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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61

마이프린세스14회, 쫓겨난 오윤주와 차기 해영박물관 관장은? MBC의 수목드라마 에서 이설공주가 그동안 눈물공주로만 보여졌었는데, 해영박물관의 관장인 오윤주에게 통렬한 복수를 해 주었습니다. 초반에는 흡사 싸움도 되지 않을 듯 보여졌었던 오윤주와의 대결은 싱겁게 끝나버린 듯한 모습이기도 했었죠. 다시 궁으로 돌아온 이설은 황실의 권리를 통해서 해영박물관의 오윤주 관장을 아웃시켰습니다. 해영박물관이 황실재단으로 귀속되었음을 알리면서 말이죠. 살벌스러운 오윤주의 독기를 잠재웠던 한마디였습니다. 해고라고 말하는 이설(김태희)는 그동안의 설움을 한꺼번에 날려버리는 듯한 모습이기도 했었습니다. 이설과 박해영(송승헌)의 로맨스가 안구정화 커플로 더할나위 없는 화려한 커플로 보여지기는 했었지만, 그동안 박해영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아쉬움이 많이 들던 부분이었는데, 13회에서 .. 2011. 2. 18.
마이프린세스, 엉성 캐릭터가 안타깝기만 한 송승헌 MBC의 수목드라마 를 시청하고 있노라면 가장 안스럽고도 아쉬운 인물이 박해영(송승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라는 점에서 여자 주인공인 이설 공주를 지켜주고 사랑해주는 역할인데, 어찌보면 사랑은 있으되 지켜주지 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기 때문이죠. 힘을 쓰지 못한다는 의미보다는 간혹 이설공주가 난관에 부딪쳤을 때마다 키다리 아저씨처럼 묘안으로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그 도움이라는 것이 주목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동화속에 존재하는 키다리 아저씨에 대한 환상을 꿈꾸고 있는 아가씨에게 키다리 아저씨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습니다. 실체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얘기죠. 그러한 미스테리한 점으로 아가씨는 자신을 도와주는 키다리 아저씨에 대한 환상을 여러가지로 생각해 내게 됩니다. 나이는 많았을까? 젊은 사람.. 2011. 2. 17.
마이프린세스 11회, 달인이 되어가는 김태희, 그렇지만 2%의 부족함은? MBC의 수목드라마인 를 시청하게 되면 어딘가 모르게 한가지가 부족해보이는 듯한 어정쩡함이 보입니다. 무엇이라고 꼬집어 단정할 수는 없겠지만, 그 무언가의 부족함 부분으로 수목드라마에서 좀처럼 수성을 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죠. 이설공주(김태희)와 박해영(송승헌)의 달콤하고도 깜찍한 로맨스는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를 떠나가게 않게끔 하는 장면들의 연속이죠. 11회에서는 두 사람의 로맨스를 보게 되면 마치 여배우 김태희의 달인에 대한 도전을 보는 듯한 모습이기도 했었죠. 혹시나 자신에게 고백한 박해영의 말(내 여자가 되어 주면 안되겠니 하는 박해영의 고백)을 하루만에 혹시나 '어제일은 잊어'라고 말할 것 같아서 애써 외면하려고 했었죠. 급기야 도망까지 가서 숨기까지 했었지만, 박해영은 이설이 어디에.. 2011. 2. 10.
마이프린세스 10회, 로맨틱에서 미스테리로 변신-안구정화커플의 운명은? 톱스타인 송승헌과 김태희라는 두명의 배우로도 부족한 것은 부족한 모양입니다.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MBC의 에 빨간불이 켜진 모습이기 때문이죠.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율이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여서 수목극으로 SBS의 에 밀려있는 형국입니다. 사실상 이설(김태희) 공주와 박해영(송승헌) 사무관의 달콤한 로맨스가 안구정화로의 모습으로는 그만이겠지만, 드라마의 소재상 눈길을 잡아끄는 임팩트가 부재되어 있다는 것은 사실이겠지요. 쉽사리 채널을 돌리지 못하게 만드는 화보같은 커플이 김태희-송승헌 이라는 남녀배우의 모습이지만, 계속적으로 반복해보이는 로맨틱한 모습은 빠져들기보다는 식상해져 가는 느낌이 들기도 할 듯 보여지더군요. 과감한 변화가 필요한 시기가 된 것이라는 얘기죠. 달콤하.. 201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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