 할 극중 캐릭터의 성격을 주인공격인 비담이 만들어내고 있으니 인기를 얻을만도 한 일이다. 더군다나 비담이라는 인물은 코믹스러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심각할때는 한없이 심각스런 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변화무쌍한 인물이다. 그 때문에 시청자의 눈에 비담이 극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인기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될.. 2009.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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